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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9월 연체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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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639회 작성일 23-11-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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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금융/ 조아해

9월 연체율 동향
 

▶ 은행 9월 연체율 0.39% (-4bp MoM, +18bp YoY)

- 은행 9월 연체율은 전월대비 4bp 하락한 0.39%를 기록

- 통상 은행은 분기말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9월 연체채권 정리규모 3.0조원 vs. 8월 1.4조원)함에 따라 연체율이 전월대비 하락하는 경향이 보임

- 9월 신규 연체채권 규모는 2.2조원으로 전월과 동일

- 2Q23에 비해 증가 속도는 소폭 둔화(3Q23 평균 +0.07조원 MoM vs. 2Q23 +0.10조원)

- 은행 전체 연체율은 여전히 코로나19 이전인 19년 9월 대비 5bp 낮으나, 부문별로 취약 차주의 경우 높음

- 개인사업자 및 가계 신용대출 부문은 각각 코로나19 이전 대비 12bp, 20bp 높은 수준
 

▶ 기업대출 연체율 0.42% (-5bp MoM, +19bp YoY)

- 기업대출 연체율 중 대기업대출 및 중소기업대출 부문은 각각 0.14%(+1bp MoM), 0.49%(-6bp MoM)

- 중소기업대출 중 개인사업자 부문은 0.46%(-4bp MoM)

- 상대적으로 취약차주인 중소기업 대출 중심 은행들의 적극 부실채권 매상각을 진행함에 따라 전월대비 하락세로 전환
 

▶ 가계대출 연체율 0.35% (-3bp MoM, +16bp YoY)

- 가계대출 연체율 중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부문은 각각 0.24%(Flat MoM), 0.65%(-11bp MoM)

-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19년 9월 대비 3bp 높은 수준이나, 절대적인 숫자는 낮음

- 신용대출은 기업대출의 중소기업 대출과 동일한 상황으로 전월대비 하락세로 전환
 

▶ 차주들의 이자 부담 가시화 vs. 은행들의 누적 선제적 대손충당금 8.5조원

-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차주들의 이자 부담 가시화되고 있는 국면

- 다만 은행들은 올해에도 선제적 대손충당금을 지속 적립(커버리지 은행 누적 선제적 대손충당금 8.5조원)

- 1-3Q23 가중평균 기준 (대손비용률 – 경상 대손비용률)은 14bp로 큰 차이를 보이는 등 은행들의 손실흡수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점 고려 시, 건전성 악화에 대해 감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자료: https://zrr.kr/FtXB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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