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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건설 Weekly 하락 전환한 매매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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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854회 작성일 23-12-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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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건설 김승준] 12/5
건설 Weekly-하락 전환한 매매가격

▶보고서: https://bit.ly/482XuPS

건설업은 0.9%p 언더했습니다. 기관은 매도, 외인은 매수했으며,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주가매매수급동향은 7주 연속 조금씩 하락하고 있고(88.14), 매매가는 하락(-0.01%)을 기록, 전세가는 19주 연속 상승(+0.08%)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매매가도 하락(-0.01%)했으며, 전세가는 23주 연속 상승(+0.14%)했습니다. 수도권외 매매가로 광역시도 하락(-0.02%), 기타지방도 하락(-0.03%)했습니다. 수급동향과 매매가의 하락은 전반적인 수요 둔화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주 청약결과는 3건이 있었구요, 분양가가 저렴했던 안동과 운정은 미달없이 청약이 됐습니다. 다만 부산 문현은 경사가 심한 지역에 있다는 패널티로 인해 미달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주는 총 12건의 1순위 청약이 예정(인천, 강릉, 마포, 부산, 오산, 청주, 부천, 검단)되어 있는데요. 분양가는 저렴한것도 비싼것도 다양하게 포진되어있습니다. 분양가가 비싼 단지들 같은 경우 어쩔 수 없이 분양을 미뤄냈다는 인상이 있네요.

좋은 얘기를 쓰고 싶은데, 지표는 좋지 않습니다. 가격이 하락한다는 건 업황이 안좋아진다는 의미죠. 이러한 상황에서 착공 증가를 기대하기란 어렵습니다. 과거 매매가격이 하락했을 시기가 2008년, 2010년, 2012년, 2022년이었는데요. 그 중 2008년, 2010년, 2022년 착공은 부진했죠.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분양은 나올 수 있습니다. 분양(판매)은 착공과 동시 혹은 이후에 가능하기 때문이죠(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 15조). 착공을 한 현장은 어찌됐든 선분양을 하든, 후분양을 하든 분양은 불가피합니다. 그저 업황이 좋을 때(분양가를 높게 받을 수 있을 때) 분양하려 하죠. 추석 이후로 연기되던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착공이 증가하지 않는데 분양 물량이 증가하는 것을 좋다고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미분양과 미입주와 같은 현금흐름 문제를 걱정해야 하니까요. 반드시 착공이 좋아지는 모습이 나타나야 상황이 좋아진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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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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