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저PBR 찾기 운동 지속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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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저PBR 찾기 운동 지속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장 중 외국인 순매수세 축소 속에 2,500선에서 불안한 등락 반복 중. 전일과 동일한 양상으로 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기대감에 저PBR 업종들의 강세 두드러짐. 다만 시총 상위단에서 반도체, 인터넷, 자동차가 흔들리면서 KOSPI는 오후 들어서 상승폭 대부분 반납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일본 닛케이지수(+0.35%), 호주 ASX지수(+0.19%) 강세 기록 중인 반면 최근 급반등세 기록한 홍콩 항셍지수(-2.15%) 재차 하락. 에버그란데(헝다) 그룹 청산 명령이 특히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
 
- 원/달러 환율은 달러 인덱스 반락 속에 위안화 소폭 강세 보이며 1,330원 초반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기대감에 증권(+2.45%), 보험(+2.21%) 금융주와 철강/금속(+1.88%), 유통업(+1.19%) 등 저PBR 업종 강세 뚜렷. 반면, 전기가스업(-2.08%) 가장 부진하는 가운데 최근 급등세 기록한 지역난방공사 -6.39% 급락. 완성차, 조선, 방산 골고루 약세 보이며 운수장비는 -0.99% 하락. 기계도 -1.01% 하락. 반도체(삼성전자 -0.81%, SK하이닉스 -0.22%) 약세 영향에 전기전자(-0.54%)도 부진
 
- KOSDAQ은 기관 순매도세에 -0.62% 하락. 업종별로는 HLB 그룹주 급등세 보이며 제약(+2.49%) 강세. 컴투스(+3.3%), 위메이드(+3.15%) 등 게임주 강세에 디지털컨텐츠는 1.0% 상승. 반면, 반도체(-2.69%), 소프트웨어(-2.19%), IT하드웨어(-2.14%) 약세 보이며 특히 1월에 AI테마에 힘입어 급등세 기록한 종목들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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