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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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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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화) 미국 증시는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유지, 10년물 금리 하락, BOJ의 완화기조 유지 등에 힘입어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 (다우 +0.68%, S&P500 +0.59%, 나스닥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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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가 9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요인은 3가지. 1)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내년도 금리인하에 대한 컨센서스 유지, 2) 미 경기 연착륙 기대감, 3) 물류 대란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자극 가능성 완화.
연준위원들은 금리인하 논의는 시급하지 않다며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지만, 내년도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사실 자체에 시장은 위험선호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
특히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전일 발언에서 내년 2회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12월 FOMC 점도표 전망이었던 3회 인하 대비 축소된 전망을 언급했으나 시장은 내년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고 판단.
또한 11월 주택건설 지표의 반등, 애틀랜타 연은 GDP 추정치 상향은 미 경기 연착륙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 장기물 국채 금리에 연동되는 30년물 모기지 금리가 8월 이후 처음으로 7% 하향 돌파. 과거 저금리 대출로 집을 산 주택 보유자들이 기존 집을 매물로 내놓지 않아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 재고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진 상태에서 모기지 금리 하락은 신규주택 매매로 이어질 수 있음.
애틀랜타 연은 GDP 추정치는 지난주 1.2%에서 2.6%로 상향된 이후 2.7%로 추가 상향조정.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해서 미국이 홍해의 상업용 해양 수송을 보호하기 위한 다국적 작전을 창설한다는 보도에 급등했던 유가는 안정되며 우려는 완화. 그러나 수에즈 운하 우회에 따른 보험료와 노선 연장에 따른 수송기간 연장의 여파를 지켜볼 필요.
BofA에 따르면 산타랠리는 12월 마지막 5 거래일과 1월 첫 2 거래일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봤을때, 과거 해당 7거래일간 S&P 500의 평균 수익률은 1.66%였으며 79%의 확률로 랠리를 보였다고 분석.
올해 S&P500은 12월 첫 10거래일에서 3.3% 상승하며 산타랠리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국내증시의 경우 반도체 강세, 대주주 요건 완화 등의 이슈가 추가 강세를 결정할 것.
19일(화) 국내 증시는 전일 미증시 강세에도 거래대금 감소, 원/달러 환율 상승, 대주주 양도세 불확실성에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다 예상치에 부합한 BOJ 결과에 강보합 마감. (KOSPI +0.07%, KOSDAQ +0.86%)
금일에는 미증시 호조,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입어 상승 출발 하겠으나, 장중 대주주 요건 완화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로 변동성 확대 예상.
위믹스 행사, 네이버 신규 스트리밍 플랫폼 베타 테스트, 1월 JP모건 컨퍼런스 등 이벤트로 일부 개별종목 장세 이어지며 코스닥이 더 강한 흐름.
반면 SK하이닉스 비롯한 반도체 소부장의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둔화. FOMC 이후 원/달러 환율 급락, 금리 하락에 따라 외국인 매수가 1.4조원 유입되며 코스피 대형주 수익률이 아웃퍼폼했던 지난주 대비 코스피 상승탄력은 약화, 결국 2,600선 안착에 재차 실패.
코스닥의 경우 금일 발표될 대주주 양도세 요건 개정안 내용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 결정.
19일 국회 기획재정부 청문회 이후 대주주 요건 완화 가능성은 확대. 그러나 대주주 양도세를 피하기 위한 기한은 12월 마지막 거래일의 2거래일 전인 26일.
금일 대주주 요건 완화가 결정되더라도 상향된 대주주 기준을 올해 안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26일 국무회의에 개정안을 상정해야 함.
만약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결과일 시 큰 폭의 되돌림 나타날 수 있으며, 펀더멘탈과는 별개의 수급 노이즈이기 때문에 연말 이후 반등을 노리고 저가매수로 대응 가능.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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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화) 미국 증시는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유지, 10년물 금리 하락, BOJ의 완화기조 유지 등에 힘입어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 (다우 +0.68%, S&P500 +0.59%, 나스닥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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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가 9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요인은 3가지. 1)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내년도 금리인하에 대한 컨센서스 유지, 2) 미 경기 연착륙 기대감, 3) 물류 대란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자극 가능성 완화.
연준위원들은 금리인하 논의는 시급하지 않다며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지만, 내년도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사실 자체에 시장은 위험선호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
특히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전일 발언에서 내년 2회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12월 FOMC 점도표 전망이었던 3회 인하 대비 축소된 전망을 언급했으나 시장은 내년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고 판단.
또한 11월 주택건설 지표의 반등, 애틀랜타 연은 GDP 추정치 상향은 미 경기 연착륙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 장기물 국채 금리에 연동되는 30년물 모기지 금리가 8월 이후 처음으로 7% 하향 돌파. 과거 저금리 대출로 집을 산 주택 보유자들이 기존 집을 매물로 내놓지 않아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 재고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진 상태에서 모기지 금리 하락은 신규주택 매매로 이어질 수 있음.
애틀랜타 연은 GDP 추정치는 지난주 1.2%에서 2.6%로 상향된 이후 2.7%로 추가 상향조정.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해서 미국이 홍해의 상업용 해양 수송을 보호하기 위한 다국적 작전을 창설한다는 보도에 급등했던 유가는 안정되며 우려는 완화. 그러나 수에즈 운하 우회에 따른 보험료와 노선 연장에 따른 수송기간 연장의 여파를 지켜볼 필요.
BofA에 따르면 산타랠리는 12월 마지막 5 거래일과 1월 첫 2 거래일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봤을때, 과거 해당 7거래일간 S&P 500의 평균 수익률은 1.66%였으며 79%의 확률로 랠리를 보였다고 분석.
올해 S&P500은 12월 첫 10거래일에서 3.3% 상승하며 산타랠리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국내증시의 경우 반도체 강세, 대주주 요건 완화 등의 이슈가 추가 강세를 결정할 것.
19일(화) 국내 증시는 전일 미증시 강세에도 거래대금 감소, 원/달러 환율 상승, 대주주 양도세 불확실성에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다 예상치에 부합한 BOJ 결과에 강보합 마감. (KOSPI +0.07%, KOSDAQ +0.86%)
금일에는 미증시 호조,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입어 상승 출발 하겠으나, 장중 대주주 요건 완화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로 변동성 확대 예상.
위믹스 행사, 네이버 신규 스트리밍 플랫폼 베타 테스트, 1월 JP모건 컨퍼런스 등 이벤트로 일부 개별종목 장세 이어지며 코스닥이 더 강한 흐름.
반면 SK하이닉스 비롯한 반도체 소부장의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둔화. FOMC 이후 원/달러 환율 급락, 금리 하락에 따라 외국인 매수가 1.4조원 유입되며 코스피 대형주 수익률이 아웃퍼폼했던 지난주 대비 코스피 상승탄력은 약화, 결국 2,600선 안착에 재차 실패.
코스닥의 경우 금일 발표될 대주주 양도세 요건 개정안 내용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 결정.
19일 국회 기획재정부 청문회 이후 대주주 요건 완화 가능성은 확대. 그러나 대주주 양도세를 피하기 위한 기한은 12월 마지막 거래일의 2거래일 전인 26일.
금일 대주주 요건 완화가 결정되더라도 상향된 대주주 기준을 올해 안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26일 국무회의에 개정안을 상정해야 함.
만약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결과일 시 큰 폭의 되돌림 나타날 수 있으며, 펀더멘탈과는 별개의 수급 노이즈이기 때문에 연말 이후 반등을 노리고 저가매수로 대응 가능.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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