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 4Q23 Preview: 불황에도 견조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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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료 4Q23 Preview: 불황에도 견조한 흐름 - 키움 음식료/유통 박상준
1) 원가 안정화 속에 견조한 실적 흐름 유지
- 4Q23E OP(억원): 상회 - 오리온(1,471)/삼양식품(434), 부합 - 롯데웰푸드(438)/농심(563)/하이트진로(325)/CJ프레시웨이(256), 하회 - KT&G(1,840)/CJ제일제당(2,865)/롯데칠성(234)/동원F&B(300)
-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4Q 실적은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 속에 견조한 증익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
- 라면/제과: 해외 매출 성장과 밀가루/유지 등의 원재료 단가 안정화 지속으로 실적이 상대적으로 견조할 전망
- 가공식품: 설날 선물세트 시점 차이가 부정적으로 작용하나, 소비경기 부진으로 인해, 내식 수요는 비교적 견조한 상황
- 주류: 가격 인상 지연, 기준판매비율 적용에 따른 12월 소주 출고 약세 등이 4Q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아미노산: 성수기 시즌에 중국 라이신 스팟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2Q24 이후 수익성이 악화될 개연성이 있음
2) 가격 인상률 둔화되나 원가 안정화는 긍정적
-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둔화,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으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가격 인상률 둔화 추세
- 특히, 원당 가격이 안정화 되면서, 설탕 등 관련 제품의 판가 인상 시도도 예상 대비 약해질 개연성이 있음
- 다만, 밀가루/유지/감자/참치원어/포장재 등을 중심으로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원가율도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3) 대형주 3社 투자전략
- KT&G: 면세 채널 회복,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 완화, 가격 인상 기대감 긍정적. 금리 인하 국면에서 고배당주의 매력도도 제고될 수 있음.
- 오리온: 젤리 중심의 판매량 증가와 감자/유지 등의 원재료 단가 안정화로 올해도 실적 개선 가시성 높은 편. 레고켐바이오 지분법 처리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
- CJ제일제당: 바이오/F&C의 실적 가시성이 여전히 낮으나, 재무구조 개선 강도 높이면, 주가 반등 속도 빨라질 듯
4) 소업종별 투자전략(라면/제과 선호)
- 삼양식품: 미국/중국 중심의 수출 물량 확대 지속. 2Q부터 미국 코스트코 채널 내 커버리지 확대로 수출 확대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 롯데웰푸드: 국내 유지 부문 판매량 회복과 인도 중심 Capa 확대 지속. 2Q 푸네(Pune)에 빙과 신공장 오픈 예정
- 동원F&B: 유가가 하향 안정화 되면서, 참치어가도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고, 참치를 중심으로 내식 수요도 견조한 상황
★ 보고서: bit.ly/3O6zp3i
★ 키움 음식료/유통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jpark_sobi
감사합니다.
1) 원가 안정화 속에 견조한 실적 흐름 유지
- 4Q23E OP(억원): 상회 - 오리온(1,471)/삼양식품(434), 부합 - 롯데웰푸드(438)/농심(563)/하이트진로(325)/CJ프레시웨이(256), 하회 - KT&G(1,840)/CJ제일제당(2,865)/롯데칠성(234)/동원F&B(300)
-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4Q 실적은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 속에 견조한 증익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
- 라면/제과: 해외 매출 성장과 밀가루/유지 등의 원재료 단가 안정화 지속으로 실적이 상대적으로 견조할 전망
- 가공식품: 설날 선물세트 시점 차이가 부정적으로 작용하나, 소비경기 부진으로 인해, 내식 수요는 비교적 견조한 상황
- 주류: 가격 인상 지연, 기준판매비율 적용에 따른 12월 소주 출고 약세 등이 4Q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아미노산: 성수기 시즌에 중국 라이신 스팟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2Q24 이후 수익성이 악화될 개연성이 있음
2) 가격 인상률 둔화되나 원가 안정화는 긍정적
-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둔화,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으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가격 인상률 둔화 추세
- 특히, 원당 가격이 안정화 되면서, 설탕 등 관련 제품의 판가 인상 시도도 예상 대비 약해질 개연성이 있음
- 다만, 밀가루/유지/감자/참치원어/포장재 등을 중심으로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원가율도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3) 대형주 3社 투자전략
- KT&G: 면세 채널 회복,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 완화, 가격 인상 기대감 긍정적. 금리 인하 국면에서 고배당주의 매력도도 제고될 수 있음.
- 오리온: 젤리 중심의 판매량 증가와 감자/유지 등의 원재료 단가 안정화로 올해도 실적 개선 가시성 높은 편. 레고켐바이오 지분법 처리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
- CJ제일제당: 바이오/F&C의 실적 가시성이 여전히 낮으나, 재무구조 개선 강도 높이면, 주가 반등 속도 빨라질 듯
4) 소업종별 투자전략(라면/제과 선호)
- 삼양식품: 미국/중국 중심의 수출 물량 확대 지속. 2Q부터 미국 코스트코 채널 내 커버리지 확대로 수출 확대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 롯데웰푸드: 국내 유지 부문 판매량 회복과 인도 중심 Capa 확대 지속. 2Q 푸네(Pune)에 빙과 신공장 오픈 예정
- 동원F&B: 유가가 하향 안정화 되면서, 참치어가도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고, 참치를 중심으로 내식 수요도 견조한 상황
★ 보고서: bit.ly/3O6zp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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