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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증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PBR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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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195회 작성일 24-01-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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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증권(Overweight):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PBR 상승 기대
[하나증권 보험/증권 Analyst 안영준]

■ 금융위원회, 공정한 자본시장을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계획
금융위원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공정한 자본시장'을 선정하였으며, 그 내용으로는 1) 공매도 제도개선, 2) 불공정거래 대응 강화, 3) 일반투자자 권리 및 신뢰 제고, 4) 기업 내부관리체계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중 일반투자자 권리 및 신뢰 제고에 대한 방안으로는 자사주 제도개선,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획 중이다. 최근 시장에서 PBR이 낮은 기업들의 주가 상승 이유는 저평가 요인 해소를 골자로 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판단된다.

■ 향후 자사주 매입/소각 및 배당 등 주주환원 확대 기대
현재까지 공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는 한국거래소의 주요 투자지표 비교 공시,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기업가치 제고 노력 우수 기업으로 구성된 코리아 프리미엄 지수(가칭) 개발 계획 등이 있으며, 거래소는 2월 중 세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국은 또한 기업 스스로가 저평가된 이유를 분석하여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투자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 소통하도록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는데, 이에 따라 향후 기업이 자체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법인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 자사주 비중이 높을수록, 대주주 지분이 클수록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 높음
일반적으로 금융사는 자본 확보에 대한 니즈가 큰데, 자본의 크기는 영업력과도 직결되며 자본비율 유지에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기주식 취득은 자본의 차감(자본조정)으로 이어지는 반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의 자사주를 소각할 시에는 자본의 변동이 없다(이익소각 시, 자기주식과 이익잉여금 상계)는 점을 감안하면 기 보유한 자사주 비중이 높을수록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사주 강제 소각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으나 과거 자사주 보유 한도를 10%로 제한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추가적으로 대주주 지분이 클수록 경영권 분쟁 등으로부터 자유롭고 주주환원에 대한 유인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배당 등 주주환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커버리지 금융사 중 자사주 비중은 기업은 미래에셋증권/삼성화재가 각각 20%/16%로 가장 높으며,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큰 기업은 NH투자증권/한화생명/삼성생명이 각각 57%/45%/44%로 가장 높다. 향후 정책적 방향성에 따라 주주환원 증가와 이에 기반한 금융주의 밸류에이션 확대가 기대된다.

전문: https://bit.ly/3ubor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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