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제약 2024년 전망 - tide가 밀려온다 > 투자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미래에셋 이지현] 글로벌 제약 (비중확대)
2024년 전망: 'tide'가 밀려온다

▶ 2024년 빅파마의 실적 가시성, 성장 내러티브 중요
- 2024년 글로벌 대형 제약사, 혁신의약품 사업 중심으로 실적 가시성 개선될 것으로 예상
- 섹터 전반적으로 1)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진단 매출액 기저효과 및 실적 불확실성 해소되고, 2) 저성장 제네릭 혹은 컨슈머헬스 사업부 분사 후 고성장 혁신신약 중심의 외형성장 보일 것으로 기대
- 당장의 밸류에이션보다 실적 개선과 확실한 성장 내러티브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
- 2024년에 유의미한 연구개발 이벤트가 다수 존재하는 빅파마에 주목
- 미국 IRA 약가 인하, FTC M&A 제동, 섹터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나 2022-23년 대비 주가 하방압력 비교적 약할 것으로 판단

▶ ‘tide’가 밀려온다: 비만과 알츠하이머, 초거대 시장의 본격 개화
- 중장기적 메가 트렌드인 비만 신약은 시작의 끝에 불과. 두 번째 3세대 비만 신약 출시로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비만 신약 생산 캐파 증설, 경구용 비만 신약 출시, 합병증 데이터, 신규 모달리티 연구 성과, 보험 커버리지 확대가 모멘텀 추가
- 당뇨병에서 비만으로 확장한 인크레틴 호르몬(GLP-1, GIP) 계열 신약, 심혈관질환 및 대사질환으로 적응증 확장 기대
- 2024년에는 단기적으로 알츠하이머 내러티브가 더 강할 가능성 존재. 신약 출시와 피하주사 제형 변경이 내년 내러티브 주도할 전망
- 연 중반 연준의 금리인하와 함께 내년 하반기 중소형 바이오에 투자자 관심 분산되며 두 테마에 쏠림 현상은 약해질 가능성 존재

▶ 지속되는 항암제 시장 성장과 연구개발 혁신
-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 차지하는 항암제, 성장 지속될 전망
- PD-(L)1 ‘끝의 시작’: 특허만료 앞둔 주요 블록버스터 항암제, 피하주사로의 제형 변경을 통해 매출액 방어 예상
- 주목할 항암제 모달리티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방사성의약품(RLT), 이중항체

▶ 탑픽: 일라이릴리(LLY US), 노보 노디스크(NVO US)
- 매출액과 이익 고성장 예상되며 비만과 알츠하이머 두 내러티브가 모두 유효한 일라이릴리, 노보 노디스크를 탑픽으로 제시
- 항암제 강자 머크(MRK US) 관심종목으로 제시

텔레그램: https://t.me/bioksm
자료링크: https://bit.ly/3uQPgfl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