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3Q23 펀더멘탈보다 다른 변수에 의해 지배된 실적시즌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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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퀀트 정상휘] 11/17(금)

3Q23 Review: 펀더멘탈보다 다른 변수에 의해 지배된 실적시즌

■ 실적시즌동안 일부 업종에 좀 더 치중됐던 시장의 시선
- 3분기 KOSPI200 및 KOSDAQ150 전체 종목들의 영업이익 YoY -0.9%, 지배주주 귀속 당기순이익은 YoY 8.1%
- 유틸리티, 자동차, 조선 업종이 이익성장에 크게 기여했고, 반도체, 운송, 화학이 이익성장에 음의 방향으로 크게 기여
- 그러나 실적이 좋게 나타났던 업종에서 주가반응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음. 역성장이 크게 나타난 반도체, 2차전지 관련 업종이 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 반응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난 모습. 이는 어닝서프라이즈와 실적시즌 주가 반응을 비교해도 마찬가지 흐름.
- 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 업종을 정리해보면 반도체, 2차전지 관련 업종, 소프트웨어 중 인터넷 관련 종목, 유틸리티에 불과.
- 결국 이번 실적 시즌의 시장 흐름은 펀더멘탈보다는 일부 업종에 쏠린 시장의 수요가 지배했다고 볼 수 있음. 당분간은 향후 시장 흐름 예측에 있어서 두 업종의 영향력이 클 개연성


보고서 링크:  http://www.heungkuksec.co.kr/download.do?type=Board&key=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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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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