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다시 돌아온 기준금리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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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조준기, 강재현] [Market Nowcast] 다시 돌아온 기준금리 Week
[Last Week] 지역/국가별 차별화 흐름
-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지역, 국가별로 차별화되는 모습 나타남. 미국과 한국 증시는 강보합 수준에서 마무리한 반면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대두된 일본과 경기 실망 지속되는 중화권 증시는 약세를 면치 못함. 인도 증시는 초강세 보이며 홍콩의 시총 4위 지위 위협
- 중국 11월 물가지표는 또다시 쇼크 기록. YoY 기준 CPI -0.5%(예상치 -0.2%, 전월치 -0.2%), PPI -2.8%(예상치 -2.6%, 전월치 -2.5%) 및 MoM으로도 두 지표 모두 마이너스 전환. 실망감 지속되나 역으로 지원책 강화를 더 촉진하는 상황으로 해석
[Week Ahead] 인덱스 방향성 결정될 수 있는 이벤트들 상존
- 주요 매크로 이벤트 앞둔 만큼 금주부터는 인덱스 방향성 강하게 설정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
- 12/12(화) 22:30, 미국 11월 CPI 발표 예정. 컨센서스(YoY)는 Headline 3.1%(전월 3.2%), Core 4.0%(전월 4.0%)이며 클리블랜드 연은의 Inflation Nowcasting 예상치도 3.04%/4.06%. 크게 튀어오르지 않는다면 시장 영향력 제한적일 가능성
- 12/14(목), Fed(03:00), BOE(21:00), ECB(22:15) 기준금리 결정 이벤트 예정. CME FedWatch에서의 12월 FOMC 기뭊금리 동결 확률은 97.1%, 25bp 인상 가능성은 2.9%에 불과하며 12/10 Reuters Poll 기준, 시장 참여자들의 3개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의견은 96.1%, 98.5%, 100%로 큰 이변 없는 한 모두 동결 예상 중. 이변이 없다면 FOMC는 점도표와 경제 전망치 변화에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임. 다행히도 지난 주 금요일 나온 11월 미국 실업률이 3.7%까지 떨어지며(10월 3.9%) 기존 9월 FOMC에서의 실업률 전망(연말 3.8%, 내년말 4.1%) 범위 안으로 복귀해 큰 폭의 조정이 일어날 확률은 다소 감소. 그럼에도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시장금리의 급격한 하락과 과도한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조기 돌입 베팅에 경각심을 주기 매파적으로 나설 가능성 높으나 시장이 그저 블러핑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음.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시장의 반응에 맞설 필요는 없음
- 이번 주 미국 기업 실적, 오라클(11일 폐장후), 어도비(13일 폐장후), 코스트코(14일 폐장후) 주목. 특히 오라클과 어도비의 실적과 컨퍼런스콜 내용들은 AI 관련 밸류체인 센티먼트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우리 나라 반도체 업종 주가 측면에서도 중요할 수 있음
- 국내 증시 입장에서는 최근 대두되었던 주식양도세 과세 대상 기준 완화가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인지가 꽤나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할 가능성. 주말 중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주식 양도세 완화가 대선 공약이며 지체할 이유가 없다며 정부의 빠른 결정을 촉구. 일단 지난 주 금요일 오후 장에서 관련 소식에 주가가 어느 정도 반응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무산된다면 실망감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
보고서 원문: https://buly.kr/EI0ZuQc
*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https://t.me/drstr7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sresearch
당사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에 대해서만 제공 가능하며 본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입니다.
[Last Week] 지역/국가별 차별화 흐름
-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지역, 국가별로 차별화되는 모습 나타남. 미국과 한국 증시는 강보합 수준에서 마무리한 반면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대두된 일본과 경기 실망 지속되는 중화권 증시는 약세를 면치 못함. 인도 증시는 초강세 보이며 홍콩의 시총 4위 지위 위협
- 중국 11월 물가지표는 또다시 쇼크 기록. YoY 기준 CPI -0.5%(예상치 -0.2%, 전월치 -0.2%), PPI -2.8%(예상치 -2.6%, 전월치 -2.5%) 및 MoM으로도 두 지표 모두 마이너스 전환. 실망감 지속되나 역으로 지원책 강화를 더 촉진하는 상황으로 해석
[Week Ahead] 인덱스 방향성 결정될 수 있는 이벤트들 상존
- 주요 매크로 이벤트 앞둔 만큼 금주부터는 인덱스 방향성 강하게 설정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
- 12/12(화) 22:30, 미국 11월 CPI 발표 예정. 컨센서스(YoY)는 Headline 3.1%(전월 3.2%), Core 4.0%(전월 4.0%)이며 클리블랜드 연은의 Inflation Nowcasting 예상치도 3.04%/4.06%. 크게 튀어오르지 않는다면 시장 영향력 제한적일 가능성
- 12/14(목), Fed(03:00), BOE(21:00), ECB(22:15) 기준금리 결정 이벤트 예정. CME FedWatch에서의 12월 FOMC 기뭊금리 동결 확률은 97.1%, 25bp 인상 가능성은 2.9%에 불과하며 12/10 Reuters Poll 기준, 시장 참여자들의 3개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의견은 96.1%, 98.5%, 100%로 큰 이변 없는 한 모두 동결 예상 중. 이변이 없다면 FOMC는 점도표와 경제 전망치 변화에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임. 다행히도 지난 주 금요일 나온 11월 미국 실업률이 3.7%까지 떨어지며(10월 3.9%) 기존 9월 FOMC에서의 실업률 전망(연말 3.8%, 내년말 4.1%) 범위 안으로 복귀해 큰 폭의 조정이 일어날 확률은 다소 감소. 그럼에도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시장금리의 급격한 하락과 과도한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조기 돌입 베팅에 경각심을 주기 매파적으로 나설 가능성 높으나 시장이 그저 블러핑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음.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시장의 반응에 맞설 필요는 없음
- 이번 주 미국 기업 실적, 오라클(11일 폐장후), 어도비(13일 폐장후), 코스트코(14일 폐장후) 주목. 특히 오라클과 어도비의 실적과 컨퍼런스콜 내용들은 AI 관련 밸류체인 센티먼트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우리 나라 반도체 업종 주가 측면에서도 중요할 수 있음
- 국내 증시 입장에서는 최근 대두되었던 주식양도세 과세 대상 기준 완화가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인지가 꽤나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할 가능성. 주말 중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주식 양도세 완화가 대선 공약이며 지체할 이유가 없다며 정부의 빠른 결정을 촉구. 일단 지난 주 금요일 오후 장에서 관련 소식에 주가가 어느 정도 반응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무산된다면 실망감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
보고서 원문: https://buly.kr/EI0ZuQc
*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https://t.me/drst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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