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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주가수익비율)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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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dlvpfm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4-01-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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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와 수익의 비율, 흔히 말하는 'PE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면 주식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들도 PER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어떻게 주식 투자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PER은 Price Earnings Ratio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불립니다. PER은 어떤 기업의 주가가 그 기업의 이익에 비해 어느 정도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표현하는 지표입니다. 즉, PER이 높을수록 해당 기업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PER이 낮을수록 그만큼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PER이 10인 주식은 1년 후의 순이익이 현재 주가의 1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르게 이해하면, 현재의 주가가 그 기업의 순이익기대치에 비해 10배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를 통해 PER이 작은 주식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PER이 낮은 주식이 좋다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PER이 산업군별, 업종별로 평균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IT 기업들은 성장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미래의 높은 이익을 기대하고 주가를 높게 책정하므로 PER이 높게 측정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제조업과 같이 안정적인 이익을 내는 업종은 미래 이익 기대치가 낮아 주가가 낮으므로 PER이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ER를 통한 투자 판단 시에는 같은 업종 내에서의 PER 비교가 중요합니다. 같은 업종의 기업들과 비교하여 PER이 낮은 기업은 그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PER 외에도 회사의 매출 성장률, 이익 실적 등 다양한 기업의 재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PER은 과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되는 값이므로 미래의 수익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를 결정할 때는 다양한 정보와 지표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이처럼 PER는 해당 기업의 주식이 과하게 평가되었는지, 아니면 과소평가되었는지를 가늠하는 좋은 도구입니다. 하지만 어떤 주식을 매수할지 결정할 때는 PER 이외의 다양한 정보도 함께 고려해야함을 잊지 마세요.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이라면, PER 외에도 기업의 업종, 매출 성장률, 이익률 등 주요 재무 지표를 함께 살펴보고 주식 투자에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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