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oom Quant Weekly(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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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퀀트 / 최재원]
Kiwoom Quant Weekly(2/5)
■ 저밸류 반등 속 옥석 가리기 필요
- 지난 주 1월 FOMC에서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일축하는 모습에도 국내 증시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저밸류 스타일을 주도로 증시의 강한 상승세가 연출됨. 코스피는 지난 주 5.52% 상승한 반면, 중소형 성장주 성격이 강한 코스닥은 2.68% 하락. 업종별로도 대표적인 저PBR 업종에 해당하는 금융 업종을 비롯해 자동차 등 그 동안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던 대형 섹터를 중심으로 기관 그리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큰 폭의 상승 기록.
- 지난 1월 중순 코스피 PBR(Fwd. 12M)은 0.85배 내외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와 함께 증시의 강한 상승세가 연출된 결과 현재 PBR은 0.9배 수준까지 상승. 금융 당국이 2월 중 관련 세부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밸류 기업과 관련된 모멘텀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 다만, 관련 모멘텀이 증시에 급격하게 반영되는 과정에서 단순히 저평가 여부만을 고려하여 투자 접근이 이루어진 경향이 높은 모습. 코스피200 종목 중, PBR 1배 이하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들의 세부 지표의 고/저에 따른 분위별 평균 주가 수익률을 살펴보면 위와 같은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계획이 언급된 이후 밸류에이션 관련 지표들은 낮을수록(1분위) 더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향이 뚜렷했음. 그 외에도 시가총액 역시 더 클수록(1분위) 더 높은 수익률을 보였음. 반면, 기업의 수익성 지표인 ROE 그리고 주주환원 성향을 가늠할 수 있는 현금배당성향 등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음. 관련 계획이 점차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저밸류 모멘텀으로 오른 종목군 내에서 수익성, 배당성향, 실적 성장성 등 보다 다각화된 접근에 따라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 국내 증시 요약
-지난 한 주간 KOSPI와 KOSPI200은 각각 전주 대비 5.52%, 5.75% 상승. KOSDAQ과 KOSDAQ150은 각각 2.68%, 1.25% 하락(S&P500 +1.38%, NASDAQ +1.12%).
-지난 주 증시는 1월 FOMC에서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의 일축에도 저평가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 대비 큰 폭의 상승 기록. 업종별로는 보험(22.9%), 자동차(18.9%), 은행(15.3%) 등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반면, 디스플레이(-3.7%), IT하드웨어(-2.8%), 미디어교육(-2.0%) 등은 하락.
-스타일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저PBR 기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성장(1.49%) 스타일 대비 가치(8.33%) 스타일의 상승세가 컸음. 특히, 주주환원 관련 기대감이 두드러지며 배당 스타일이 약진. 세부 스타일별로는 고배당주(13.65%), 저변동성(10.47%), 대형가치(9.12%) 스타일의 상승폭이 컸음. 반면, 소형성장(-2.19%), 중형성장(-1.45%) 스타일은 하락.
-코스피 200의 ’23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57.7조원, ‘24년은 236.6조원으로 동반 하락한 가운데, 올해 이익 전망의 하향폭이 컸음. 이익 전망 하향에도 주가의 탄력적인 상승으로 코스피 PER(Fwd. 12M)은 10.6배로 전주 대비 상승(5년 평균 11.19배, 최고치 14.6배).
보고서 링크: https://bit.ly/48XUm95
Kiwoom Quant Weekly(2/5)
■ 저밸류 반등 속 옥석 가리기 필요
- 지난 주 1월 FOMC에서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일축하는 모습에도 국내 증시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저밸류 스타일을 주도로 증시의 강한 상승세가 연출됨. 코스피는 지난 주 5.52% 상승한 반면, 중소형 성장주 성격이 강한 코스닥은 2.68% 하락. 업종별로도 대표적인 저PBR 업종에 해당하는 금융 업종을 비롯해 자동차 등 그 동안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던 대형 섹터를 중심으로 기관 그리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큰 폭의 상승 기록.
- 지난 1월 중순 코스피 PBR(Fwd. 12M)은 0.85배 내외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와 함께 증시의 강한 상승세가 연출된 결과 현재 PBR은 0.9배 수준까지 상승. 금융 당국이 2월 중 관련 세부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밸류 기업과 관련된 모멘텀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 다만, 관련 모멘텀이 증시에 급격하게 반영되는 과정에서 단순히 저평가 여부만을 고려하여 투자 접근이 이루어진 경향이 높은 모습. 코스피200 종목 중, PBR 1배 이하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들의 세부 지표의 고/저에 따른 분위별 평균 주가 수익률을 살펴보면 위와 같은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계획이 언급된 이후 밸류에이션 관련 지표들은 낮을수록(1분위) 더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향이 뚜렷했음. 그 외에도 시가총액 역시 더 클수록(1분위) 더 높은 수익률을 보였음. 반면, 기업의 수익성 지표인 ROE 그리고 주주환원 성향을 가늠할 수 있는 현금배당성향 등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음. 관련 계획이 점차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저밸류 모멘텀으로 오른 종목군 내에서 수익성, 배당성향, 실적 성장성 등 보다 다각화된 접근에 따라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 국내 증시 요약
-지난 한 주간 KOSPI와 KOSPI200은 각각 전주 대비 5.52%, 5.75% 상승. KOSDAQ과 KOSDAQ150은 각각 2.68%, 1.25% 하락(S&P500 +1.38%, NASDAQ +1.12%).
-지난 주 증시는 1월 FOMC에서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의 일축에도 저평가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 대비 큰 폭의 상승 기록. 업종별로는 보험(22.9%), 자동차(18.9%), 은행(15.3%) 등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반면, 디스플레이(-3.7%), IT하드웨어(-2.8%), 미디어교육(-2.0%) 등은 하락.
-스타일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저PBR 기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성장(1.49%) 스타일 대비 가치(8.33%) 스타일의 상승세가 컸음. 특히, 주주환원 관련 기대감이 두드러지며 배당 스타일이 약진. 세부 스타일별로는 고배당주(13.65%), 저변동성(10.47%), 대형가치(9.12%) 스타일의 상승폭이 컸음. 반면, 소형성장(-2.19%), 중형성장(-1.45%) 스타일은 하락.
-코스피 200의 ’23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57.7조원, ‘24년은 236.6조원으로 동반 하락한 가운데, 올해 이익 전망의 하향폭이 컸음. 이익 전망 하향에도 주가의 탄력적인 상승으로 코스피 PER(Fwd. 12M)은 10.6배로 전주 대비 상승(5년 평균 11.19배, 최고치 14.6배).
보고서 링크: https://bit.ly/48XUm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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