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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연료(바이오+e-Fuel): 정유산업의 신성장 분야, 그들과 우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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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217회 작성일 24-01-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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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산업 산업 브리프

[키움 정유/화학 정경희]
♣ 친환경 연료(바이오+e-Fuel): 정유산업의 신성장 분야, 그들과 우리 점검

1) 바이오 연료 중 SAF 개화 가시화
- 정유 제품 수요 정점 논의와 더불어 이를 일부 대체하는 바이오 연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
-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지와 더불어 민간에서의 기술개발 및 생산설비 투자 등으로 이미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
- 특히 이 중 경유와 항공유 분야에서 최근 시장 개화가 진행되고 있어 국내에서도 정부와 규관 기관들, 주요 기업들이 발빠른 준비를 진행 중

2) e-Fuel은 중장기 성장 뚜렷
- e-Fuel은 아직 시장 개화기는 아니지만, 장기적인 성장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
- 유럽의 경우 ‘Biofuels first, e-Fuels later’ 전략하에 ‘30년까지 친환경 연료 투자 예산의 약 75%가 아직까지는 바이오 연료에 집중
- 그러나 향후 관련 정책이 더 구체화되고, 기술이 개발될 때 바이오 연료보다 시장 성장성은 e-Fuel에서 더 기대되는 상황으로 업계에서는 글로벌 상황을 면밀하게 업데이트할 필요

3) 국내 상황 업데이트
- 이전 자료 ‘더 글로벌(‘23년 3월 20일)’ 에서 북미 3사를 포함, 유럽, 일본 정유의 주된 전략이 바이오 연료에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
- 국내 정유사들의 성장 전략은 2차 전지, Downstream(화학), 발전에 집중되어 있고 유럽, 북미, 일본, 중국 주요사 대비 다소 느린 출발과 소규모의 투자를 진행중이라 EV 증감 영향은 시기상조이나 각사별 세부적으로 다른 행보 진행중
- 유럽과 북미의 적극적인 투자는 대체로 정책적 지지로 뒷받침됨
- IRA, IATA, EU 정책 등 정부와 민간기관의 발빠른 바이오 연료 추진이 산업내 투자를 일으키고, 이에 따라 시장 개화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로 판단
- 한국도 시장과 기술, 글로벌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정책적 협력과 관심이 적극적 산업 투자를 견인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 보고서: bit.ly/3HfwD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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