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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산업 4분기 실적이 불확실성의 정점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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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24-01-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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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금융/이홍재]
은행 산업(OVERWEIGHT)
<4분기 실적이 불확실성의 정점으로 판단>
■ 4분기 실적은 상생금융 비용 반영 가정 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전망
- 유니버스 은행(카카오뱅크 제외)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하고 전분기 대비해서는 53.4% 감소한 2.4조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23.0% 하회할 전망
- 부진한 실적을 예상하는 주된 이유는 상생금융 관련 비용이 4분기에 합산 기준으로 1.07조원 반영될 것을 가정하였기 때문이며, 그 규모나 회계처리 방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변동될 여지 충분
- 상생금융 관련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총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1) 가계대출 회복세가 이어지는 등의 영향으로 원화대출은 1.7% 성장하지만 저원가성 수신 이탈, 대출 금리 둔화 등으로 은행 NIM은 3bp 하락해 순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1.9% 감소할 전망이며, 2) 비이자이익도 시중금리 및 환율 하락에 따라 채권 매매평가익과 환차익 개선됨에도 불구하고 비시장성 자산 평가손실, 보험사의 자보 L/R 상승 및 손실부담계약비용 등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 대손비용과 판관비도 각각 40.3%, 27.0% 증가할 전망. 자산 건전성 둔화 압력이 지속되며 경상 대손비용률도 높은 수준 유지되는 가운데, LGD 값 조정에 따른 추가 충당금 반영으로 그룹 대손비용률 62bp 추정. 한편, 태영건설 직접 대출은 약 1,8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워크아웃 결과에 따라 충당금 추가 적립 가능성 존재. 판관비의 경우 전년 동기와 유사하게 계절적인 ERP 등의 비용 반영 예상

■ 주가는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판단
- 각종 불확실성 지속되며 최근까지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점진적으로 은행업종에 대한 관심 확대 필요하다고 판단. 규제 리스크도 정점을 지나가는 것으로 보이고, 비록 기저 영향이 크지만 실적 또한 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 자사주 매입 가능성도 기대 요인
- 최선호는 KB금융 제시. ELS 이슈 등으로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한 데다 올해도 높은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 확대 기대감 가장 높기 때문. 또한, 단기적으로는 태영건설 관련 직접대출 및 PF 관련 Exposure가 은행 내에서는 다소 적은 편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

* URL: https://parg.co/Uerx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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