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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1배와 ROE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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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4-01-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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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PBR 1배와 ROE 8%

 
➡️ 일본을 벤치마크 하려는 한국
- 2월 중에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PBR 1배 미만 기업’에 대한 조치는 일본의 ‘기업경영 변혁 촉진책’을 벤치마크.
- 2023년 1월, JPX는 상장기업의 약 50%가 ROE 8% 미만, PBR 1배 미만으로 자본비용의 수익성과 성장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당시 닛케이225지수 PBR 1.52배, ROE 8.6%)
 
➡️️ 일본 기업가치 제고 정책의 효과는 업사이드 30%
- JPX 정책의 핵심은 PBR 및 ROE 저평가 이유를 분석하기 위한 지표를 명시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기업 명단을 공개하는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정해졌다는 점
- 1년 간 일본 내 PBR 1 미만 기업의 비중은 2022년 말 51% → 2023년 말 44%로 감소, 닛케이225의 PBR 약 30% 상승, 약 1년간 증시 수익률 코스피 대비 30% 아웃퍼폼. 시사점은 1) 시가총액이 크고 PBR이 낮을수록 공시 이행률이 높았고, 2) IT, 서비스 업종과 중소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공시가 미흡했다는 것

- 2024년 1월 29일 기준 1년간 수익률
Nikkei225 30.6% vs KOSPI -0.2%
- 2023년 1월
Nikkei225 PBR 1.52배 / ROE 8.6%
vs KOSPI PBR 0.90배 / ROE 8.5%
- 2024년 1월
Nikkei225 PBR 2.0배 / ROE 7.8%
vs KOSPI PBR 0.87배 / ROE 5.8%


➡️ 국내 증시 리레이팅, 외국인 자금 유입효과 기대
- 상법 개정없이 거래소가 기업들에게 요구하는 기업가치 제고 방안 공시가 강제성을 가질 경우, 일본과 마찬가지로 PBR 이 낮은 시총 상위 대형주의 성과가 유리. 2015년도 기업소득환류세제 제도의 도입으로 대형주의 자사주 매입이 활발했던 사례.
- 운영자금 및 투자 재원 확보가 더 우선시되는 IT 섹터 또는 성장주에서의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음. 직관적으로 내수 산업이면서 PBR이 가장 낮은 유틸리티(PBR 0.37배), 은행(0.37배), 보험(0.36배), 유통(0.36배) 업종의 저평가 해소 효과가 가장 두드러질 것.
- 개별 종목에서는 1조 이상 저PBR 대형주 중 ROE 8% 미만, 배당성향 낮고 미래 현금흐름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소각 기대되는 종목 유리.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IDetailView?sqno=10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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