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오늘 코멘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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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오늘 코멘트 요약입니다.
1) KOSPI는 1월 급락과정에서 중요 지지선이라고 할 수 있는 120일(경기선), 200(추세선)일 이동평균선과 상승과정에서 중요 분기점인 2,480 ~ 2,520선을 하향이. 추세 반전까지는 시간이 필요
2) 1월 셋째주 KOSPI는 의미있는 지지선(11월, 12월 상승폭의 61.8% 되돌림)인 2,420선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 것은 반격의 시작. 무엇보다 1월 급락으로 KOSPI의 가격,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낸 것은 물론, 매력적인 레벨로 진입. 급락을 야기했던 불확실성 변수들이 정점을 통과하거나, 우려했던 것보다는 양호한 모습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때
3) 결론적으로 단기 가격 메리트,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가운데 외국인 선물, 프로그램 매물압력이 정점을 통과함에 따라 추가 급락은 제한적이고, 반등시도 가능. 24년 한국 기업, 특히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실적 기대도 살아있다는 점도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여줄 것.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도 완화되면서 환율 안정에 근거한 수급 개선, KOSPI 반격 가능성을 염두에 둘 때
4) 다만,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중국 경기에 대한 디플레이션 우려는 여전. 1분기 중, 특히, 1월, 2월에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는 상황에서 미국, 중국, 유럽 경기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추세반전은 빠르면 2월말 이후, 늦어도 2분기 중에는 가능할 것
5) 1 ~ 2월 중 KOSPI는 변동성을 수반한 반등시도, 단기 급락 이후 강한 반격을 모색해 나갈 가능성 높음. 즉, 급격한 가격조정 이후 기간조정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이 과정에서 단기 가격메리트를 기반으로 실적, 수급 변화를 통해 업종별 순환매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
6) 1월말 ~ 2월초 KOSPI 기술적 반등 예상. 1차 타겟은 12개월 선행 PER 10배(장기 평균), 선행 PBR 0.852배(23년 이후 평균의 -1표준편차)가 위치한 2,500 ~ 2,540선으로 추정. 한국은 그동안 부진했던데 따른 차별적인 반등, 상대적 강세가 가능하다는 판단
7) 여전히 저평가된 업종이 많음. 1월 19일까지 KOSPI대비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업종에는 철강, 화학, IT가전, 에너지, 자동차, 보험, 건강관리, 건설/건축, 소매(유통), 상사/자본재 등. 이들 업종 중 실적, 외국인 수급이 뒷받침되는 업종은 건강관리뿐. 1차적인 트레이딩 대상. 채권금리 반등세가 제어되고, 달러 강세가 주춤해 질 경우 철강, 화학, IT가전 등 2차전지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 순환매 국면에서 가격갭 메우기 차원에서 반등이 가능할 것
8) 단기 트레이딩이 어려운 투자자나, 포트폴리오 투자자들에게는 변동성을 활용한 매집전략 제안. 1월, 2월 불안정한 흐름은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국면. 단기 급락은 비중확대 기회. 아직은 변동성에 시달리고 있어 적극적인 비중확대보다는 KOSPI 등락과정, 지지력 테스트 국면에서 반도체, 조선, 인터넷,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24년 주도 업종 중심으로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전략이 유리할 전망
오늘 코멘트 요약입니다.
1) KOSPI는 1월 급락과정에서 중요 지지선이라고 할 수 있는 120일(경기선), 200(추세선)일 이동평균선과 상승과정에서 중요 분기점인 2,480 ~ 2,520선을 하향이. 추세 반전까지는 시간이 필요
2) 1월 셋째주 KOSPI는 의미있는 지지선(11월, 12월 상승폭의 61.8% 되돌림)인 2,420선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 것은 반격의 시작. 무엇보다 1월 급락으로 KOSPI의 가격,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낸 것은 물론, 매력적인 레벨로 진입. 급락을 야기했던 불확실성 변수들이 정점을 통과하거나, 우려했던 것보다는 양호한 모습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때
3) 결론적으로 단기 가격 메리트,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가운데 외국인 선물, 프로그램 매물압력이 정점을 통과함에 따라 추가 급락은 제한적이고, 반등시도 가능. 24년 한국 기업, 특히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실적 기대도 살아있다는 점도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여줄 것.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도 완화되면서 환율 안정에 근거한 수급 개선, KOSPI 반격 가능성을 염두에 둘 때
4) 다만,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중국 경기에 대한 디플레이션 우려는 여전. 1분기 중, 특히, 1월, 2월에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는 상황에서 미국, 중국, 유럽 경기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추세반전은 빠르면 2월말 이후, 늦어도 2분기 중에는 가능할 것
5) 1 ~ 2월 중 KOSPI는 변동성을 수반한 반등시도, 단기 급락 이후 강한 반격을 모색해 나갈 가능성 높음. 즉, 급격한 가격조정 이후 기간조정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이 과정에서 단기 가격메리트를 기반으로 실적, 수급 변화를 통해 업종별 순환매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
6) 1월말 ~ 2월초 KOSPI 기술적 반등 예상. 1차 타겟은 12개월 선행 PER 10배(장기 평균), 선행 PBR 0.852배(23년 이후 평균의 -1표준편차)가 위치한 2,500 ~ 2,540선으로 추정. 한국은 그동안 부진했던데 따른 차별적인 반등, 상대적 강세가 가능하다는 판단
7) 여전히 저평가된 업종이 많음. 1월 19일까지 KOSPI대비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업종에는 철강, 화학, IT가전, 에너지, 자동차, 보험, 건강관리, 건설/건축, 소매(유통), 상사/자본재 등. 이들 업종 중 실적, 외국인 수급이 뒷받침되는 업종은 건강관리뿐. 1차적인 트레이딩 대상. 채권금리 반등세가 제어되고, 달러 강세가 주춤해 질 경우 철강, 화학, IT가전 등 2차전지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 순환매 국면에서 가격갭 메우기 차원에서 반등이 가능할 것
8) 단기 트레이딩이 어려운 투자자나, 포트폴리오 투자자들에게는 변동성을 활용한 매집전략 제안. 1월, 2월 불안정한 흐름은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국면. 단기 급락은 비중확대 기회. 아직은 변동성에 시달리고 있어 적극적인 비중확대보다는 KOSPI 등락과정, 지지력 테스트 국면에서 반도체, 조선, 인터넷,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24년 주도 업종 중심으로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전략이 유리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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