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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퀀트 / 최재원]
Kiwoom Quant Weekly(1/8)
■ 밸류에이션 확대분 반납
-지난 주 증시는 연준의 FOMC 의사록 공개와 함께 조기 금리 인하를 둘러싼 과도한 기대감이 소폭 완화되며, 지난 연말 지속된 상승분 반납. 그 결과 코스피의 최근 1개월 주가 수익률에서 밸류에이션 기대 개선이 이끌어낸 주가 상승폭은 연초에 비해 낮아졌음. 다만, 올해의 실적 회복을 주도하는 반도체 업종을 코스피에서 제외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기대감 개선이 상승세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단기적인 밸류에이션 부담 잔존.
-작년 연말 주가 상승을 이끈 밸류에이션 개선에도 현재 코스피의 PER(Fwd. 12M)은 10.27배로 큰 부담이 없는 모습. 하지만 이는 선행 12개월의 구조로 인해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 1월 실적 전망치까지 반영되었기 때문. 선행 12개월이 아닌 올해의 회계연도를 기반으로 계산된 ‘24년 PER은 ‘24년 10.46배. (‘23년 16.06배, ‘25년 8.63배)
-국내 기업들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살펴보면, 코스피 200 기업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247조원으로 전년 대비 5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 또한, ‘25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297조원으로 올해 대비 20%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음. 최근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올해 50%를 넘는 이익 성장률의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경계감이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 오는 4분기 실적 시즌 추가적인 이익 전망 하향 및 밸류 부담 가중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 국내 증시 요약
-지난 한 주간 KOSPI와 KOSPI200은 각각 전주 대비 2.91%, 3.01% 하락. KOSDAQ과 KOSDAQ150은 각각 1.36%, 0.42% 상승(S&P500 -1.52%, NASDAQ -3.25%).
-지난 주 증시는 작년 연말 증시의 강세를 이끌었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위축되는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미디어교육(4.1%), 디스플레이(1.7%), 운송(1.5%) 등이 상승. 반면, 자동차(-7.0%), 은행(-5.9%), 건설건축(-5.6%) 등은 하락.
-스타일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되돌림에도 성장(-1.72%) 보다 가치(-3.63%) 스타일의 낙폭이 컸음. 또한, 중형 및 대형주 대비 소형주(-0.95%) 스타일의 낙폭이 제한된 점 또한 특징. 세부 스타일별로는 소형성장(-0.08%), 대형성장(-1.53%)의 낙폭이 가장 적었음. 반면, 대형가치(-3.97%), 고배당(-3.82%), 모멘텀(-3.71%) 등이 큰 폭으로 하락.
-코스피 200의 ’23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61.5조원으로 전주 대비 하락. 반면, 올해 전망치의 상향 그리고 증시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인해 코스피 PER(Fwd. 12M)은 10.27배로 전주 대비 하락(5년 평균 11.20배, 최고치 14.6배).
보고서 링크: https://bit.ly/41SV8l0
Kiwoom Quant Weekly(1/8)
■ 밸류에이션 확대분 반납
-지난 주 증시는 연준의 FOMC 의사록 공개와 함께 조기 금리 인하를 둘러싼 과도한 기대감이 소폭 완화되며, 지난 연말 지속된 상승분 반납. 그 결과 코스피의 최근 1개월 주가 수익률에서 밸류에이션 기대 개선이 이끌어낸 주가 상승폭은 연초에 비해 낮아졌음. 다만, 올해의 실적 회복을 주도하는 반도체 업종을 코스피에서 제외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기대감 개선이 상승세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단기적인 밸류에이션 부담 잔존.
-작년 연말 주가 상승을 이끈 밸류에이션 개선에도 현재 코스피의 PER(Fwd. 12M)은 10.27배로 큰 부담이 없는 모습. 하지만 이는 선행 12개월의 구조로 인해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 1월 실적 전망치까지 반영되었기 때문. 선행 12개월이 아닌 올해의 회계연도를 기반으로 계산된 ‘24년 PER은 ‘24년 10.46배. (‘23년 16.06배, ‘25년 8.63배)
-국내 기업들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살펴보면, 코스피 200 기업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247조원으로 전년 대비 5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 또한, ‘25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297조원으로 올해 대비 20%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음. 최근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올해 50%를 넘는 이익 성장률의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경계감이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 오는 4분기 실적 시즌 추가적인 이익 전망 하향 및 밸류 부담 가중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 국내 증시 요약
-지난 한 주간 KOSPI와 KOSPI200은 각각 전주 대비 2.91%, 3.01% 하락. KOSDAQ과 KOSDAQ150은 각각 1.36%, 0.42% 상승(S&P500 -1.52%, NASDAQ -3.25%).
-지난 주 증시는 작년 연말 증시의 강세를 이끌었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위축되는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미디어교육(4.1%), 디스플레이(1.7%), 운송(1.5%) 등이 상승. 반면, 자동차(-7.0%), 은행(-5.9%), 건설건축(-5.6%) 등은 하락.
-스타일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되돌림에도 성장(-1.72%) 보다 가치(-3.63%) 스타일의 낙폭이 컸음. 또한, 중형 및 대형주 대비 소형주(-0.95%) 스타일의 낙폭이 제한된 점 또한 특징. 세부 스타일별로는 소형성장(-0.08%), 대형성장(-1.53%)의 낙폭이 가장 적었음. 반면, 대형가치(-3.97%), 고배당(-3.82%), 모멘텀(-3.71%) 등이 큰 폭으로 하락.
-코스피 200의 ’23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61.5조원으로 전주 대비 하락. 반면, 올해 전망치의 상향 그리고 증시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인해 코스피 PER(Fwd. 12M)은 10.27배로 전주 대비 하락(5년 평균 11.20배, 최고치 14.6배).
보고서 링크: https://bit.ly/41SV8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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