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NAVER vs 아프리카TV 주가 급변동에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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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Overweight) - 다올투자증권 인터넷/게임 김하정]
★ NAVER vs 아프리카TV: 주가 급변동에는 주의
▶️ Twitch의 한국 사업 철수와 아프리카TV Analyst Day와 네이버의 치지직
- 아프리카TV Anlalyst Day에서 정찬용 CEO는 모두 발언 및 Q&A를 통해 기존과 같이 1) 플랫폼 개선을 통한 크리에이터 및 유저 유입에 우선순위를 두며, 2) 적극적인 크리에이터 영입 정책은 상대적으로 후순위라고 밝힘
▶️ 네이버가 아프리카TV보다 적극적인 이유: 트래픽 레버리지의 차이
- 한편 12월 19일 신규 스트리밍 플랫폼을 베타 오픈하는 네이버는 이미 꾸준하게 스트리머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었음이 6일 스트리머들의 방송에서 드러남
- 네이버와 아프리카TV 양사는 크리에이터 영입의 적극성에서 차이를 보이는 중
- 가장 큰 이유는 트래픽 레버리지의 차이. 네이버는 다수의 트래픽을 광고/커머스/ 웹툰 등의 사업으로 연계하여 수익을 내기 용이한 플랫폼이지만 아프리카TV는 이러한 면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
- 게임 혹은 e스포츠 관련 유저들이 트래픽이 많을 뿐 기부경제 관련 ARPU가 낮다는 사실은 이미 아프리카TV 실적을 통해 드러난 사실. 아프리카TV는 크리에이터 영입이 출혈 경쟁으로 이어질 상황을 경계 중. 플랫폼 확장성과 자본력의 차이가 네이버의 경쟁력으로 드러났다고 평가
▶️ 아프리카TV의 경쟁력은 기술과 노하우
- 아프리카TV는 P2P 트래픽 분산 기술을 통해 동일한 시청자수에 대해서도 망 사용을 90% 이상 효율화. Twitch는 P2P 기술을 통해 이를 절감할 수 있음을 알았음에도 기술적 노하우의 부족으로 인해 이를 구현하지 못했다고 판단됨. 아프리카TV의 사업 경험이 기술적 경쟁 우위로 드러난 결과
▶️ 네이버 ‘치지직’ 출시 후 확인할 요소 많지만 현재 우려는 과하다
- 네이버의 '치지직'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만큼, 대다수의 Twitch 스트리머들은 출시 후 성능을 점검하며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입장
- 이 과정에서 '치지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드러났으며, 이를 고려하면 1) 규제, 2) 플랫폼 성능 등에 대한 일부 우려는 과하다고 판단
▶️출시 전 스트리머의 이적 방향은 네이버의 명백한 우세, 출시 후 평가가 관건
- 12월 6일 방송을 통해 '녹두로', '김도' 등 스트리머가 네이버로의 이적에 근접했으며 대부분의 스트리머는 네이버와 Twitch의 동시 스트리밍(Twitch는 2024년 2월 27일 서비스 종료) 후 결정 내리겠다는 입장. 주요 스트리머가 아프리카TV 이적을 결정한 사례는 아직까지 상대적 소수. 현재로서는 네이버의 명백한 우위
- 다만 출시 후 플랫폼에 대한 평가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련 기업의 주가 급변동에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대응이 유효하다고 판단
♣️ 보고서 및 컴플라이언 노티스 ☞ https://bit.ly/46LBLLo
★ NAVER vs 아프리카TV: 주가 급변동에는 주의
▶️ Twitch의 한국 사업 철수와 아프리카TV Analyst Day와 네이버의 치지직
- 아프리카TV Anlalyst Day에서 정찬용 CEO는 모두 발언 및 Q&A를 통해 기존과 같이 1) 플랫폼 개선을 통한 크리에이터 및 유저 유입에 우선순위를 두며, 2) 적극적인 크리에이터 영입 정책은 상대적으로 후순위라고 밝힘
▶️ 네이버가 아프리카TV보다 적극적인 이유: 트래픽 레버리지의 차이
- 한편 12월 19일 신규 스트리밍 플랫폼을 베타 오픈하는 네이버는 이미 꾸준하게 스트리머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었음이 6일 스트리머들의 방송에서 드러남
- 네이버와 아프리카TV 양사는 크리에이터 영입의 적극성에서 차이를 보이는 중
- 가장 큰 이유는 트래픽 레버리지의 차이. 네이버는 다수의 트래픽을 광고/커머스/ 웹툰 등의 사업으로 연계하여 수익을 내기 용이한 플랫폼이지만 아프리카TV는 이러한 면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
- 게임 혹은 e스포츠 관련 유저들이 트래픽이 많을 뿐 기부경제 관련 ARPU가 낮다는 사실은 이미 아프리카TV 실적을 통해 드러난 사실. 아프리카TV는 크리에이터 영입이 출혈 경쟁으로 이어질 상황을 경계 중. 플랫폼 확장성과 자본력의 차이가 네이버의 경쟁력으로 드러났다고 평가
▶️ 아프리카TV의 경쟁력은 기술과 노하우
- 아프리카TV는 P2P 트래픽 분산 기술을 통해 동일한 시청자수에 대해서도 망 사용을 90% 이상 효율화. Twitch는 P2P 기술을 통해 이를 절감할 수 있음을 알았음에도 기술적 노하우의 부족으로 인해 이를 구현하지 못했다고 판단됨. 아프리카TV의 사업 경험이 기술적 경쟁 우위로 드러난 결과
▶️ 네이버 ‘치지직’ 출시 후 확인할 요소 많지만 현재 우려는 과하다
- 네이버의 '치지직'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만큼, 대다수의 Twitch 스트리머들은 출시 후 성능을 점검하며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입장
- 이 과정에서 '치지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드러났으며, 이를 고려하면 1) 규제, 2) 플랫폼 성능 등에 대한 일부 우려는 과하다고 판단
▶️출시 전 스트리머의 이적 방향은 네이버의 명백한 우세, 출시 후 평가가 관건
- 12월 6일 방송을 통해 '녹두로', '김도' 등 스트리머가 네이버로의 이적에 근접했으며 대부분의 스트리머는 네이버와 Twitch의 동시 스트리밍(Twitch는 2024년 2월 27일 서비스 종료) 후 결정 내리겠다는 입장. 주요 스트리머가 아프리카TV 이적을 결정한 사례는 아직까지 상대적 소수. 현재로서는 네이버의 명백한 우위
- 다만 출시 후 플랫폼에 대한 평가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련 기업의 주가 급변동에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대응이 유효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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