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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670회 작성일 24-01-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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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Overweight) - 다올투자증권 인터넷/게임 김하정]

★ In-depth: 노랑은 노랑이고 초록은 초록이다

▶️ 네이버의 밸류에이션 저점은 이익*멀티플로 설명 가능. 별도 영업이익의 20배를 저점으로 반등했던 역사

▶️ 그러나 카카오의 주가 저점은 성장률에 비해 여전히 과한 멀티플이라고 판단해왔음. 그러나 돌이켜보면 2017년에도 카카오는 밸류에이션 논란을 딛고 주가가 반등. 카카오 자회사에 담긴 신사업의 가치는 단기 이익 성장률 대비 높은 가치로 평가받고 있음을 두 번의 반등에서 증명한 셈

▶️ 네이버는 네이버고 카카오는 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는 매출 구조와 성장 전략 등이 다르므로 밸류에이션 평가 방식도 다르다는 결론

▶️ 최근의 플랫폼 업황
1) 네이버와 카카오의 4Q23E 실적은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2)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성장 중이지만 이커머스 시장의 파편화가 네이버의 성장에는 유리했음을 고려하면 과한 우려
3) 생성형 AI는 광고 시장의 성장률 반등을 이끌 수 있고, 1H24 Google과 Meta의 실적에서 그 영향이 확인되기를 기대
4) 카카오는 경영 쇄신 과정에서 비용 통제를 통해 이익은 성장하고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높이는 과정에서 자회사 가치가 상승할 수 있음

▶️ 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현재 플랫폼 섹터 전반에 대한 비중확대가 유효. 이중 밸류에이션 저점이 명확히 확인된 네이버를 Top-pick으로 제시, 카카오도 경영 쇄신을 통한 개선의 가능성을 고려해 유의미한 비중 확대를 추천. 한편 삼성에스디에스의 클라우드 사업은 계획대로 순항 중,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하며 Top-pick으로 지속 추천. 아프리카TV는 2-3월 시장 경쟁 구도 재편에 따른 성장 기대 가능, 관심 종목으로 제시

■ 목차
I. Summary & Focus Chart

II. 네이버는 네이버고 카카오는 카카오다
II-1. 카카오의 반등을 해석하지 않고 2024년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II-2.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의 주가 바닥은 이익으로 설명되지 않았다
II-3. 결국 카카오 주가는 이익보다는 지분가치의 함수임이 재차 증명된 셈
II-4. 지주사가 된 카카오, 주가의 핵심은 자회사 가치 할인률
II-5. Q. 카카오에게...이익이란...? A. 자회사 가치 평가의 변곡점
II-6. 네이버와 카카오의 기업가치는 다르게 평가되어야 한다

III. 업황에 대한 우려도 바닥을 확인
III-1. 4Q23 Preview: 단기 실적은 걸림돌이 아니다
III-2. 중국 직구 플랫폼의 위협? 네이버에게는 오히려 좋을 수도
III-3. 생성 AI는 분명히 광고 시장을 바꾼다
III-4. 경영 쇄신은 잠재력을 드러낼 기회

IV. 결론 및 투자전략

V. 종목별 투자의견
NAVER (035420) _Top picks
카카오 (035720)
삼성에스디에스 (018260) _Top picks
아프리카TV (06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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