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미 증시, 생산자물가 감소에도 실적 부진에 혼조세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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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미 증시, 생산자물가 감소에도 실적 부진에 혼조세로 끝나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제치고 시가총액 1위 기록
-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1% 감소하며 3개월 연속 둔화 흐름 이어가
- 미 국채 2년물 수익률 4.14%로 지난 해 5월 이후 최저 수준 기록
# 변화요인
- 미 증시는 12월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완화됐지만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S&P 500 지수는 1.8%, 나스닥 지수는 3.1% 상승하며 각각 지난 12월 중순, 11월 초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 전날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온 1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달리 생산자물가지수는 3개월 연속 둔화 기록. 이 영향으로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10bp나 하락하며 지난 해 5월 이후 최저인 4.14%를 기록. 10년물과의 장단기금리 역전 폭은 -20bp 수준으로 7거래일 연속 축소하는 모습 보여. 한편, 홍해에서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장 초반 국제유가가 4% 넘게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추가 확산 우려가 줄어들며 상승폭 축소하였고, 미국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강추위와 공급 우려로 급등하며 지난 해 11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 기록. 이틀 전, 4만 9천달러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은 4만 2천달러대 기록. (다우 -0.3%, 나스닥 +0.02%, S&P500 +0.08%, 러셀2000 -0.17%)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15061014857_3533
# 특징종목
마이크로소프트(MSFT, +1.0%)는 애플(AAPL, +0.2%)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기록. 테슬라(TSLA, -3.7%)는 중국에서 모델 3와 모델 Y의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혀. 또한 홍해의 지정학적 불안이 부품 수급 및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져 독일 공장의 생산을 일시적 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혀. 델타항공(DAL, -9.0%)은 2024년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조정하였고, 보잉(BA, -2.2%)은 미 연방항공청 이 737 MAX 9 사고와 관련 감사를 할 것이란 소식에 약세. 유나이티드항공(UAL, -10.6%) 역시 부진한 주가 흐름 보여. 웰스파고(W FC, -3.3%)는 올해 순이자 수입이 전년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 이후 약세. 씨티그룹(C, +1.0%)은 부진한 실적 발표와 함께 직원의 10%(2만명)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혀. 유나이티헬스(UNH, -3.4%)는 의료비 증가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 커지며 하락. 휴마나(HUM, -3.6%) 역시 약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약세로 코인베이스(COIN, -7.4%), 매러선 디지털 홀딩스(MARA, -15.3%), 라이엇 플랫폼즈(RIOT, -10.4%),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9.4%) 등 큰 폭 하락.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12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은 4.14%를 기록하며 지난 해 5월 이후 최저수준 기록. 10년물과의 장단기 금리차는 -20.5bp까지 축소되며 지난 해 10월 말 이후 가장 적은 역전 폭을 기록. 달러인덱스는 큰 변화없이 102.4선을 유지.
- 비트코인은 11일 현물 ETF 승인 이후 4만 9천달러를 기록하였으나 이후 차익실현 영향으로 4만 2천달러 대까지 하락.
# 한국증시전망
전 세계 MSCI 한국 지수 ETF는 0.3%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1.40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 상승. KOSPI는 강보합권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제치고 시가총액 1위 기록
-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1% 감소하며 3개월 연속 둔화 흐름 이어가
- 미 국채 2년물 수익률 4.14%로 지난 해 5월 이후 최저 수준 기록
# 변화요인
- 미 증시는 12월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완화됐지만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S&P 500 지수는 1.8%, 나스닥 지수는 3.1% 상승하며 각각 지난 12월 중순, 11월 초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 전날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온 1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달리 생산자물가지수는 3개월 연속 둔화 기록. 이 영향으로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10bp나 하락하며 지난 해 5월 이후 최저인 4.14%를 기록. 10년물과의 장단기금리 역전 폭은 -20bp 수준으로 7거래일 연속 축소하는 모습 보여. 한편, 홍해에서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장 초반 국제유가가 4% 넘게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추가 확산 우려가 줄어들며 상승폭 축소하였고, 미국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강추위와 공급 우려로 급등하며 지난 해 11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 기록. 이틀 전, 4만 9천달러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은 4만 2천달러대 기록. (다우 -0.3%, 나스닥 +0.02%, S&P500 +0.08%, 러셀2000 -0.17%)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15061014857_3533
# 특징종목
마이크로소프트(MSFT, +1.0%)는 애플(AAPL, +0.2%)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기록. 테슬라(TSLA, -3.7%)는 중국에서 모델 3와 모델 Y의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혀. 또한 홍해의 지정학적 불안이 부품 수급 및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져 독일 공장의 생산을 일시적 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혀. 델타항공(DAL, -9.0%)은 2024년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조정하였고, 보잉(BA, -2.2%)은 미 연방항공청 이 737 MAX 9 사고와 관련 감사를 할 것이란 소식에 약세. 유나이티드항공(UAL, -10.6%) 역시 부진한 주가 흐름 보여. 웰스파고(W FC, -3.3%)는 올해 순이자 수입이 전년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 이후 약세. 씨티그룹(C, +1.0%)은 부진한 실적 발표와 함께 직원의 10%(2만명)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혀. 유나이티헬스(UNH, -3.4%)는 의료비 증가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 커지며 하락. 휴마나(HUM, -3.6%) 역시 약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약세로 코인베이스(COIN, -7.4%), 매러선 디지털 홀딩스(MARA, -15.3%), 라이엇 플랫폼즈(RIOT, -10.4%),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9.4%) 등 큰 폭 하락.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12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은 4.14%를 기록하며 지난 해 5월 이후 최저수준 기록. 10년물과의 장단기 금리차는 -20.5bp까지 축소되며 지난 해 10월 말 이후 가장 적은 역전 폭을 기록. 달러인덱스는 큰 변화없이 102.4선을 유지.
- 비트코인은 11일 현물 ETF 승인 이후 4만 9천달러를 기록하였으나 이후 차익실현 영향으로 4만 2천달러 대까지 하락.
# 한국증시전망
전 세계 MSCI 한국 지수 ETF는 0.3%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1.40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 상승. KOSPI는 강보합권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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