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산업 앨범 성장 우려로 인한 과매도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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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엔터/미디어 박성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앨범 성장 우려로 인한 과매도 구간
▶️ 앨범 성장 우려로 인한 과매도 구간
교보증권 커버리지 엔터 4사(HYBE, JYP, SM, YG)의 연초 대비 주가 수익률은 -5.8%/-17.0%/-14.1%/-16.4%으로 같은 기간 코스피/코스닥 -8.1%/-3.0% 대비 부진. 주가 부진 원인은 앨범 판매량 역성장으로 인한 성장률 둔화로, 이는 1)작년 9월 이후 본격화된 중국의 K-POP 앨범 공동구매 감소가 여전히 영향 미치는 가운데, 23년 8월 2)공정위 조사 이후 과도한 플랫폼 앨범(NEMO, POCA 버전 등) 밀어내기 판매가 지양됨에 따라 최근 주요 IP의 초동 판매량 역성장에 기인.
다만 현재는 과매도 구간이라 판단. 현 주가는 24년 보수적 앨범판매량을 가정한 교보증권 24년 지배 EPS 기준 HYBE 28.6배, JYP 18.1배, SM 13.0배, YG 16.9배로, 이는 과거 엔터 3사 기준 삼악재(SM 주주제안 거절, YG 버닝썬 게이트, 일본 무역 제재) 겹쳤던 19년 저점 및 코로나 20년 저점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으로, 최근 5년내 역사적 저점에 근접.
▶️ 살아날 성장은 있다
24년에 대한 눈높이 낮아진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는 1)신규 IP 데뷔와 2)중국향 판매 회복. 24년 어느 때보다 많은 신규 IP가 데뷔예정으로, 회사별로 HYBE/JYP/SM 4개팀, YG 1개팀. 한편, 중국 공구 감소 이후 처음 컴백하는 (여자)아이들(1/29), 트와이스(2/23), NCT DREAM(1Q) 성적에 주목할 필요. 중국 기대 낮은 상황에서 초동 판매량 플랫 혹은 증가 시 주가 반등 트리거로 작동 가능.
▶️ 4Q23 앨범 및 콘서트 Review
[앨범] 엔터 4사 4Q23 합산 앨범 판매량은 2,449만장(YoY +61.3%). 회사별로 HYBE 1,402만장, JYP 477만장, SM 557만장, YG 13만장.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 NCT 앨범이 각각 587만장, 447만장, 306만장 판매되며 증가 견인.
[콘서트] 엔터 4사 4Q23 합산 콘서트 관객수는 157만명(YoY -12.6%). 회사별로 HYBE 61.8만명, JYP 49.1만명, SM 34.7만명, YG 11.0만명. 연말 시상식으로 인한 계절적 비수기와 주요 IP의 월드투어 일정이 마무리 됨에 따라 전년 대비, 전분기 대비 감소. 지역별 관객수 비중은 일본 53.7%, 북미 13.7%, 한국 5.0% 등.
▶️ 4Q23 실적 Preview - HYBE 상회, JYP/YG 부합, SM 하회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HYBE 1,011억원(YoY +39.1%), JYP 490억원(YoY +90.7%), SM 306억원(YoY +21.5%), YG 88억원(YoY -44.2%)으로, HYBE만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JYP/YG는 부합, SM은 하회 예상.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콘서트 관객수 감소로 인해 관련된 티켓 수익과 MD 매출이 4분기에는 전반적으로 둔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치에 가까운 분기 앨범 판매량으로 YG를 제외한 3사의 음반/원 매출 성장 이어나갈 전망. 최선호주는 1)업종 내 가장 높은 영업이익 성장률(+29.4%) 기대되며, 2)24년 지배 EPS 기준 PER 13.0배로 밸류 매력 높은 에스엠(041510).
보고서링크: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idxnews/20240122/20240122_B2550_20200051_74.pdf
엔터테인먼트 산업
앨범 성장 우려로 인한 과매도 구간
▶️ 앨범 성장 우려로 인한 과매도 구간
교보증권 커버리지 엔터 4사(HYBE, JYP, SM, YG)의 연초 대비 주가 수익률은 -5.8%/-17.0%/-14.1%/-16.4%으로 같은 기간 코스피/코스닥 -8.1%/-3.0% 대비 부진. 주가 부진 원인은 앨범 판매량 역성장으로 인한 성장률 둔화로, 이는 1)작년 9월 이후 본격화된 중국의 K-POP 앨범 공동구매 감소가 여전히 영향 미치는 가운데, 23년 8월 2)공정위 조사 이후 과도한 플랫폼 앨범(NEMO, POCA 버전 등) 밀어내기 판매가 지양됨에 따라 최근 주요 IP의 초동 판매량 역성장에 기인.
다만 현재는 과매도 구간이라 판단. 현 주가는 24년 보수적 앨범판매량을 가정한 교보증권 24년 지배 EPS 기준 HYBE 28.6배, JYP 18.1배, SM 13.0배, YG 16.9배로, 이는 과거 엔터 3사 기준 삼악재(SM 주주제안 거절, YG 버닝썬 게이트, 일본 무역 제재) 겹쳤던 19년 저점 및 코로나 20년 저점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으로, 최근 5년내 역사적 저점에 근접.
▶️ 살아날 성장은 있다
24년에 대한 눈높이 낮아진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는 1)신규 IP 데뷔와 2)중국향 판매 회복. 24년 어느 때보다 많은 신규 IP가 데뷔예정으로, 회사별로 HYBE/JYP/SM 4개팀, YG 1개팀. 한편, 중국 공구 감소 이후 처음 컴백하는 (여자)아이들(1/29), 트와이스(2/23), NCT DREAM(1Q) 성적에 주목할 필요. 중국 기대 낮은 상황에서 초동 판매량 플랫 혹은 증가 시 주가 반등 트리거로 작동 가능.
▶️ 4Q23 앨범 및 콘서트 Review
[앨범] 엔터 4사 4Q23 합산 앨범 판매량은 2,449만장(YoY +61.3%). 회사별로 HYBE 1,402만장, JYP 477만장, SM 557만장, YG 13만장.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 NCT 앨범이 각각 587만장, 447만장, 306만장 판매되며 증가 견인.
[콘서트] 엔터 4사 4Q23 합산 콘서트 관객수는 157만명(YoY -12.6%). 회사별로 HYBE 61.8만명, JYP 49.1만명, SM 34.7만명, YG 11.0만명. 연말 시상식으로 인한 계절적 비수기와 주요 IP의 월드투어 일정이 마무리 됨에 따라 전년 대비, 전분기 대비 감소. 지역별 관객수 비중은 일본 53.7%, 북미 13.7%, 한국 5.0% 등.
▶️ 4Q23 실적 Preview - HYBE 상회, JYP/YG 부합, SM 하회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HYBE 1,011억원(YoY +39.1%), JYP 490억원(YoY +90.7%), SM 306억원(YoY +21.5%), YG 88억원(YoY -44.2%)으로, HYBE만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JYP/YG는 부합, SM은 하회 예상.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콘서트 관객수 감소로 인해 관련된 티켓 수익과 MD 매출이 4분기에는 전반적으로 둔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치에 가까운 분기 앨범 판매량으로 YG를 제외한 3사의 음반/원 매출 성장 이어나갈 전망. 최선호주는 1)업종 내 가장 높은 영업이익 성장률(+29.4%) 기대되며, 2)24년 지배 EPS 기준 PER 13.0배로 밸류 매력 높은 에스엠(041510).
보고서링크: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idxnews/20240122/20240122_B2550_20200051_7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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