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선진국전략] 미국 기업 성적표 중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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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2/6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선진국전략] 미국 기업 성적표 중간점검
▶ 자료: https://bit.ly/481PEpu
* 시가총액 기준 S&P500 내 65% 기업 실적 발표. 2/2일 S&P500지수 기준 230개 기업의 실적이 발표됐고, 180개 기업이 어닝서프라이즈(EPS 기준, 어닝서프라이즈 비율 78%)를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
▶ EPS 기준으로 보면, 에너지/헬스케어/필수소비재/IT 순으로 높은 서프라이즈 비율 기록 중. 한편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커뮤니케이션/헬스케어/IT 순으로 우위. 여전히 Tech가 이익모멘텀을 주도하는 가운데, 헬스케어 또한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양호한 흐름 지속
▶ 금번 실적 발표와 동시에 다음 분기 EPS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기업 수는 총 17개로 IT가 10개, 부동산이 3개로 가장 높은 비중 차지. 반면 다음 분기 EPS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기업 수는 총 31개로 IT(13개)와 산업재(8개) 비중 가장 높음
▶ 12개월 예상 EPS 기준 최근 한달 간 추정치가 가장 크게 상향 조정된 업종은 미디어, 유통, 소프트웨어. 미디어(넷플릭스>메타>알파벳)와 유통(아마존)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EPS 상승을 주도한 반면, 소프트웨어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3.8%)를 포함한 대다수 구성 종목 EPS 상향조정
* 한편 지난 2주간 실적을 발표한 주요 Tech 기업들의 실적 발표 이후 2024년 전망치 변화율과 주가 반응을 비교해 보면, 주가가 매출액 변화 보다는 잉여현금흐름(FCF) 추정치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특징이 있음
* 특히 Tech가 여전히 미국 증시 내에서 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CAPEX 전망치는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지만 2024년 FCF 전망치는 하향 조정된 기업의 주가는 하락(알파벳, 테슬라, 퀼컴, 램 리서치). 연초 이후 FCF 수익률 추종 전략이 매출액 대비 CAPEX 추종 전략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 또한 잉여현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뒷받침
▶ 2024년 1분기 Magnificent 7을 제외한 S&P500 기업들의 EPS는 전분기 대비 -4.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이익의 희소성이 부각될 가능성. 현재 주도주와 더불어 1분기 EPS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 중 2024년 잉여현금흐름 추정치의 절대값 그리고 최근 한달간 변화율이 높은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도표 9)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2/6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선진국전략] 미국 기업 성적표 중간점검
▶ 자료: https://bit.ly/481PEpu
* 시가총액 기준 S&P500 내 65% 기업 실적 발표. 2/2일 S&P500지수 기준 230개 기업의 실적이 발표됐고, 180개 기업이 어닝서프라이즈(EPS 기준, 어닝서프라이즈 비율 78%)를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
▶ EPS 기준으로 보면, 에너지/헬스케어/필수소비재/IT 순으로 높은 서프라이즈 비율 기록 중. 한편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커뮤니케이션/헬스케어/IT 순으로 우위. 여전히 Tech가 이익모멘텀을 주도하는 가운데, 헬스케어 또한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양호한 흐름 지속
▶ 금번 실적 발표와 동시에 다음 분기 EPS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기업 수는 총 17개로 IT가 10개, 부동산이 3개로 가장 높은 비중 차지. 반면 다음 분기 EPS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기업 수는 총 31개로 IT(13개)와 산업재(8개) 비중 가장 높음
▶ 12개월 예상 EPS 기준 최근 한달 간 추정치가 가장 크게 상향 조정된 업종은 미디어, 유통, 소프트웨어. 미디어(넷플릭스>메타>알파벳)와 유통(아마존)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EPS 상승을 주도한 반면, 소프트웨어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3.8%)를 포함한 대다수 구성 종목 EPS 상향조정
* 한편 지난 2주간 실적을 발표한 주요 Tech 기업들의 실적 발표 이후 2024년 전망치 변화율과 주가 반응을 비교해 보면, 주가가 매출액 변화 보다는 잉여현금흐름(FCF) 추정치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특징이 있음
* 특히 Tech가 여전히 미국 증시 내에서 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CAPEX 전망치는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지만 2024년 FCF 전망치는 하향 조정된 기업의 주가는 하락(알파벳, 테슬라, 퀼컴, 램 리서치). 연초 이후 FCF 수익률 추종 전략이 매출액 대비 CAPEX 추종 전략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 또한 잉여현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뒷받침
▶ 2024년 1분기 Magnificent 7을 제외한 S&P500 기업들의 EPS는 전분기 대비 -4.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이익의 희소성이 부각될 가능성. 현재 주도주와 더불어 1분기 EPS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 중 2024년 잉여현금흐름 추정치의 절대값 그리고 최근 한달간 변화율이 높은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도표 9)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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