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 Weekly] 성장세 복귀 영국과 일본, 아직 경기 바닥의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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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 Weekly] 성장세 복귀 영국과 일본, 아직 경기 바닥의 유럽 (1/22~1/26)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
▶ 자료: https://bit.ly/49dbM0S
▶ 텔레그램: https://t.me/hana_macro
1) 미국 10년물 4.138% (+1.4bp) / 독일 10년물 2.298% (-4.2bp)
2) 미국 IG 스프레드 -2.7bp: 대형은행의 신규 발행 계속되었음에도 은행 섹터 주도 하에 역사적 저점 수준 유지
- 상위: 금융(은행) 섹터 주도 스프레드 하락
3) 미국 HY 스프레드 -13.8bp: 소비 중심 GDP 성장세와 근원 PCE 물가 하락 안정 확인하며 연착륙 기대감 반영
- 상위: 임의소비재, 에너지 순 스프레드 하락
◆ 신용 스프레드 (WTD, YTD)
- 미국 IG: 91.9bp (-2.7bp, -6.6bp)
- 미국 HY: 324.2bp (-13.8bp, +1.7bp)
- 유럽 IG: 62.2bp (-1.4bp, -4.2bp)
- 유럽 HY: 361.2bp (-16.2bp, -38.0bp)
◆ S&P Global PMI 분석
◈ 일본: 24년 초 성장세로의 복귀 & 가격 압박 완화
- 종합 PMI 51.1. 서비스 성장 힘입어 9월 이후 재성장 가속 전환
- 서비스업, 우호적 통화 환경과 국내외 수요 개선에 신규사업 유입 확대. 밀린 주문으로 잔업량 또한 7개월래 최고치
- 제조업, 8개월째 위축 국면이나 12월 이래 소폭 둔화. 연초 지진도 공장 생산 차질 기여
- 종합 PMI 재상승하며 Nikkei225와 방향 다이버전스 해소. 기업 심리 지표도 긍정적 개선. 낙관적 주식시장 심리 뒷받침
- 가격 압박 하락하고 있지만, PMI 내 투입가와 산출가가 평균보다 높은 점 여전히 부담. 투입가 하락 정체된 가운데, 판매가는 오히려 추가 하락. 기업이 판매 지원을 위해 최근 비용 상승분 흡수한 영향. 종합 판매가는 제조/서비스 모두 2년래 최저(레벨 高)
→ 물가는 4월까지 울퉁불퉁 하락 궤적. 정책 정상화는 뒤로 밀릴 가능성. 에너지 보조금 정책 만료되면서 가격 재반등 확인 필요. 4월 임금협상 이후 인플레에 미칠 영향 고찰 필요
◈ 영국: 24년 강해진 성장 모멘텀. 단, 홍해 배송 지연은 가격 상승 압박 요인
- 성장 가속화 확인 52.5. 3개월 연속 상승
- 연초 기준 GDP 분기별 성장률 0.2% 가능성. 경기 침체 탈피 기회
- 다만, 서비스 성장 가속화 대비 제조는 여전히 장애물. 기업활동지수와 신규사업 성장률 모두 3개월 연속 상승(5월 이후 최대 폭). 국내 수요와 수출 모두 개선(숙박, 운송, 기술/금융서비스 부문)
- 제조는 지난 19개월 중 18번째 감소. 10월 이후 가장 가파른 속도. 특히 제조기업 중 약 80%는 홍해 배송 지연 언급(섬유와 차량 부품 피해 속출). 실제 공급업체 리드타임 상승 확인. 9개월만에 제조업 투입비용 상승(3월 이후 최대폭). 고객 부담 전가되면서 5월 이후 PMI 내 판매가 또한 반등
→ 기업 심리는 지난 5월 이후 최고치 낙관적 반등. 주로 24년 경제 성장 희망이 주도. 그러나, 예상 상회 1월 성장력과 홍해발 인플레 재점화 속 BOE 금리 인하 기대는 오히려 연장 가능성 높아지는 그림
◈ 유럽: 바닥을 통과하는 소리. 홍해발 이슈 상쇄하는 서비스 가격 하락
- 8개월째 위축 국면(12월 47.6 → 1월 47.9)
- 유로존 분기별 GDP -0.2% 감소 가능성, 13년 이후(팬데믹 제외) 깊은 위축
- 고용 소폭 반등했으나(서비스 주도), 전반적 주문 수요 약해 인력 충원 꺼리는 모습. 제조업자들은 향후 생산 수요 감소 대응해 19개월째 구매 활동 중단. 이에 투입재 재고 또한 12개월 연속 감소
- 홍해발 이슈로 공급업체 배송시간은 1년만에 처음 연장. 배송 지연 추가 비용에도 제조업 평균 투입비는 11개월째 둔화 국면(단, 감소폭 완화). 서비스 비용 증가율은 8개월만에 다시 고점. 이에 종합 비용 증가율은 5월 이후 가장 빠르게 가속
- 종합 투입비 인플레와 판매가 인플레는 동반 가속. 지난 10월 32개월 최저치로 떨어진 종합 판매가 인플레는 3개월 연속 올라오는 그림
→ 유로존 수요 감소로 어려움 지속. 다만, 신규 주문 감소 속도는 최근 몇 달보다 둔화(바닥 통과 가능성). 인플레 우려는 계속. 수요 부진에도 임금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서비스 비용 압박 재확산.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전반적 수요 약화에 홍해 혼란에도 인플레 우려는 상품보다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흥미로운 상황. 이러한 복합적 물가 우려로 6월 전 금리 인하 기대 축소
◆ 발행 시장 (상위 규모 순 및 이하 생략)
- 금융:
JPMorgan Chase (85.3$, A)
Wells Fargo (58.2$, A)
Bank of America (52.7$, A)
- 산업/유틸리티:
CSC Holdings (20.5$, B)
Energy Transfer (38.0$, BBB-)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
▶ 자료: https://bit.ly/49dbM0S
▶ 텔레그램: https://t.me/hana_macro
1) 미국 10년물 4.138% (+1.4bp) / 독일 10년물 2.298% (-4.2bp)
2) 미국 IG 스프레드 -2.7bp: 대형은행의 신규 발행 계속되었음에도 은행 섹터 주도 하에 역사적 저점 수준 유지
- 상위: 금융(은행) 섹터 주도 스프레드 하락
3) 미국 HY 스프레드 -13.8bp: 소비 중심 GDP 성장세와 근원 PCE 물가 하락 안정 확인하며 연착륙 기대감 반영
- 상위: 임의소비재, 에너지 순 스프레드 하락
◆ 신용 스프레드 (WTD, YTD)
- 미국 IG: 91.9bp (-2.7bp, -6.6bp)
- 미국 HY: 324.2bp (-13.8bp, +1.7bp)
- 유럽 IG: 62.2bp (-1.4bp, -4.2bp)
- 유럽 HY: 361.2bp (-16.2bp, -38.0bp)
◆ S&P Global PMI 분석
◈ 일본: 24년 초 성장세로의 복귀 & 가격 압박 완화
- 종합 PMI 51.1. 서비스 성장 힘입어 9월 이후 재성장 가속 전환
- 서비스업, 우호적 통화 환경과 국내외 수요 개선에 신규사업 유입 확대. 밀린 주문으로 잔업량 또한 7개월래 최고치
- 제조업, 8개월째 위축 국면이나 12월 이래 소폭 둔화. 연초 지진도 공장 생산 차질 기여
- 종합 PMI 재상승하며 Nikkei225와 방향 다이버전스 해소. 기업 심리 지표도 긍정적 개선. 낙관적 주식시장 심리 뒷받침
- 가격 압박 하락하고 있지만, PMI 내 투입가와 산출가가 평균보다 높은 점 여전히 부담. 투입가 하락 정체된 가운데, 판매가는 오히려 추가 하락. 기업이 판매 지원을 위해 최근 비용 상승분 흡수한 영향. 종합 판매가는 제조/서비스 모두 2년래 최저(레벨 高)
→ 물가는 4월까지 울퉁불퉁 하락 궤적. 정책 정상화는 뒤로 밀릴 가능성. 에너지 보조금 정책 만료되면서 가격 재반등 확인 필요. 4월 임금협상 이후 인플레에 미칠 영향 고찰 필요
◈ 영국: 24년 강해진 성장 모멘텀. 단, 홍해 배송 지연은 가격 상승 압박 요인
- 성장 가속화 확인 52.5. 3개월 연속 상승
- 연초 기준 GDP 분기별 성장률 0.2% 가능성. 경기 침체 탈피 기회
- 다만, 서비스 성장 가속화 대비 제조는 여전히 장애물. 기업활동지수와 신규사업 성장률 모두 3개월 연속 상승(5월 이후 최대 폭). 국내 수요와 수출 모두 개선(숙박, 운송, 기술/금융서비스 부문)
- 제조는 지난 19개월 중 18번째 감소. 10월 이후 가장 가파른 속도. 특히 제조기업 중 약 80%는 홍해 배송 지연 언급(섬유와 차량 부품 피해 속출). 실제 공급업체 리드타임 상승 확인. 9개월만에 제조업 투입비용 상승(3월 이후 최대폭). 고객 부담 전가되면서 5월 이후 PMI 내 판매가 또한 반등
→ 기업 심리는 지난 5월 이후 최고치 낙관적 반등. 주로 24년 경제 성장 희망이 주도. 그러나, 예상 상회 1월 성장력과 홍해발 인플레 재점화 속 BOE 금리 인하 기대는 오히려 연장 가능성 높아지는 그림
◈ 유럽: 바닥을 통과하는 소리. 홍해발 이슈 상쇄하는 서비스 가격 하락
- 8개월째 위축 국면(12월 47.6 → 1월 47.9)
- 유로존 분기별 GDP -0.2% 감소 가능성, 13년 이후(팬데믹 제외) 깊은 위축
- 고용 소폭 반등했으나(서비스 주도), 전반적 주문 수요 약해 인력 충원 꺼리는 모습. 제조업자들은 향후 생산 수요 감소 대응해 19개월째 구매 활동 중단. 이에 투입재 재고 또한 12개월 연속 감소
- 홍해발 이슈로 공급업체 배송시간은 1년만에 처음 연장. 배송 지연 추가 비용에도 제조업 평균 투입비는 11개월째 둔화 국면(단, 감소폭 완화). 서비스 비용 증가율은 8개월만에 다시 고점. 이에 종합 비용 증가율은 5월 이후 가장 빠르게 가속
- 종합 투입비 인플레와 판매가 인플레는 동반 가속. 지난 10월 32개월 최저치로 떨어진 종합 판매가 인플레는 3개월 연속 올라오는 그림
→ 유로존 수요 감소로 어려움 지속. 다만, 신규 주문 감소 속도는 최근 몇 달보다 둔화(바닥 통과 가능성). 인플레 우려는 계속. 수요 부진에도 임금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서비스 비용 압박 재확산.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전반적 수요 약화에 홍해 혼란에도 인플레 우려는 상품보다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흥미로운 상황. 이러한 복합적 물가 우려로 6월 전 금리 인하 기대 축소
◆ 발행 시장 (상위 규모 순 및 이하 생략)
- 금융:
JPMorgan Chase (85.3$, A)
Wells Fargo (58.2$, A)
Bank of America (52.7$, A)
- 산업/유틸리티:
CSC Holdings (20.5$, B)
Energy Transfer (38.0$, BBB-)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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