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미 증시, 금리 상승 부담에 혼조세 마감
페이지 정보
본문
1/5 미 증시, 금리 상승 부담에 혼조세 마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박광남
# Key Takeaways
- 미 증시, 금리 상승 부담에 장 막판 매물 출회되며 혼조세 마감
- 나스닥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축소
- 예상치를 상회한 ADP 민간고용, 12월 서비스업 PMI 등 고용 및 경제지표 양호
# 변화요인
- 미 증시는 금리 상승 부담에 장 막판 매출 출회되며 혼조세 마감. 전일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 가운데 고용과 서비스 등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자 10년 물 금리가 4%를 넘어섬. 다만 연초 이후 선 반영된 하락과 경기 둔화 우려가 낮아진 영향에 장중 변동폭은 제한적. 하지만 장 막판에 금리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매물이 출회되자 낙폭을 키우며 마감. 반면 머크 등 제약업종의 강세 영향에 다우지수는 상승하며 차별화. (다우 +0.03%, 나스닥 -0.56%, S&P500 -034%, 러셀2000 -0.08%)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05064050910_3533
- 12월 ADP 민간고용은 16.4만 명 증가하며 지난 딜(10.1만 명)과 예상치(12.5만 명)를 모두 상회. 레저 및 접객업이 5.9만 명 증가하는 등 서비스 부문이 이를 주도. 또한 22년 9월 이후 꾸준하게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임금 주도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대부분 사라졌다고 언급.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0.2만 명으로 발표되며 전주 대비 감소하는 등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고용수준은 유지되나 임금은 낮아지는 긍정적 고용시장의 흐름이 지속.
# 특징종목
- 애플(AAPL, -1.27%)은 파이프 샌들러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약세. 아마존(AMZN, -2.63%)은 바이트 댄스가 Tik Tok Shop을 통해 미국 내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경쟁 우려에 하락. 이베이(EBAY, -2.34%) 등 관련 업종도 약세. 알파벳(GOOG, -1.65%)은 AI 검색 스타트업 기업인 Perplexity AI가 제프 베조스와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약세. 반면 엔비디아(NVDA, +0.90%), AMD(AMD, +0.51%) 등 반도체 업종은 AI 기대감 속 반등. 모빌아이(MBLY, -24.55%)는 고객사의 과잉재고로 예상을 크게 하회 한 1분기 매출 전망 발표에 급락. 온 세미컨덕터(ON, -3.92%), ST마이크로(STM, -4.45%) 등 차량용 반도체 업체도 부진. 반면 노보노디스크(NVO, +3.87%)는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랠리 지속. 머크(MRK, +1.95%) 등 빅파마 업종의 강세도 이어져.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국제유가는 EIA가 가솔린 재고가 지난주 1,09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약세. 하지만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적. 유럽과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
- 달러화는 고용지표 개선과 국채금리 상승에도 소폭 약세. 지진 영향으로 BOJ의 정책 선회 지연 전망에 따라 엔화의 약세 압력에도 불구 독일의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상승하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추정.
- 국채 수익률은 전일 FOMC 의사록에 따른 조기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견조한 고용지표 영향으로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장 중 4%를 상회하기도 했던 10년 물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4% 아래에서 마감. 하지만 단기 금리 대비 장기 금리의 상승 폭이 더 커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99%, MSCI 신흥 지수 ETF는 0.33% 하락. Eurex KOSPI 200 야간 선물은 0.07%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82%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2.65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박광남
# Key Takeaways
- 미 증시, 금리 상승 부담에 장 막판 매물 출회되며 혼조세 마감
- 나스닥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축소
- 예상치를 상회한 ADP 민간고용, 12월 서비스업 PMI 등 고용 및 경제지표 양호
# 변화요인
- 미 증시는 금리 상승 부담에 장 막판 매출 출회되며 혼조세 마감. 전일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 가운데 고용과 서비스 등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자 10년 물 금리가 4%를 넘어섬. 다만 연초 이후 선 반영된 하락과 경기 둔화 우려가 낮아진 영향에 장중 변동폭은 제한적. 하지만 장 막판에 금리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매물이 출회되자 낙폭을 키우며 마감. 반면 머크 등 제약업종의 강세 영향에 다우지수는 상승하며 차별화. (다우 +0.03%, 나스닥 -0.56%, S&P500 -034%, 러셀2000 -0.08%)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05064050910_3533
- 12월 ADP 민간고용은 16.4만 명 증가하며 지난 딜(10.1만 명)과 예상치(12.5만 명)를 모두 상회. 레저 및 접객업이 5.9만 명 증가하는 등 서비스 부문이 이를 주도. 또한 22년 9월 이후 꾸준하게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임금 주도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대부분 사라졌다고 언급.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0.2만 명으로 발표되며 전주 대비 감소하는 등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고용수준은 유지되나 임금은 낮아지는 긍정적 고용시장의 흐름이 지속.
# 특징종목
- 애플(AAPL, -1.27%)은 파이프 샌들러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약세. 아마존(AMZN, -2.63%)은 바이트 댄스가 Tik Tok Shop을 통해 미국 내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경쟁 우려에 하락. 이베이(EBAY, -2.34%) 등 관련 업종도 약세. 알파벳(GOOG, -1.65%)은 AI 검색 스타트업 기업인 Perplexity AI가 제프 베조스와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약세. 반면 엔비디아(NVDA, +0.90%), AMD(AMD, +0.51%) 등 반도체 업종은 AI 기대감 속 반등. 모빌아이(MBLY, -24.55%)는 고객사의 과잉재고로 예상을 크게 하회 한 1분기 매출 전망 발표에 급락. 온 세미컨덕터(ON, -3.92%), ST마이크로(STM, -4.45%) 등 차량용 반도체 업체도 부진. 반면 노보노디스크(NVO, +3.87%)는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랠리 지속. 머크(MRK, +1.95%) 등 빅파마 업종의 강세도 이어져.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국제유가는 EIA가 가솔린 재고가 지난주 1,09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약세. 하지만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적. 유럽과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
- 달러화는 고용지표 개선과 국채금리 상승에도 소폭 약세. 지진 영향으로 BOJ의 정책 선회 지연 전망에 따라 엔화의 약세 압력에도 불구 독일의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상승하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추정.
- 국채 수익률은 전일 FOMC 의사록에 따른 조기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견조한 고용지표 영향으로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장 중 4%를 상회하기도 했던 10년 물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4% 아래에서 마감. 하지만 단기 금리 대비 장기 금리의 상승 폭이 더 커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99%, MSCI 신흥 지수 ETF는 0.33% 하락. Eurex KOSPI 200 야간 선물은 0.07%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82%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2.65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1월 5일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 24.01.05
- 다음글1/4 하나증권 마감시황 24.01.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