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oom Quant Weekly(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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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퀀트 / 최재원]
Kiwoom Quant Weekly(1/22)
■ PBR 기준, 단기 지지선 근접
-연초 이후 코스피는 3주 연속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 월간 기준으로 7%에 가까운 하락을 기록하며 지난 12월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 단기간에 이루어진 조정으로 현재 코스피의 P/B(Fwd. 12M)는 0.83배에 머물러 있음(주간 최저점 0.82배). 과거 10년 동안의 PBR 평균은 0.93배로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장기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
-한편, 2019년 이후 코스피는 PBR의 ‘-1 x 표준편차’ 수준인 0.8배를 전후로 반등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었음. 지난 주 후반 역시도 과도한 낙폭에 대한 인식과 함께 주간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음. 이를 감안 연초 이후 나타난 급속한 조정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나, 월말 예정된 FOMC를 비롯해 부진한 이익모멘텀 등은 상승 탄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코스피의 ‘24년 영업이익 성장률 전망을 최근 소폭 반등하며 전년 대비 51%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그러나 이는 ‘23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낮아지며 나타난 기저 효과 때문. 최근 1개월 동안 ‘24년 영업이익 전망치의 변화율을 살펴보면, 코스피의 전망치는 1.8% 하향 되었음. 업종별로는 유틸리티(1.7%), 반도체(0.9%), 건강관리(0.4%), 필수소비재(0.3%) 업종만이 전망치의 상향 조정이 이루어졌음. 단기 밸류 저점에 근접한 만큼 낙폭 과대 종목을 중심으로 하락폭을 되돌리는 모습이 연출될 수 있겠지만 펀더멘털의 하향이 과도하지 않은 종목군 선별 대응 필요.
■ 국내 증시 요약
-지난 한 주간 KOSPI와 KOSPI200은 각각 전주 대비 2.07%, 1.55% 하락. KOSDAQ과 KOSDAQ150은 각각 2.93%, 4.62% 하락(S&P500 +1.17%, NASDAQ +2.28%).
-지난 주 증시는 3주 연속 2%대 하락세를 이어가며 작년 연말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 실적 전망의 하향 조정과 함께 비우호적인 수급환경으로 하향세가 이어졌으나, 주 후반 낙폭 과대 인식 속에 기술적 되돌림 연출. 업종별로는 반도체(2.7%), 조선(1.9%) 업종만이 상승. 반면, 화학(-8.0%), IT가전(-6.8%), 철강(-6.7%), 미디어교육(-6.5%) 등의 낙폭이 컸음.
-스타일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가치(-1.59%) 스타일 대비 성장(-2.25%) 스타일의 낙폭이 컸고, 사이즈 측면에서 대형주(-1.65%)에 비해 중소형주 부진. 세부 스타일별로는 중형성장(-3.63%), 중형가치(-3.53%), 데향상징(-2.65%) 스타일의 낙폭이 컸음. 반면, 고배당주(-1.36%), 대형가치(-1.49%), 소형성장(-1.56%) 등의 낙폭 제한.
-코스피 200의 ’23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57.5조원, ‘24년은 240.7조원으로 각각 전주 대비 하락. 이익 전망 하향에도 주가의 하락 속도가 더 빠르게 연출된 결과 코스피 PER(Fwd. 12M)은 9.87배로 전주 대비 하락(5년 평균 11.20배, 최고치 14.6배).
보고서 링크: https://bit.ly/4b5onoz
Kiwoom Quant Weekly(1/22)
■ PBR 기준, 단기 지지선 근접
-연초 이후 코스피는 3주 연속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 월간 기준으로 7%에 가까운 하락을 기록하며 지난 12월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 단기간에 이루어진 조정으로 현재 코스피의 P/B(Fwd. 12M)는 0.83배에 머물러 있음(주간 최저점 0.82배). 과거 10년 동안의 PBR 평균은 0.93배로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장기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
-한편, 2019년 이후 코스피는 PBR의 ‘-1 x 표준편차’ 수준인 0.8배를 전후로 반등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었음. 지난 주 후반 역시도 과도한 낙폭에 대한 인식과 함께 주간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음. 이를 감안 연초 이후 나타난 급속한 조정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나, 월말 예정된 FOMC를 비롯해 부진한 이익모멘텀 등은 상승 탄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코스피의 ‘24년 영업이익 성장률 전망을 최근 소폭 반등하며 전년 대비 51%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그러나 이는 ‘23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낮아지며 나타난 기저 효과 때문. 최근 1개월 동안 ‘24년 영업이익 전망치의 변화율을 살펴보면, 코스피의 전망치는 1.8% 하향 되었음. 업종별로는 유틸리티(1.7%), 반도체(0.9%), 건강관리(0.4%), 필수소비재(0.3%) 업종만이 전망치의 상향 조정이 이루어졌음. 단기 밸류 저점에 근접한 만큼 낙폭 과대 종목을 중심으로 하락폭을 되돌리는 모습이 연출될 수 있겠지만 펀더멘털의 하향이 과도하지 않은 종목군 선별 대응 필요.
■ 국내 증시 요약
-지난 한 주간 KOSPI와 KOSPI200은 각각 전주 대비 2.07%, 1.55% 하락. KOSDAQ과 KOSDAQ150은 각각 2.93%, 4.62% 하락(S&P500 +1.17%, NASDAQ +2.28%).
-지난 주 증시는 3주 연속 2%대 하락세를 이어가며 작년 연말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 실적 전망의 하향 조정과 함께 비우호적인 수급환경으로 하향세가 이어졌으나, 주 후반 낙폭 과대 인식 속에 기술적 되돌림 연출. 업종별로는 반도체(2.7%), 조선(1.9%) 업종만이 상승. 반면, 화학(-8.0%), IT가전(-6.8%), 철강(-6.7%), 미디어교육(-6.5%) 등의 낙폭이 컸음.
-스타일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가치(-1.59%) 스타일 대비 성장(-2.25%) 스타일의 낙폭이 컸고, 사이즈 측면에서 대형주(-1.65%)에 비해 중소형주 부진. 세부 스타일별로는 중형성장(-3.63%), 중형가치(-3.53%), 데향상징(-2.65%) 스타일의 낙폭이 컸음. 반면, 고배당주(-1.36%), 대형가치(-1.49%), 소형성장(-1.56%) 등의 낙폭 제한.
-코스피 200의 ’23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57.5조원, ‘24년은 240.7조원으로 각각 전주 대비 하락. 이익 전망 하향에도 주가의 하락 속도가 더 빠르게 연출된 결과 코스피 PER(Fwd. 12M)은 9.87배로 전주 대비 하락(5년 평균 11.20배, 최고치 14.6배).
보고서 링크: https://bit.ly/4b5on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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