[스타일 전략] 밸류업 V.S 금리 인하, 가치주 V.S 성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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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자산배분 김중원]
[스타일 전략] 밸류업 V.S 금리 인하, 가치주 V.S 성장주
1. 밸류업 V.S 금리인하, 가치주 V.S 성장주
- 1월 스타일 수익률은 3월 미 FOMC 금리 인하 기대 후퇴와 함께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부각되며 가치주가(-4.2%) 성장주 대비(-8.7%) 강세를 기록해 향후 주식시장에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저PBR 기업 중심의 가치주 수혜가 기대되고 있음
- 한편, 최근 3월 FOMC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도 불구하고 5월 또는 6월 FOMC를 시작으로 미 연준 및 한국은행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소위 ‘듀레이션이 긴’ 성장주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됨
- 본 보고서는 ‘밸류업 프로그램과 금리 인하’에 따른 스타일별 (가치,성장, 대형과 중형) 수혜를 잔존가치모형의(R.I.M) 민감도 분석을 통해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성했음
2. 밸류업 프로그램이란?
- 최근 정부는 장기적인 저평가 현상, 즉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라 불리는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예고했음
- 금융당국은 일본 증시 부양책을 벤치마크하여 구체적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으로 예고해 관련 기대로 지난 2/2일 유가증권 시장은 2.9% 상승하며 2,600선을 회복하기도 했음
- 지난해 일본 밸류업 프로그램은 ‘주주가치 제고’ 뿐만 아니라 1)‘신성장 동력 발굴’ 저평가 기업을 ‘과도, 개선과 관리기간’으로 나누어 2) 장기간 관리, ‘퇴직연금과 일본 ISA’ 제도 등 활용해 세재 혜택을 포함한 3) 유동성 지원 등으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으로 해석됨
3. 스타일 내재할인율 산출
- 잔존가치 모형으로(R.I.M) 모형으로 주식의 적정가치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할인율 가정이 필요한데 주가가 적정가치로 수렴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주가를 충족하는 R.I.M 모형의 할인율을 역으로 산출할 수 있고 이를 시장에 반영된 내재할인율로 이해할 수 있음
- 위와 같은 방법으로 ‘24년 1월말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치와 성장주의 내재할인율을 역산한 결과 각각 10.9%와 5.9%로 나타남
- 한편, ’24년 1월말 시가총액 기준으로 대형주와 중형주의 내재할인율을 역으로 산출한 결과 각각 8.9%와 7.9%로 나타남
4. 국내 스타일 민감도 분석 결론
-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국내 가치주, 성장주, 대형주와 중형주의 배당성향이 현재 대비 각각 5%P, 10%P와 15%P 개선될 경우 적정가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배당성향 개선에 따른 적정가치 상승은 성장주 대비 가치주, 중형주 대비 대형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또한, 5%와 10%P 대비 15%P 증가할 경우 적정가치가 훨씬 더 크게 개선되어 보다 적극적이며 고강도 정책이 훨씬 더 효과가 높은 것으로 해석됨
-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할인율 하락은 스타일 중 성장주의 적정가치가 가장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더불어 80bp와 100bp 금리 인하 보다 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할 경우 스타일 중 성장주의 상대 수혜가 훨씬 높게 나타남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
*https://vo.la/yFUvR
*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t.me/hmsecstrat
**동 자료는compliance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스타일 전략] 밸류업 V.S 금리 인하, 가치주 V.S 성장주
1. 밸류업 V.S 금리인하, 가치주 V.S 성장주
- 1월 스타일 수익률은 3월 미 FOMC 금리 인하 기대 후퇴와 함께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부각되며 가치주가(-4.2%) 성장주 대비(-8.7%) 강세를 기록해 향후 주식시장에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저PBR 기업 중심의 가치주 수혜가 기대되고 있음
- 한편, 최근 3월 FOMC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도 불구하고 5월 또는 6월 FOMC를 시작으로 미 연준 및 한국은행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소위 ‘듀레이션이 긴’ 성장주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됨
- 본 보고서는 ‘밸류업 프로그램과 금리 인하’에 따른 스타일별 (가치,성장, 대형과 중형) 수혜를 잔존가치모형의(R.I.M) 민감도 분석을 통해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성했음
2. 밸류업 프로그램이란?
- 최근 정부는 장기적인 저평가 현상, 즉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라 불리는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예고했음
- 금융당국은 일본 증시 부양책을 벤치마크하여 구체적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으로 예고해 관련 기대로 지난 2/2일 유가증권 시장은 2.9% 상승하며 2,600선을 회복하기도 했음
- 지난해 일본 밸류업 프로그램은 ‘주주가치 제고’ 뿐만 아니라 1)‘신성장 동력 발굴’ 저평가 기업을 ‘과도, 개선과 관리기간’으로 나누어 2) 장기간 관리, ‘퇴직연금과 일본 ISA’ 제도 등 활용해 세재 혜택을 포함한 3) 유동성 지원 등으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으로 해석됨
3. 스타일 내재할인율 산출
- 잔존가치 모형으로(R.I.M) 모형으로 주식의 적정가치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할인율 가정이 필요한데 주가가 적정가치로 수렴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주가를 충족하는 R.I.M 모형의 할인율을 역으로 산출할 수 있고 이를 시장에 반영된 내재할인율로 이해할 수 있음
- 위와 같은 방법으로 ‘24년 1월말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치와 성장주의 내재할인율을 역산한 결과 각각 10.9%와 5.9%로 나타남
- 한편, ’24년 1월말 시가총액 기준으로 대형주와 중형주의 내재할인율을 역으로 산출한 결과 각각 8.9%와 7.9%로 나타남
4. 국내 스타일 민감도 분석 결론
-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국내 가치주, 성장주, 대형주와 중형주의 배당성향이 현재 대비 각각 5%P, 10%P와 15%P 개선될 경우 적정가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배당성향 개선에 따른 적정가치 상승은 성장주 대비 가치주, 중형주 대비 대형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또한, 5%와 10%P 대비 15%P 증가할 경우 적정가치가 훨씬 더 크게 개선되어 보다 적극적이며 고강도 정책이 훨씬 더 효과가 높은 것으로 해석됨
-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할인율 하락은 스타일 중 성장주의 적정가치가 가장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더불어 80bp와 100bp 금리 인하 보다 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할 경우 스타일 중 성장주의 상대 수혜가 훨씬 높게 나타남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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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t.me/hmsecst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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