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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선진국전략 - 나락에도 락(樂)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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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352회 작성일 23-12-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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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12/19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선진국전략] 나락에도 락(樂)은 있다
▶ 자료: https://bit.ly/3TucNNz

*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며 미국과 유럽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다만 제조업 경기가 아직 저점 부근에 위치해 있고, 기업 이익 회복 속도 또한 더딘 상황에서 발생한 전적으로 PER에 의한 상승이었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현재 지수 레벨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는 국면

* 12월 미국 주요 지수 흐름을 보면 23년 주도주 보다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형주 중심 강세. 올해 주도주가 내년에도 이익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투자자들이 내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올해 부진했던 종목들에도 주목하기 시작한 결과로 해석

* 주도주로 국한되었던 온기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고, 투자자들이 내년 새로운 주도주를 모색하는 현 시점에서 역발상적인 관점으로 올해 극도로 부진했던 종목들 중에서 기회를 찾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음

* 주식시장에서 올해 급락했던 종목이 내년 주도주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음. 당장 올해 증시를 주도했던 엔비디아와 메타도 작년에 가장 부진했던 종목 중 하나

* 20년 S&P500지수 내 가장 부진한 종목이었던 옥시덴털 페트롤리움(-58%)은 21년 +67% 상승했고, 22년에는 세간의 주목을 받는 주식이 됨. 연도별로 편차는 있지만, 올해 부진했던 종목이 추후 증시를 주도한 경우는 더러 있어왔음

* 당연하지만, 부진한 종목 중에서 기회를 찾는다면 시대에 맞는 주식 선별은 반드시 필요. 화이자, Zoom, 매치 그룹과 같은 팬데믹 수혜주들은 22년에 이어 23년에도 철저히 외면을 받음

* 현재 제공되는 컨센서스도 소외주 선별에 의미 있는 분류 기준이 될 수 있음. 과거 20년 동안 S&P500지수 내 연중 가장 부진했던(하위 10%) 종목들은 당해 년도 말에 형성된 다음 년도 이익증가율 컨센서스의 플러스 여부 만으로도 일정 부분 향후 주가 성과 차별화 관찰

* 물론 올해 부진했다는 이유만으로 급락주의 내년 반전을 기대한다는 의미는 아님. 최근 20년동안 S&P500지수 내 연간 기준 가장 부진했던 하위 10% 종목들은 다음 년도 1월에 다소 높은 확률로 시장을 아웃퍼폼(최근 20년 중 13번) 하는 경향을 보이긴 했지만, 강세가 다음 년도 말까지 지속될 확률은 다소 낮았다는 점 참고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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