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S&P 500, 美 GDP 호조에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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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S&P 500, 美 GDP 호조에 사상 최고치 경신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미국 4분기 GDP 성장률 +3.3% 기록
- 테슬라 실적 둔화 우려에 12%나 급락
- 국제유가(WTI) 수요 증가 기대에 3% 가까이 상승
# 변화요인
S&P 500 지수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GDP 호조에 5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3.3%로 나와. 또한 함께 발표된 GDP 및 근원 PCE 물가지수는 시장 예상을 하회하거나 부합한 수준으로 발표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완화시켜. 이에 미 국채수익률 곡선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소폭 상승 마감. 국제유가는 미 경제 호조와 중국 부양책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에 2% 넘게 상승하며 최근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테슬라는 지난 해 1월 초 이후 가장 큰 폭의 일간 하락을 기록. (다우 +0.6%, 나스닥 +0.2%, S&P500 +0.5%, 러셀2000 +0.8%)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26064316227_3533
# 특징종목
테슬라(TSLA, -12%)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와 올해 매출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는 일론 머스크 CEO의 경고에 급락하며 지난 해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전기차를 생산하는 루시드그룹(LCID, -5.7%), 피스커(FSR, -8.5%), 리비안(RIVN, -2.2%) 등도 동반 하락하면 직전 저점 수준을 하회. 휴마나(HUM, -11.7%)는 치솟는 보험료가 실적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경고. 이에 유나이티드 헬스(UNH, -3.9%), CVS헬스(CVS, -3.0%) 등도 동반 하락. 노스롭 그루먼(NOC, -6.3%)은 미 공군의 B-21 차세대 폭격기와 관련해 약 12억 달러 규모의 비용을 청구했다는 소식에 약세. 보잉(BA, -5.7%)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미 연방항공청(FAA)이 737 MAX 9의 생산 확대를 금지하자 주가는 하락. 반면, 아메리칸항공(AAL, +10.3%), IBM(IBM, +9.5%), 컴캐스트(CMCSA, +3.4%) 및 램리서치(LRCX, +2.1%)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 상승.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 +4.5%)은 스카이댄스 미디어가 파라마운트 인수를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국제유가는 미국의 강한 경제 성장과 중국의 부양책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로 인해 2% 이상 상승. WTI는 배럴당 77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80달러를 상회하며 2개월래 최고치 기록. 또한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지난 주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은 재고 감소 영향으로 8% 이상 상승하였으나 차익실현에 2% 하락 마감. 반면, 유럽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6개월래 최저치에 근접.
- 미 국채수익률은 GDP 호조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전일대비 소폭 하락. GDP와 함께 공개된 4분기 GDP물가지수는 1.5%로 이전 3.3%, 예상 2.2%를 하회. 또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2.0%로 이전 2.0%, 예상 2.0%에 부합.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3% 상승하며 103.5를 기록.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4%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1%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4.50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강보합 기록. KOSPI는 강보합권으로 시작 예상. 국내 증시의 핵심 산업인 2차전지 소재의 경우, 전기차 산업의 수요 및 실적둔화는 리스크로 부각. 이는 주가 하방압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미국 4분기 GDP 성장률 +3.3% 기록
- 테슬라 실적 둔화 우려에 12%나 급락
- 국제유가(WTI) 수요 증가 기대에 3% 가까이 상승
# 변화요인
S&P 500 지수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GDP 호조에 5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3.3%로 나와. 또한 함께 발표된 GDP 및 근원 PCE 물가지수는 시장 예상을 하회하거나 부합한 수준으로 발표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완화시켜. 이에 미 국채수익률 곡선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소폭 상승 마감. 국제유가는 미 경제 호조와 중국 부양책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에 2% 넘게 상승하며 최근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테슬라는 지난 해 1월 초 이후 가장 큰 폭의 일간 하락을 기록. (다우 +0.6%, 나스닥 +0.2%, S&P500 +0.5%, 러셀2000 +0.8%)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26064316227_3533
# 특징종목
테슬라(TSLA, -12%)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와 올해 매출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는 일론 머스크 CEO의 경고에 급락하며 지난 해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전기차를 생산하는 루시드그룹(LCID, -5.7%), 피스커(FSR, -8.5%), 리비안(RIVN, -2.2%) 등도 동반 하락하면 직전 저점 수준을 하회. 휴마나(HUM, -11.7%)는 치솟는 보험료가 실적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경고. 이에 유나이티드 헬스(UNH, -3.9%), CVS헬스(CVS, -3.0%) 등도 동반 하락. 노스롭 그루먼(NOC, -6.3%)은 미 공군의 B-21 차세대 폭격기와 관련해 약 12억 달러 규모의 비용을 청구했다는 소식에 약세. 보잉(BA, -5.7%)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미 연방항공청(FAA)이 737 MAX 9의 생산 확대를 금지하자 주가는 하락. 반면, 아메리칸항공(AAL, +10.3%), IBM(IBM, +9.5%), 컴캐스트(CMCSA, +3.4%) 및 램리서치(LRCX, +2.1%)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 상승.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 +4.5%)은 스카이댄스 미디어가 파라마운트 인수를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국제유가는 미국의 강한 경제 성장과 중국의 부양책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로 인해 2% 이상 상승. WTI는 배럴당 77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80달러를 상회하며 2개월래 최고치 기록. 또한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지난 주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은 재고 감소 영향으로 8% 이상 상승하였으나 차익실현에 2% 하락 마감. 반면, 유럽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6개월래 최저치에 근접.
- 미 국채수익률은 GDP 호조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전일대비 소폭 하락. GDP와 함께 공개된 4분기 GDP물가지수는 1.5%로 이전 3.3%, 예상 2.2%를 하회. 또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2.0%로 이전 2.0%, 예상 2.0%에 부합.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3% 상승하며 103.5를 기록.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4%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1%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4.50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강보합 기록. KOSPI는 강보합권으로 시작 예상. 국내 증시의 핵심 산업인 2차전지 소재의 경우, 전기차 산업의 수요 및 실적둔화는 리스크로 부각. 이는 주가 하방압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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