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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산업 - 보험료 조정 불확실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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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511회 작성일 23-12-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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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금융/이홍재]
보험 산업(OVERWEIGHT)
<보험료 조정 불확실성 완화>
■ 상생금융의 일환의 보험료 조정 폭 사실상 확정
-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2024년 실손 보험의 보험료는 평균 1.5% 가량 인상되며 올해 대비 인상 폭 7.4%p 가량 하락하는 것으로 파악.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는 약 2.5% 인하를 계획 중. 보험료 조정 폭은 컨센서스가 존재하지 않으나, 대체로 시장에서 예상하던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판단
- 실손 보험의 세대별 인상 폭은; 1세대는 약 4% 인하하는 반면, 2세대는 1% 인상, 3세대 약 18% 인상될 예정. 4세대 실손의 경우 아직 필요 기간 경과가 도달되지 않아 보험료 인상 없이 동결
- 세대별로 비중은 1세대가 약 21%, 2세대 48%, 3세대 24%, 4세대 6%이며, 23년 상반기 누적 위험손해율은 1세대가 121.5%, 2세대 110.7%, 3세대 156.6%, 4세대 115.9%
- 표면적으로는 갱신 주기 차이로 인해 1세대 상품의 위험손해율이 아직 높지만 그간 누적된 보험료 인상과 손해액 증가율 둔화되며 손해율이 다소 안정화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이번 보험료 인하에도 보험계약마진이나 손익 영향(손실부담계약비용 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
- 반면, 3세대 실손은 손해액 증가 속도가 가파르기 때문에 모니터링 필요. 올해 약 19% 인상에도 불구하고 위험손해율이 전년 말 대비 약 25%p 상승한 점에서 발생손해액은 상반기만에 전년 말 대비해서 31% 상승한 셈이기 때문. 손해액이 유의미하게 하락하지 않는 이상 내년에도 130%대 손해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연말 가정 변경에 의한 보험계약마진 조정은 다소 불가피할 전망

■ 주가를 억누르던 규제 불확실성 완화. 현대해상 최선호 의견 유지
- 업종 특성상 생보사 대비 손보사들이 연말 보험료 조정에 따른 불확실성이 큰 경향이 있는데, 해당 불확실성 대부분 해소되었다고 판단. 단기적으로는 규제 리스크 확대될 가능성 매우 제한적. 규제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손해보험사, 그 중 특히 현대해상에 대한 투자매력 회복될 것으로 판단
- 거기에 대량해지위험액 계수 조정이 올해 연말 기준으로 작용되는 것으로 파악되어 배당과 관련된 자본비율 리스크 제한적이기 때문에 현재 시장 기대 수준의 배당은 산술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황. 당사에서는 올해 DPS 2,400원으로, 기대 배당수익률 7.9%를 추정치로 제시

* URL: https://parg.co/UymF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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