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체급 올려서 넷플릭스에 도전하는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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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인터넷/게임/엔터/통신 김현용]
미디어/광고 [OVERWEIGHT]
<체급 올려서 넷플릭스에 도전하는 티빙>
■티빙과 웨이브 간 합병 추진 보도: 생존을 위한 합종연횡
- 12월초 티빙과 웨이브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으로 전일 언론 보도. CJ ENM이 합병 OTT 법인의 최대주주(지분율 27~28% 예상)가 되고, SK스퀘어가 2대 주주(지분율 17~18% 예상)가 될 것으로 예상. 이로써 합병 법인의 MAU는 933만명(10월)으로 넷플릭스의 82%, 올해 예상 매출액은 6,500억원으로 넷플릭스의 72%, 올해 오리지널 드라마 편수는 7편으로 넷플릭스의 54%를 마크할 것으로 기대. 양사 모두 연간 1,000억대 적자를 보는 상황에서 출혈성 마케팅 경쟁을 줄이고, 넷플릭스에 대항할 만한 체급을 갖추기 위한 합병 결정으로 해석됨
■국내 5대 채널 모두 한 번의 구독으로 시청할 수 있는 점은 위력적
- 합병 법인의 핵심 콘텐츠 역량은 1)5대 채널(tvN, JTBC, SBS, KBS2, MBC) VOD 시청, 2)티빙&웨이브 오리지널, 3)Paramount+ & HBO 드라마로 요약됨. 오리지널 콘텐츠에서는 여전한 약세가 불가피하지만, 5대 채널 콘텐츠를 한 번의 구독으로 즐길 수 있고 넷플릭스의 글로벌 경쟁 OTT 오리지널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점은 강점. 이로써 국내 OTT 시장은 강력한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와 글로벌 콘텐츠를 앞세운 넷플릭스, 사실상 한국의 모든 TV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티빙, 스포츠 중계로 차별화 꾀하는 쿠팡플레이의 삼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
■드라마는 선택과 집중 전략 & 예능은 비교 우위 점할 것으로 기대
- 합병 법인의 2024년 오리지널 드라마 편수는 10편, 예능 편수는 14편으로 넷플릭스에 필적할만한 외형을 갖출 전망. 드라마는 우씨왕후(지창욱, 김무열, 전종서), 좋거나 나쁜 동재(이준혁, 박성웅) 등이 주요 기대작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하고, 예능은 차별화된 소재 및 다작을 통해 구독자를 락인시키는 전략 예상
*URL: https://bitly.ws/33PiP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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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 올려서 넷플릭스에 도전하는 티빙>
■티빙과 웨이브 간 합병 추진 보도: 생존을 위한 합종연횡
- 12월초 티빙과 웨이브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으로 전일 언론 보도. CJ ENM이 합병 OTT 법인의 최대주주(지분율 27~28% 예상)가 되고, SK스퀘어가 2대 주주(지분율 17~18% 예상)가 될 것으로 예상. 이로써 합병 법인의 MAU는 933만명(10월)으로 넷플릭스의 82%, 올해 예상 매출액은 6,500억원으로 넷플릭스의 72%, 올해 오리지널 드라마 편수는 7편으로 넷플릭스의 54%를 마크할 것으로 기대. 양사 모두 연간 1,000억대 적자를 보는 상황에서 출혈성 마케팅 경쟁을 줄이고, 넷플릭스에 대항할 만한 체급을 갖추기 위한 합병 결정으로 해석됨
■국내 5대 채널 모두 한 번의 구독으로 시청할 수 있는 점은 위력적
- 합병 법인의 핵심 콘텐츠 역량은 1)5대 채널(tvN, JTBC, SBS, KBS2, MBC) VOD 시청, 2)티빙&웨이브 오리지널, 3)Paramount+ & HBO 드라마로 요약됨. 오리지널 콘텐츠에서는 여전한 약세가 불가피하지만, 5대 채널 콘텐츠를 한 번의 구독으로 즐길 수 있고 넷플릭스의 글로벌 경쟁 OTT 오리지널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점은 강점. 이로써 국내 OTT 시장은 강력한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와 글로벌 콘텐츠를 앞세운 넷플릭스, 사실상 한국의 모든 TV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티빙, 스포츠 중계로 차별화 꾀하는 쿠팡플레이의 삼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
■드라마는 선택과 집중 전략 & 예능은 비교 우위 점할 것으로 기대
- 합병 법인의 2024년 오리지널 드라마 편수는 10편, 예능 편수는 14편으로 넷플릭스에 필적할만한 외형을 갖출 전망. 드라마는 우씨왕후(지창욱, 김무열, 전종서), 좋거나 나쁜 동재(이준혁, 박성웅) 등이 주요 기대작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하고, 예능은 차별화된 소재 및 다작을 통해 구독자를 락인시키는 전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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