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금리 하락으로 증권업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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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증권(Overweight): Weekly - 금리 하락으로 증권업종 강세
[하나증권 보험/증권 Analyst 안영준]
■ 금주 보험주는 0.9% 상승하며 코스피 변동률 +2.1%를 하회함. 미국 FOMC 이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의 금리는 각각 25bp/24bp 하락한 3.26%/3.33%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감. 지난 10월부터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보험주의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지만, 최근 금리 하락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보험주 주가는 추가로 하락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리 하락에 따른 투심 악화는 어느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됨. 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배당가능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는 사라진 상황인데, 향후 보험사의 주가는 연말 CSM 조정 등 펀더멘털 변동 이전까지는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 금주 증권주는 1.5% 상승하며 코스피 변동률을 하회함.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증권주에 긍정적이나, 전체 증시를 기준으로 보면 금리가 하락할 경우 아직 부동산 리스크가 남아있는 증권주보다는 타 업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 이전 보고서를 통해 언급한 것처럼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IB 수수료수익이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기 위해서는 신규 부동산 사업장 착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만 현재의 전망처럼 내년 금리가 하락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및 운용손익 개선 등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현재 주가 상황에서 향후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함
■ 주요 주가 변동으로는 키움증권 +5.7%, DB손해보험 +5.1%, 코리안리 -6.8% 등이었음. 키움증권은 금리 하락 시 증시 거래대금 증가 및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상승했고, 미수금 발생 이전의 주가 수준까지 거의 회복한 모습. DB손해보험은 10월부터 금리 하락에 따른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었으며, 반대로 코리안리는 공동재보험 시장 확대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분을 되돌리는 모습이었음. 추가적으로는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한국금융지주의 주가는 최근 1달 간 11.7%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음
■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통상적으로 금리 하락 시 보험주는 약세, 증권주는 강세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의 투심은 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증권업종의 경우 과거 강세를 보인 시기에는 필연적으로 증시 거래대금 증가가 뒷받침되는 모습이었는데, 내년 공매도 금지와 금리 하락을 바탕으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증권주 강세 구간을 다시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됨. 다만 부동산 PF에 대해서는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바 내년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보험주에 대해서는 IFRS17 도입에 따른 이익 및 배당 안정화 효과가 중장기적으로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적으로는 금리 하락, DPS 불확실성, 자동차보험 요율 및 정비수가 인상률 불확실성 등으로 상대적으로 투심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임. 자본 안정성 및 기대배당수익률 등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
■ 주간 선호 종목 - 삼성화재, 키움증권
삼성화재는 3분기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1조원이 넘는 신계약 CSM을 기록하며 향후의 보험이익 증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안정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에도 가장 안정적
키움증권은 높은 브로커리지 점유율로 금리 하락 시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가 기대되며, 부동산 관련 위험으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상황. 별도순이익 기준 30% 이상 규모의 주주환원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전문: https://bit.ly/48iJVfg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오늘 국내 증시 거래대금은 24.7조원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2023년 각각 15.9조원/19.6조원이었던 점을 보면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 호조를 기대해보기 충분할 것 같습니다.
텔레그램: https://t.me/hana_hellojun
https://t.me/hanafin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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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 보험주는 0.9% 상승하며 코스피 변동률 +2.1%를 하회함. 미국 FOMC 이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의 금리는 각각 25bp/24bp 하락한 3.26%/3.33%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감. 지난 10월부터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보험주의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지만, 최근 금리 하락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보험주 주가는 추가로 하락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리 하락에 따른 투심 악화는 어느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됨. 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배당가능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는 사라진 상황인데, 향후 보험사의 주가는 연말 CSM 조정 등 펀더멘털 변동 이전까지는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 금주 증권주는 1.5% 상승하며 코스피 변동률을 하회함.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증권주에 긍정적이나, 전체 증시를 기준으로 보면 금리가 하락할 경우 아직 부동산 리스크가 남아있는 증권주보다는 타 업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 이전 보고서를 통해 언급한 것처럼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IB 수수료수익이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기 위해서는 신규 부동산 사업장 착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만 현재의 전망처럼 내년 금리가 하락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및 운용손익 개선 등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현재 주가 상황에서 향후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함
■ 주요 주가 변동으로는 키움증권 +5.7%, DB손해보험 +5.1%, 코리안리 -6.8% 등이었음. 키움증권은 금리 하락 시 증시 거래대금 증가 및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상승했고, 미수금 발생 이전의 주가 수준까지 거의 회복한 모습. DB손해보험은 10월부터 금리 하락에 따른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었으며, 반대로 코리안리는 공동재보험 시장 확대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분을 되돌리는 모습이었음. 추가적으로는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한국금융지주의 주가는 최근 1달 간 11.7%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음
■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통상적으로 금리 하락 시 보험주는 약세, 증권주는 강세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의 투심은 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증권업종의 경우 과거 강세를 보인 시기에는 필연적으로 증시 거래대금 증가가 뒷받침되는 모습이었는데, 내년 공매도 금지와 금리 하락을 바탕으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증권주 강세 구간을 다시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됨. 다만 부동산 PF에 대해서는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바 내년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보험주에 대해서는 IFRS17 도입에 따른 이익 및 배당 안정화 효과가 중장기적으로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적으로는 금리 하락, DPS 불확실성, 자동차보험 요율 및 정비수가 인상률 불확실성 등으로 상대적으로 투심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임. 자본 안정성 및 기대배당수익률 등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
■ 주간 선호 종목 - 삼성화재, 키움증권
삼성화재는 3분기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1조원이 넘는 신계약 CSM을 기록하며 향후의 보험이익 증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안정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에도 가장 안정적
키움증권은 높은 브로커리지 점유율로 금리 하락 시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가 기대되며, 부동산 관련 위험으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상황. 별도순이익 기준 30% 이상 규모의 주주환원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전문: https://bit.ly/48iJV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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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증시 거래대금은 24.7조원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2023년 각각 15.9조원/19.6조원이었던 점을 보면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 호조를 기대해보기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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