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듯한 연휴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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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투자전략팀]

(12/26 Daily Closing Brief - Equity Market 강대석)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듯한 연휴>

■ KOSPI는 2600pt 전후의 등락을 반복하며 +0.1% 오른 2,602.6pt에 마감. 반면 KOSDAQ은 -0.7%의 약세 기록하며 848.3pt에 마감

■ 일본(+0.2%), 대만(+0.8%) 증시는 상승한 반면 중국(상해 -0.7%) 본토 증시는 부진(15:30 기준). 홍콩은 휴장

■ 국내증시에서는 삼성전자(+0.9%) 강세가 특징.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4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세 유입. 오늘 삼성전자의 KOSPI 기여는 약 6pt로 지수 상승분(3.1pt)의 거의 두 배

■ KOSDAQ에서는 기술 수출 이슈로 상승한 레고켐바이오(+10.4%)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섹터가 긍정적. 다만 상승종목 수(467개) 대비 두 배 이상이었던 하락종목 수(1080개)의 영향으로 지수는 부진

■ 2023년 증시 마무리 국면에 진입하며 지수는 정체, 종목장세는 활발. 금주 대형 이벤트 일정도 제한적인 가운데, 거래는 크게 활발해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 내년 포지션 세팅을 준비하는 시기에 들어서며 1월 이벤트인 CES,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으로 관심 옮겨가는 중인 상황으로 판단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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