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일라이릴리 > 투자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일라이릴리
 
*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꽤 핫한 주식 중 하나로 일라이릴리를 꼽을 수 있습니다(최근 5년 +420%, Trailing 기준 PER 106배)
 
* 글로벌 제약사들의 시가총액 순으로 보면 일라이릴리(5,620억 달러), 노보노디스크(4,690억 달러), 존슨앤존슨(3,650억 달러), GSK(2,800억 달러), 머크(2,550억 달러 ) 순입니다. 
 
* 다들 세계적인 제약사들인데도, 애플이나 MSFT와 같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이들 제약사들의 근본적인 한계는 특허 절벽(patent cliff) 때문입니다. Tech 업체들의 혁신과는 달리 제약업체들의 혁신은 특허 기간 만료와 함께 그 수혜가 반감됩니다. 
 
* 제약사들은 기존 특허관련 제품의 단기적 성과에 초점을 맞춥니다. 장기 투자를 잘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일라이릴리도 2010년대까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다니엘 스크로브론스키라는 과학/의료 개발 책임자가 오면서 보다 적극적인 M&A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습니다.
 
* 이제 일라리릴리는 비만 치료제의 상업적인 성공을 바탕으로 다소 경쟁이 치열한 일반 암과 면역 분야에도 진입하려고 합니다. 
 
*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Tech 업체들처럼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매출에서 R&D 비중이 높고, 특허가 많은 분야에서 혁신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 더둔다나 AI가 발달할수록 AI 관련 특허 출시가 많은 분야가 바로 생명과학, 운송, 보안, 제조업 순입니다. 
 
* 내년에는 본격적인 엔데믹 국면에서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혁신이 보다 활발해질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날이 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십시오.
https://t.me/huhjae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