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제공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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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중앙경제공작회의
* 12/11~12일 개최된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는 별다른 내용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실망스러운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 1) 일정이 이틀로 축소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사흘이었습니다.
* 2) 시진핑 주석이 베트남 방문(12/12일)으로, 중앙경제공작회의 첫날만 참석했습니다.
* 지난해와 경제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반증입니다.
* 물론, 9개 핵심과정를 통해 중국 경제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보였습니다.
* 혁신과 산업개발 및 고도화 정책을 가장 우선시했습니다. 디지털/AI/바이오/우주/양자컴퓨터/생명과학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안정(stability)을 정책의 핵심으로 제시한 만큼, 정책 부양기조는 올해 하반기 수준을 넘지 못할 것입니다.
* 소비 부양책도 특정품목(스마트가전, 신에너지, 전자제품 교체 등)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부동산/지방정부 부채 문제에 대해서도 공공주택 공급, 도시 재개발 등 기존 정책을 한번 더 강조하는데 그쳤습니다.
* 주가 수준으로는 악재를 워낙 많이 반영했습니다. 더 나쁠 것도 없습니다만, 긍정적인 기폭제가 되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 여전히 중국/신흥국 대비 미국 등 선진국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https://t.me/huhjae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중앙경제공작회의
* 12/11~12일 개최된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는 별다른 내용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실망스러운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 1) 일정이 이틀로 축소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사흘이었습니다.
* 2) 시진핑 주석이 베트남 방문(12/12일)으로, 중앙경제공작회의 첫날만 참석했습니다.
* 지난해와 경제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반증입니다.
* 물론, 9개 핵심과정를 통해 중국 경제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보였습니다.
* 혁신과 산업개발 및 고도화 정책을 가장 우선시했습니다. 디지털/AI/바이오/우주/양자컴퓨터/생명과학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안정(stability)을 정책의 핵심으로 제시한 만큼, 정책 부양기조는 올해 하반기 수준을 넘지 못할 것입니다.
* 소비 부양책도 특정품목(스마트가전, 신에너지, 전자제품 교체 등)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부동산/지방정부 부채 문제에 대해서도 공공주택 공급, 도시 재개발 등 기존 정책을 한번 더 강조하는데 그쳤습니다.
* 주가 수준으로는 악재를 워낙 많이 반영했습니다. 더 나쁠 것도 없습니다만, 긍정적인 기폭제가 되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 여전히 중국/신흥국 대비 미국 등 선진국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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