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와 반도체가 주도한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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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미 증시, 기술주와 반도체가 주도한 변동성 확대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박광남
# Key Takeaways
- 나스닥,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 약세 영향에 하락
- 애플, 아이폰 등 주요 제품 수요 둔화 이슈로 투자의견 하향 여파에 4% 대 급락
- 12월 제조업 PMI 둔화 등 경기 위축 국면은 지속
# 변화요인
- 미 증시는 애플을 포함한 M7과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 약세에 나스닥 급락. 투자의견이 하향된 애플과 미 정부의 ASML의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대중국 판매 금지 조치 소식에 M7을 비롯한 주요 기술주와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업종도 동반 하락. 게다가 국채 금리의 되돌림이 유입되며 반등하자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가 더 확대된 것으로 추정. 반면에 23년 마지막 거래일과 유사하게 경기 방어주 성격의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업종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되며 다우지수는 반등에 성공. (다우 +0.07%, 나스닥 -1.63%, S&P500 -0.57%, 러셀2000 -0.70%)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03064311777_3533
- 미국 12월 제조업 PMI는 11월에 발표된 49.4보다 위축된 47.9로 예비치인 48.2보다도 낮게 발표. 전방 수요 둔화에 따라 신규주문의 감소가 가속화되며 생산량과 고용이 동반 감소한 영향. 고용의 경우 2020년 6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어 이번 주 예정된 고용지표의 결과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 하지만 생산 감소에 따른 재고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어. 수요 악화와 불확실한 경제전망에 기업들이 낮은 재고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만약 수요 회복 조짐이 확인될 경우 Restocking 수요가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도 염두.
# 특징종목
- 애플(AAPL, -3.58%)는 바클레이즈가 아이폰과 Mac, 웨어러블 기기 등 주요 제품의 판매량 부진 영향에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자 급락. 마이크로소프트(MSFT, -1.37%)와, 메타(META, -2.17%), 알파벳(GOOG, -0.87%), 아마존(AMZN, -1.32%) 등 M7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 동반 하락. 반면 테슬라(TSL, -0.02%)는 4분기에 48.5만 대를 인도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하자 약보합권 마감. ASML(ASML, -5.28%)은 미 정부의 요청으로 수출 금지 유예기간에도 불구하고 중국행 일부 반도체 장비의 수출을 선제적으로 금지하자 급락. 엔비디아(NVDA, -2.73%), AMD(AMD, -5.99%), 인텔(INTL, -4.88%) 등 주요 반도체 업체도 규제 리스크에 하락 마감.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우려에 상승 출발했으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 속 하락.
- 달러화는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지진 여파에 따른 엔화 약세 등 기타 통화 대비 강한 흐름이 유지되며 상승.
- 국채금리는 경제지표의 둔화에도 불구 FOMC 의사록 공개 등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 반등. 장단기 금리차는 소폭 축소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21%, MSCI 신흥 지수 ETF는 1.17% 하락. Eurex KOSPI 200 야간 선물은 1.00%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65%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0.59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9원 상승 출발 예상.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박광남
# Key Takeaways
- 나스닥,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 약세 영향에 하락
- 애플, 아이폰 등 주요 제품 수요 둔화 이슈로 투자의견 하향 여파에 4% 대 급락
- 12월 제조업 PMI 둔화 등 경기 위축 국면은 지속
# 변화요인
- 미 증시는 애플을 포함한 M7과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 약세에 나스닥 급락. 투자의견이 하향된 애플과 미 정부의 ASML의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대중국 판매 금지 조치 소식에 M7을 비롯한 주요 기술주와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업종도 동반 하락. 게다가 국채 금리의 되돌림이 유입되며 반등하자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가 더 확대된 것으로 추정. 반면에 23년 마지막 거래일과 유사하게 경기 방어주 성격의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업종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되며 다우지수는 반등에 성공. (다우 +0.07%, 나스닥 -1.63%, S&P500 -0.57%, 러셀2000 -0.70%)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03064311777_3533
- 미국 12월 제조업 PMI는 11월에 발표된 49.4보다 위축된 47.9로 예비치인 48.2보다도 낮게 발표. 전방 수요 둔화에 따라 신규주문의 감소가 가속화되며 생산량과 고용이 동반 감소한 영향. 고용의 경우 2020년 6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어 이번 주 예정된 고용지표의 결과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 하지만 생산 감소에 따른 재고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어. 수요 악화와 불확실한 경제전망에 기업들이 낮은 재고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만약 수요 회복 조짐이 확인될 경우 Restocking 수요가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도 염두.
# 특징종목
- 애플(AAPL, -3.58%)는 바클레이즈가 아이폰과 Mac, 웨어러블 기기 등 주요 제품의 판매량 부진 영향에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자 급락. 마이크로소프트(MSFT, -1.37%)와, 메타(META, -2.17%), 알파벳(GOOG, -0.87%), 아마존(AMZN, -1.32%) 등 M7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 동반 하락. 반면 테슬라(TSL, -0.02%)는 4분기에 48.5만 대를 인도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하자 약보합권 마감. ASML(ASML, -5.28%)은 미 정부의 요청으로 수출 금지 유예기간에도 불구하고 중국행 일부 반도체 장비의 수출을 선제적으로 금지하자 급락. 엔비디아(NVDA, -2.73%), AMD(AMD, -5.99%), 인텔(INTL, -4.88%) 등 주요 반도체 업체도 규제 리스크에 하락 마감.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우려에 상승 출발했으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 속 하락.
- 달러화는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지진 여파에 따른 엔화 약세 등 기타 통화 대비 강한 흐름이 유지되며 상승.
- 국채금리는 경제지표의 둔화에도 불구 FOMC 의사록 공개 등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 반등. 장단기 금리차는 소폭 축소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21%, MSCI 신흥 지수 ETF는 1.17% 하락. Eurex KOSPI 200 야간 선물은 1.00%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65%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0.59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9원 상승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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