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미 증시, 자금조달 규모 부담 완화에 신고가 경신
페이지 정보
본문
1/30 미 증시, 자금조달 규모 부담 완화에 신고가 경신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주요 3대 지수 사상 최고가 경신
- 미 재무부, 24년 1~3월 자금조달계획 이전 계획보다 550억 달러 감소
- 미 국채수익률 곡선 전반의 하락 압력↑, 달러인덱스 상승폭 축소
# 변화요인
미 증시는 재무부가 1분기(1~3월) 자금조달 규모를 지난 10월보다 약 550억 달러 줄였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신고가를 경신. 미 국채수익률 곡선 전반의 하락 압력이 큰 가운데, 수익률에 민감한 러셀 2000 지수가 1.4%나 상승. ECB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였던 달러도 상승폭 축소하며 위험자산 선호 현상 강화. 다만, 국제 금 가격은 최근 불거진 지정학적 이슈와 중국 헝다그룹 청산 여파 등의 영향으로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온스당 2030달러 기록. (다우 +0.6%, 나스닥 +1.1%, S&P500 +0.8%, 러셀2000 +1.8%)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30064246040_3533
# 특징종목
소파이(SOFI, +20%)는 4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34% 증가하고 58만명 이상의 신규 회원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급등. 아이로봇(IRBT, -8.8%)은 아마존(AMZN, +1.3%)과의 합병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약세 기록. 아이로봇의 주가는 아마존과의 합병 소식을 전한 이후 주가가 거의 70%나 급락. 반면, 맥그래스 렌트코프(MGRC, +10.7%)는 WillScot Mobile Mini(WSC, +1.0%)가 약 38억 달러를 들여 인수할 계획이란 소식에 강세. 줌인포테크(ZI, +6.1%)와 빌더스 퍼스트소스(BLDR, +4.1%)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상향하 자 상승. 그러나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1.2%)와 블룸에너지(BE, -4.6%)는 투자의견 하향 영향으로 약세 기록. 올해 25% 가까이 하락한 테슬라(TSLA, +4.2%)는 Ark 인베스트먼트의 캐시우드가 주력 ETF를 통해 약 69만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반등.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시장은 ECB의 4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며 유로화는 1.08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12월 12일 이후 최저 수준 기록. 또한 독일의 10년 국채 수익률은 전일대비 7bp 넘게 하락하며 2.2%를 기록. 이는 발언에 나선 드 권도스, 센테노, 카지미르 등 ECB 위원들이 ECB의 다음 조치에 ‘금리인하’가 포함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기 때문.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달러 인덱스는 장 초반 6주 만에 최고치 103.8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재무부 차입 계획 발표 이후 상승폭 축소. 한편, 미 국채수익률 곡선 전반의 하락 압력은 지난 10월 대비 감소한 차입 규모 영향으로 장기채 중심으로 크게 나타나.
- 국제유가는 장 초반 요르단에 위치한 ‘타워22’ 미군 기지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중동 불안 여파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디벨로퍼)인 헝다그룹(Evergrande)의 청산 잠재적 파급 효과에 주목하며 하락. 한편, 미국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수요감소와 공급증가 영향으로 9개월 만에 최저치인 MMBtu당 2.1 달러를 하회.
- 설탕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24센트 이상을 기록하며 7주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 이는 세계 최대 설탕 생산 및 수출 국가인 인도의 23년 10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의 설탕 생산량이 7%나 감소하였기 때문. 이 영향으로 인도의 설탕 수출 금지 조치가 연장될 우려 커져. 대두와 밀 선물 가격은 풍부한 공급 영향으로 가격 하락. 특히, 대두는 2021년 11월 최저인 부셸당 12달러 기록.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1%, MSCI 신흥 지수 ETF는 0.05%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1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 상승. KOSPI는 0.1~0.3% 상승 출발 예상.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주요 3대 지수 사상 최고가 경신
- 미 재무부, 24년 1~3월 자금조달계획 이전 계획보다 550억 달러 감소
- 미 국채수익률 곡선 전반의 하락 압력↑, 달러인덱스 상승폭 축소
# 변화요인
미 증시는 재무부가 1분기(1~3월) 자금조달 규모를 지난 10월보다 약 550억 달러 줄였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신고가를 경신. 미 국채수익률 곡선 전반의 하락 압력이 큰 가운데, 수익률에 민감한 러셀 2000 지수가 1.4%나 상승. ECB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였던 달러도 상승폭 축소하며 위험자산 선호 현상 강화. 다만, 국제 금 가격은 최근 불거진 지정학적 이슈와 중국 헝다그룹 청산 여파 등의 영향으로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온스당 2030달러 기록. (다우 +0.6%, 나스닥 +1.1%, S&P500 +0.8%, 러셀2000 +1.8%)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30064246040_3533
# 특징종목
소파이(SOFI, +20%)는 4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34% 증가하고 58만명 이상의 신규 회원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급등. 아이로봇(IRBT, -8.8%)은 아마존(AMZN, +1.3%)과의 합병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약세 기록. 아이로봇의 주가는 아마존과의 합병 소식을 전한 이후 주가가 거의 70%나 급락. 반면, 맥그래스 렌트코프(MGRC, +10.7%)는 WillScot Mobile Mini(WSC, +1.0%)가 약 38억 달러를 들여 인수할 계획이란 소식에 강세. 줌인포테크(ZI, +6.1%)와 빌더스 퍼스트소스(BLDR, +4.1%)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상향하 자 상승. 그러나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1.2%)와 블룸에너지(BE, -4.6%)는 투자의견 하향 영향으로 약세 기록. 올해 25% 가까이 하락한 테슬라(TSLA, +4.2%)는 Ark 인베스트먼트의 캐시우드가 주력 ETF를 통해 약 69만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반등.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시장은 ECB의 4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며 유로화는 1.08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12월 12일 이후 최저 수준 기록. 또한 독일의 10년 국채 수익률은 전일대비 7bp 넘게 하락하며 2.2%를 기록. 이는 발언에 나선 드 권도스, 센테노, 카지미르 등 ECB 위원들이 ECB의 다음 조치에 ‘금리인하’가 포함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기 때문.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달러 인덱스는 장 초반 6주 만에 최고치 103.8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재무부 차입 계획 발표 이후 상승폭 축소. 한편, 미 국채수익률 곡선 전반의 하락 압력은 지난 10월 대비 감소한 차입 규모 영향으로 장기채 중심으로 크게 나타나.
- 국제유가는 장 초반 요르단에 위치한 ‘타워22’ 미군 기지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중동 불안 여파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디벨로퍼)인 헝다그룹(Evergrande)의 청산 잠재적 파급 효과에 주목하며 하락. 한편, 미국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수요감소와 공급증가 영향으로 9개월 만에 최저치인 MMBtu당 2.1 달러를 하회.
- 설탕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24센트 이상을 기록하며 7주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 이는 세계 최대 설탕 생산 및 수출 국가인 인도의 23년 10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의 설탕 생산량이 7%나 감소하였기 때문. 이 영향으로 인도의 설탕 수출 금지 조치가 연장될 우려 커져. 대두와 밀 선물 가격은 풍부한 공급 영향으로 가격 하락. 특히, 대두는 2021년 11월 최저인 부셸당 12달러 기록.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1%, MSCI 신흥 지수 ETF는 0.05%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1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 상승. KOSPI는 0.1~0.3% 상승 출발 예상.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1/30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24.01.30
- 다음글저 PBR 종목의 급등 24.01.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