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미 증시, 금리 변화 속 하락 마감
페이지 정보
본문
1/4 미 증시, 금리 변화 속 하락 마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박광남
# Key Takeaways
- 미 증시, 금리 경로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
- FOMC 의사록, 올해 금리 인하 적절하나 시기 언급 부재 등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낮춰
- 12월 ISM 제조업 PMI, 지난달과 시장 예상 소폭 상회, 위축 국면은 지속
# 변화요인
- 미 증시는 금리 경로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 토마스 바킨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10년 물 금리가 4%를 상회하자 하락 출발. 이후 FOMC의사록이 공개 직후 매파적으로 해석되자 금리가 상승하며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원론적인 내용이라는 점에서 금리가 반락하자 반등을 시도하는 등 장 중 변동성 확대. 하지만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는 등 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결국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 마감. (다우 -0.76%, 나스닥 -1.18%, S&P500 -0.80%, 러셀2000 -2.66%)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04063737750_3533
- 11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885.2만 건을 하회한 879만 건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을 소폭 하회. 레저 접객 공고가 9.7만 건 하락한 것이 특징. 하지만 지난달 수치가 11.9 만 건 상향된 점을 고려하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12월 ISM 제조업 지수는 47.4로 전월(46.7)과 예상치(47.1)를 모두 소폭 상회. 신규 주문의 부진은 여전했지만 가격지수의 하락이 더 가팔랐으며 재고도 더 낮아짐. 반면 생산과 고용은 소폭 개선. 전반적인 업체들의 의견은 일부 수요 부진에도 불구 낙관적 전망이 우세.
# 특징종목
- 애플(AAPL, -0.75%)은 전일 투자의견 하향 여파와 11월 스마트폰 시장 내 점유율 감소 소식에 약세. 엔비디아(NVDA, -1.24%), AMD(AMD, -2,35%) 등 반도체 업종도 동반 약세. 코인베이스(COIN, -2.96%),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7.89%) 등 비트코인 관련주는 1월 비트코인 ETF 승인 거절 가능성이 부각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자 하락. 일라이 릴리(LLY, +4.29%)는 BofA가 24년 제약업종 탑픽으로 선정하자 상승. 릴리의 상승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대감에 머크(MRK, +1.35%), 암젠(AMGN, +1.11%) 등 제약 업종도 동반 강세. 엑손모빌(XOM, +0.87%), 세브론(CVX, +1.94%)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강세 영향에 상승.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국제유가는 리비아 시위 여파에 사하라 유전의 부분적 감산 소식과 이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소식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 증가 영향에 WTI와 브렌트유 모두 3% 이상 급등.
- 달러화는 금리 변동성 확대와 엔화의 약세 영향 등에 강세. 애틀랜타 연은의 GDPNow 거 4분기 GDP 전망을 2.5% 상향하자 경기 기대가 강해진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국채금리는 리치몬드 연은 토마스 바킨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10년 물 기준 4%를 상회하기도. 하지만 FOMC의사록 공개 이후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감소 및 물가 둔화 전망 유지 등 혼재된 이슈에 금리 변동성이 켜졌으나 결국 하락 마감. 장단기 금리차는 확대.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2.15%, MSCI 신흥 지수 ETF는 0.55% 하락. Eurex KOSPI 200 야간 선물은 0.11%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03%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7.84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박광남
# Key Takeaways
- 미 증시, 금리 경로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
- FOMC 의사록, 올해 금리 인하 적절하나 시기 언급 부재 등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낮춰
- 12월 ISM 제조업 PMI, 지난달과 시장 예상 소폭 상회, 위축 국면은 지속
# 변화요인
- 미 증시는 금리 경로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 토마스 바킨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10년 물 금리가 4%를 상회하자 하락 출발. 이후 FOMC의사록이 공개 직후 매파적으로 해석되자 금리가 상승하며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원론적인 내용이라는 점에서 금리가 반락하자 반등을 시도하는 등 장 중 변동성 확대. 하지만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는 등 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결국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 마감. (다우 -0.76%, 나스닥 -1.18%, S&P500 -0.80%, 러셀2000 -2.66%)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04063737750_3533
- 11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885.2만 건을 하회한 879만 건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을 소폭 하회. 레저 접객 공고가 9.7만 건 하락한 것이 특징. 하지만 지난달 수치가 11.9 만 건 상향된 점을 고려하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12월 ISM 제조업 지수는 47.4로 전월(46.7)과 예상치(47.1)를 모두 소폭 상회. 신규 주문의 부진은 여전했지만 가격지수의 하락이 더 가팔랐으며 재고도 더 낮아짐. 반면 생산과 고용은 소폭 개선. 전반적인 업체들의 의견은 일부 수요 부진에도 불구 낙관적 전망이 우세.
# 특징종목
- 애플(AAPL, -0.75%)은 전일 투자의견 하향 여파와 11월 스마트폰 시장 내 점유율 감소 소식에 약세. 엔비디아(NVDA, -1.24%), AMD(AMD, -2,35%) 등 반도체 업종도 동반 약세. 코인베이스(COIN, -2.96%),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7.89%) 등 비트코인 관련주는 1월 비트코인 ETF 승인 거절 가능성이 부각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자 하락. 일라이 릴리(LLY, +4.29%)는 BofA가 24년 제약업종 탑픽으로 선정하자 상승. 릴리의 상승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대감에 머크(MRK, +1.35%), 암젠(AMGN, +1.11%) 등 제약 업종도 동반 강세. 엑손모빌(XOM, +0.87%), 세브론(CVX, +1.94%)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강세 영향에 상승.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국제유가는 리비아 시위 여파에 사하라 유전의 부분적 감산 소식과 이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소식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 증가 영향에 WTI와 브렌트유 모두 3% 이상 급등.
- 달러화는 금리 변동성 확대와 엔화의 약세 영향 등에 강세. 애틀랜타 연은의 GDPNow 거 4분기 GDP 전망을 2.5% 상향하자 경기 기대가 강해진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국채금리는 리치몬드 연은 토마스 바킨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10년 물 기준 4%를 상회하기도. 하지만 FOMC의사록 공개 이후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감소 및 물가 둔화 전망 유지 등 혼재된 이슈에 금리 변동성이 켜졌으나 결국 하락 마감. 장단기 금리차는 확대.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2.15%, MSCI 신흥 지수 ETF는 0.55% 하락. Eurex KOSPI 200 야간 선물은 0.11%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03%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7.84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시그널랩 리서치 1/4 (목) 모닝 브리프 24.01.04
- 다음글다올투자증권, 방산 연말 수주들 톺아보기 24.0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