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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2024년 중력을 이기는 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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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647회 작성일 23-11-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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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2024년 중력을 이기는 법(1)
 
* 2024년은 마치 중력처럼 피하기 힘든 무거운 요인들이 실제로 수면 위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내년은 이를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관건입니다. 
 
* 1) 탈세계화: 중국 경제의 쇠퇴(임금 경쟁력 약화와 투자 감소)는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대신 중국 수요와 공급 공백을 선진국의 중산층과 투자가 메워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드라마틱하지 않지만, 코로나19 이후 미국 등 선진국 투자 비중과 생산성이 중국에 비해 상승 중입니다. 
 
* GDP에서 기업이익 비중은 소폭 하락한 반면 노동자 임금 비중은 서서히 상승 중입니다. 
 
* 이제 선진국 기업들(AI, 생명과학, 방위, 보안 등)과 중산층 소비가 성장 동력이 될 차례입니다. 
 
* 2) 고금리 장기화: 신용위험과 경기 둔화 위험은 2024년 중반부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미 연착륙을 반영한 금융시장도 한 차례 고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부채 구조가 변했습니다. 장기 금리, 고정 금리 비중이 높아져 고금리에 따른 충격이 예전보다는 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비가 있다면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입니다.
 
* 위험은 오히려 미국의 재정건전성입니다. 상대적으로 정부 재정건전성이 괜찮은 신흥국 국채(인니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3) 한국 가계부채: 부채 상환 비율 측면에서 한국/캐나다/호주와 그밖에 나라들의 부담은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 이러한 부담이 2024년에는 금리인하 폭 차이(미국 -50bp, 한국 -75bp 인하 예상), 통화가치 반등 폭 차이(1200원대 후반)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다행히 수출/제조업 경기가 미세하게나마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감산이 진행 중인 대형수출 업종(주로 Tech, 기계 등)이 견디기에 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내일은 지정학적, 정치적 위험과 KOSPI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능생들의 건투를 바랍니다. 
https://t.me/huh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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