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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2차전지 FEOC 세부 규정 발표. 소재 업체 불확실성 해소 및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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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902회 작성일 23-12-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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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에너지/화학/2차전지 강동진]
2차전지 산업(Overweight)
FEOC 세부 규정 발표. 소재 업체 불확실성 해소 및 새로운 기회

주요 이슈와 결론
FEOC 세부 규정안 발표.
- 중국 외 기업이 중국에서 생산한 배터리 중요 광물 및 부품 사용 역시 불가. 어느 기업이든 중국에서 배터리 부품, 소재, 핵심광물을 만들거나, 가공 및 조립할 경우 FEOC로 간주.
- 합작사는 중국 정부의 지분을 25%로 제한
- 미국이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자 하는 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당초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

Ford – CATL 형태 생산 조건부 허용.
- Ford-CATL과 같은 라이선스 형태의 계약에 관해서 세부 규정에서는 조건부이기는 하나 라이선스 자체를 불가하다고 정의하지 않았음

현실적으로 중국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미국 내에서 라이선스로 배터리 생산하는 것은 불확실성 높음. 다만 OEM들의 선택지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협상력 강화 도구가 될 수는 있을 것
- Ford-CATL과 같은 계약이 보조금 대상이 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셀 업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을 수 있음. 중국의 기술적 노하우가 많은 LFP Chemistry에서 이와 같은 형태의 계약이 다른 OEM들로 확대될 가능성 있지만, 그 파급력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는 판단
- 이를 빌미로 OEM들이 협상의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는 점 역시 고려. 최근 GM이 LGES가 수취하는 AMPC의 85%까지 배당 요구. 다만 합작사의 수익을 보전 받을 수 있다면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상황은 아님. AMPC 수취는 OEM입장에서 적극적인 판매의 인센티브가 될 수 있음

셀업체는 불확실성 해소에 시간 필요. 미국 내 가장 빠른 대응이 가능한 것은 한국, 일본 업체라는 점에서는 변화 없음
- 향후 셀업체들은 OEM들이 요구하는 LFP배터리 또는 이에 상응하는 Chemistry 기술력 확보 및 대응이 중요.
- 중국 LFP와의 원가경쟁력에서는 불리하지만, OEM들이 라이선스를 받더라도 이를 양산하기 위해 겪는 시행착오와 한국업체들과의 협력 관계에서 오는 이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
- AMPC 혜택 ‘30년부터 감소. 한국과 일본 업체가 가장 빠르게 대응 가능하다는 것은 변화 없음

소재업체는 불확실성 해소
- LFP 관련 소재 시장 확대에 대응 가능한 업체는 고객사 다변화 및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
- FEOC 규정 준수를 위해서는 중국 내에서 소재를 공급받을 수는 없고, LFP배터리 주요 소재들은 대부분 중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업체들로부터 소싱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음
- 당사 커버리지인 LG화학 및 포스코퓨처엠은 LFP 양극재를 개발 중이며, 천보는 LFP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해질 공급 중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
- 셀업체는 시장 우려 해소에 시간 필요. 다만, 주요 지표 반등 기대되는 1Q24 저점 확인 전망. 소재업체 중심 불확실성 해소. Top picks: 삼성SDI, LG화학, 포스코퓨처엠, 관심종목: 천보

* URL : https://parg.co/Uv1Z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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