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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11월 금통위 Preview 시장이 믿지 않을 매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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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595회 작성일 23-11-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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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채권 김상훈] [11월 금통위 Preview] 시장이 믿지 않을 매파 동결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40Z4haZ
▶ 10월과 달라진 환경에서 주목할 2가지

- 11월 금통위, 기준금리 7차례 연속 동결 전망. 일각에서 우려하는 인상 소수보다 만장일치 예상. 8월과 비교해 10월 통방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1)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2) 물가 경로 상향조정 가능성 시사

- 지정학적 리스크를 국제유가로 단순화한다면 11월 금통위를 앞둔 시점에 불확실성은 다소 완화. WTI는 현재 8월 금통위 결정 당시보다도 낮은 수준이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물가 전망치 상향조정 불가피. 하반기 물가 전망치에 부합하려면 11~12월 물가 평균이 2.4%여야 하는데 하나증권이 비교한 4가지 조건에서 모두 연간 전망치가 3.7%로 추정되기 때문

- 올해 기저가 높아졌음에도 내년 물가 전망치도 동반 상향된다면 인하 기대 재차 감소. 만약 유가 가정치 하향에도 내년 물가 전망치가 상향될 경우 가장 매파적으로 해석 가능. 단, 단기 포워드 금리를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금통위 때와 다른 양상. 당시에 포워드가이던스 감안해 25~50bp 인하 반영했다면 지금은 25bp 인하 반영 중. 포워드가이던스가 현실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 감안 시 인하 반영 없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

- 이에 국내 시장 참여자들은 한은의 매파 동결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미국발 인하 반영에 주목할 가능성. 결국 한은의 포워드가이던스가 중요. 단, 의사록 고려 시 포워드가이던스가 유의미하게 달라질 유인이 없음. 통화정책방향 관련 참고자료도 비슷한 상황

- 그럼에도 레벨 부담 경계할 필요. 한은이 잠재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면 인하 룸이 축소될 전망. 내년 성장률 전망치가 한은 예상에 부합 시 (+) 아웃풋 갭 발생. 이는 재차 긴축 필요성 시사

- 연말~연초 적정 하단 미국 10년물 4.3~4.4%, 한국 10년 3.6~3.7%로 제시. 밴드 하단 하회 시 추격 매수 지양 권고. 내년 2월 1) 바이든 예산안, 2) 1분기 재무부 리펀딩 계획, 3) 지준 감소 리스크는 금리 반등 재료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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