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중장기 성장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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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철강금속/운송 박성봉] 철강금속 Weekly(23.12.11): 고려아연 중장기 성장전략 발표
▶보고서: https://bitly.ws/35ctT
▶철강금속 주요 지표 동향
- 국내 철강가격: 3주 연속 열연가격 보합, 중국 오퍼가격 횡보세 기록했지만 환율 영향으로 원화 환산가격은 상승
- 중국 철강 유통가격: 철광석 가격 상승과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강세 전환
- 산업용 금속가격: 미달러 강세와 무디스의 중국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우려로 전반적으로 큰 폭 하락
▶철강금속기업 주가 동향
- 총평: 글로벌 철강사들 주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다수 하락 마감
▶주간 Issue Comment
- 고려아연 중장기 성장전략 발표: 고려아연이 지난 목요일 Investor Day 행사를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핵심은 올해 10.2조원이 예상되는 전사 매출(연결제거 전 단순합계 기준)을 ‘27년에 거의 2배인 19.2조원을 달성한 이후 ‘33년에는 25.3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기존 아연 제련사업은 10.0조원 매출에서 ‘33년 13.0조원으로, 신사업인 TD(Troika Drive)사업은 0.1조원에서 12.2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련사업은 전기동, 반도체 황산 및 자회사 호주 SMC의 아연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TD사업은 크게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2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의 3가지 축으로 구성되었다. 자원순환은 동을 중심으로 한 E-Waste, 태양광 폐패널, 폐배터리 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할 계획인데 E-Waste는 지난해 인수한 Igneo를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나 태양광 폐패널 및 폐배터리 사업은 생산능력 목표는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사업의 경우에도 신재생은 호주 SMC의 태양광 발전소와 Ark Energy 설립 등의 사업은 이미 진행된 반면, 수소사업은 가시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의 경우 매출액의 근거로 삼은 금속가격이 전기동과 니켈의 경우 각각 톤당 8,200불(동박 기준으로는 14,000불)과 20,000불 수준으로 현재 가격대비 다소 높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전기차 수급 악화 등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상황으로 엄청나게 공격적인 가정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동시에 추후 이차전지 소재 사업 관련 M&A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중장기 성장전략에서 제시되는 숫자는 희망과 최대한의 목표가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아연제련과 2차전지 소재와 같이 가시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도 무방하다고 판단된다.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소재산업재 텔레그램
링크: https://t.me/joinchat/AAAAAEecImKoJBorcHRP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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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철강 유통가격: 철광석 가격 상승과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강세 전환
- 산업용 금속가격: 미달러 강세와 무디스의 중국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우려로 전반적으로 큰 폭 하락
▶철강금속기업 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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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ssue Comment
- 고려아연 중장기 성장전략 발표: 고려아연이 지난 목요일 Investor Day 행사를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핵심은 올해 10.2조원이 예상되는 전사 매출(연결제거 전 단순합계 기준)을 ‘27년에 거의 2배인 19.2조원을 달성한 이후 ‘33년에는 25.3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기존 아연 제련사업은 10.0조원 매출에서 ‘33년 13.0조원으로, 신사업인 TD(Troika Drive)사업은 0.1조원에서 12.2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련사업은 전기동, 반도체 황산 및 자회사 호주 SMC의 아연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TD사업은 크게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2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의 3가지 축으로 구성되었다. 자원순환은 동을 중심으로 한 E-Waste, 태양광 폐패널, 폐배터리 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할 계획인데 E-Waste는 지난해 인수한 Igneo를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나 태양광 폐패널 및 폐배터리 사업은 생산능력 목표는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사업의 경우에도 신재생은 호주 SMC의 태양광 발전소와 Ark Energy 설립 등의 사업은 이미 진행된 반면, 수소사업은 가시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의 경우 매출액의 근거로 삼은 금속가격이 전기동과 니켈의 경우 각각 톤당 8,200불(동박 기준으로는 14,000불)과 20,000불 수준으로 현재 가격대비 다소 높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전기차 수급 악화 등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상황으로 엄청나게 공격적인 가정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동시에 추후 이차전지 소재 사업 관련 M&A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중장기 성장전략에서 제시되는 숫자는 희망과 최대한의 목표가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아연제련과 2차전지 소재와 같이 가시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도 무방하다고 판단된다.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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