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보험/증권 배당 기대감에 따른 투자가 가능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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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증권(Overweight): Weekly - 배당 기대감에 따른 투자가 가능한 구간
[하나증권 보험/증권 Analyst 안영준]
■ 금주 보험주는 1.2% 하락하며 코스피 변동률 -1.7%를 상회함. 전주대비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의 금리는 각각 7bp/12bp 하락한 3.46%/3.53%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고, 기준금리인 3.5%와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왔다. 금리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보험주의 주가도 10월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금리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경우 투심 악화는 불가피하겠지만 낮아진 주가 수준을 고려했을 때 배당수익률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6~7% 정도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가격적인 매력도는 충분한 수준이라는 판단. 시장의 관심이 높은 배당기준일과 관련해서는 다음주 중 결정되어 공지될 가능성이 높음
■ 금주 증권주는 1.1% 상승하며 코스피 변동률을 상회함.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고 가상화폐와 토큰증권(STO)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도 하였음. 다만 최근 신용평가사에서 부동산 PF 관련 우려로 중소형 증권사 2곳에 대해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한 것처럼 부동산 관련 위기가 해소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우며, 이에 따라 당분간 부동산 관련 수수료수익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 토큰증권의 경우 다양한 조각투자사업자들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아직 받아들여진 사례는 없으며, 증권신고서가 받아들여지더라도 기초적인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토큰증권 시장에서 플랫폼(거래소)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사의 경우 구체적인 이익 등을 추정하기는 어려운 단계
■ 주요 주가 변동으로는 메리츠금융지주 +5.6%, NH투자증권 +2.5%, 미래에셋생명 -10.2% 등이었음. 메리츠금융지주는 금리 인하에 따른 부동산 리스크 완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실적 및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NH투자증권은 배당 시즌이 다가오면서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에 따른 높은 기대배당수익률과 과거부터 보여온 적극적인 배당정책이 수급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됨.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그룹의 잇따른 지분 매입으로 주가가 상승해왔으나,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판단됨
■ 이번주 증권업종에 이슈가 되었던 토큰증권 등은 아직 산업 초기 단계인 만큼 관련 법제화가 우선되기 전까지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펀더멘털 측면에서 금리 하락 이외에 새로운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지만 향후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서서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로는 1) 배당 선진화 제도에 따라 배당기준일(배당락일)이 기존 연말에서 다음년도로 이연될 것으로 예상되며, 2) 시중금리가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에 대한 매력도는 높아졌기 때문임. 배당 선진화 제도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주요 회사들은 배당기준일을 DPS 결정 이후로 설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과 같이 배당기준일을 연말로 하더라도 다음주 중에는 공시를 통해 내용을 알려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 배당락에 대한 충격이 완화될 것이기 때문임. 이에 따라 내년 DPS 결정 전까지 배당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판단이며, 특히 최근 금리 하락으로 약세를 보인 보험주에 대해서는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비중을 확대해나가기 유리한 구간이라고 판단함
■ 주간 선호 종목 - 삼성화재, 키움증권
삼성화재는 3분기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1조원이 넘는 신계약 CSM을 기록하며 향후의 보험이익 증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안정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에도 가장 안정적
키움증권은 높은 브로커리지 점유율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 관련 위험으로부터도 여유로운 상황. 최근 공개한 주주환원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전문: https://bit.ly/47N7zRg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텔레그램: https://t.me/hana_hellojun
https://t.me/hanafincial
[하나증권 보험/증권 Analyst 안영준]
■ 금주 보험주는 1.2% 하락하며 코스피 변동률 -1.7%를 상회함. 전주대비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의 금리는 각각 7bp/12bp 하락한 3.46%/3.53%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고, 기준금리인 3.5%와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왔다. 금리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보험주의 주가도 10월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금리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경우 투심 악화는 불가피하겠지만 낮아진 주가 수준을 고려했을 때 배당수익률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6~7% 정도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가격적인 매력도는 충분한 수준이라는 판단. 시장의 관심이 높은 배당기준일과 관련해서는 다음주 중 결정되어 공지될 가능성이 높음
■ 금주 증권주는 1.1% 상승하며 코스피 변동률을 상회함.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고 가상화폐와 토큰증권(STO)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도 하였음. 다만 최근 신용평가사에서 부동산 PF 관련 우려로 중소형 증권사 2곳에 대해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한 것처럼 부동산 관련 위기가 해소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우며, 이에 따라 당분간 부동산 관련 수수료수익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 토큰증권의 경우 다양한 조각투자사업자들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아직 받아들여진 사례는 없으며, 증권신고서가 받아들여지더라도 기초적인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토큰증권 시장에서 플랫폼(거래소)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사의 경우 구체적인 이익 등을 추정하기는 어려운 단계
■ 주요 주가 변동으로는 메리츠금융지주 +5.6%, NH투자증권 +2.5%, 미래에셋생명 -10.2% 등이었음. 메리츠금융지주는 금리 인하에 따른 부동산 리스크 완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실적 및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NH투자증권은 배당 시즌이 다가오면서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에 따른 높은 기대배당수익률과 과거부터 보여온 적극적인 배당정책이 수급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됨.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그룹의 잇따른 지분 매입으로 주가가 상승해왔으나,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판단됨
■ 이번주 증권업종에 이슈가 되었던 토큰증권 등은 아직 산업 초기 단계인 만큼 관련 법제화가 우선되기 전까지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펀더멘털 측면에서 금리 하락 이외에 새로운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지만 향후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서서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로는 1) 배당 선진화 제도에 따라 배당기준일(배당락일)이 기존 연말에서 다음년도로 이연될 것으로 예상되며, 2) 시중금리가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에 대한 매력도는 높아졌기 때문임. 배당 선진화 제도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주요 회사들은 배당기준일을 DPS 결정 이후로 설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과 같이 배당기준일을 연말로 하더라도 다음주 중에는 공시를 통해 내용을 알려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 배당락에 대한 충격이 완화될 것이기 때문임. 이에 따라 내년 DPS 결정 전까지 배당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판단이며, 특히 최근 금리 하락으로 약세를 보인 보험주에 대해서는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비중을 확대해나가기 유리한 구간이라고 판단함
■ 주간 선호 종목 - 삼성화재, 키움증권
삼성화재는 3분기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1조원이 넘는 신계약 CSM을 기록하며 향후의 보험이익 증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안정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에도 가장 안정적
키움증권은 높은 브로커리지 점유율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 관련 위험으로부터도 여유로운 상황. 최근 공개한 주주환원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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