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통신 업종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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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 Initiation: Beyond Telco]
(키움증권 김소정)
중장기 성장을 이끌 비통신 부문
- 2023년 9월 기준 5G 가입자는 3,180만명(보급률 66.0%)을 기록, 올해 연말까지 보급률 70%에 도달하며 성숙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 5G 상용화 5년차에 접어들며 지난 5년간 국내 통신사들의 실적을 견인해왔던 전통적인 유무선 통신업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어려워졌으며, 따라서 최근 통신사들이 주력하고 있는 비통신 사업의 성과가 향후 통신업종 주가의 중장기적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
- 특히 비통신 사업 중 성장성도 높으면서 통신사가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그리고 AI 관련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
- 이러한 비통신 사업의 이익 기여가 가시화된다면 통신업종 멀티플 리레이팅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단기적으로 실적, 규제, 주주환원에 주목
- 과거 주가 추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단기적인 통신업 주가의 핵심 변수는 ①실적, ②규제, ③주주환원(배당 및 자사주 매입)
- 통신 3사는 평균 약 6% 중후반대의 높은 배당수익률과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③주주환원), 5G 상용화 5년차에 접어들며 통신사의 실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선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정체되며 실적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①실적), 현 정부의 올해 7월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발표 등 통신 3사에 대한 규제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②규제)
통신 업종 투자 전략
- 통신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제시
- ① 경기나 금리와 무관하게 견고한 이익 체력을 보여주며 든든한 방어주 역할 수행, ②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배당과 자사주 매입), ③ 비통신 사업 모멘텀이 근거.
④ 2023년 통신주 부진의 원인이었던 규제 또한 통신사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
- 단기적으로 SK텔레콤을, 중장기적으로는 KT를 추천. SK텔레콤은 3사 중 2023년 예상 영업이익 성장률(8.5%)과 배당수익률(6.6%)이 가장 높고, 11월 MSCI 지수 재편입 가능성이 존재해 단기적 수급 측면에서도 유리. KT는 3사 중 비통신 사업 비중이 가장 높으며 적극적으로 확장 중. LG유플러스는 단기적인 모멘텀은 부재하지만 밸류에이션 지표가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보유
자료 링크 : https://bit.ly/47mNRLI
(키움증권 김소정)
중장기 성장을 이끌 비통신 부문
- 2023년 9월 기준 5G 가입자는 3,180만명(보급률 66.0%)을 기록, 올해 연말까지 보급률 70%에 도달하며 성숙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 5G 상용화 5년차에 접어들며 지난 5년간 국내 통신사들의 실적을 견인해왔던 전통적인 유무선 통신업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어려워졌으며, 따라서 최근 통신사들이 주력하고 있는 비통신 사업의 성과가 향후 통신업종 주가의 중장기적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
- 특히 비통신 사업 중 성장성도 높으면서 통신사가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그리고 AI 관련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
- 이러한 비통신 사업의 이익 기여가 가시화된다면 통신업종 멀티플 리레이팅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단기적으로 실적, 규제, 주주환원에 주목
- 과거 주가 추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단기적인 통신업 주가의 핵심 변수는 ①실적, ②규제, ③주주환원(배당 및 자사주 매입)
- 통신 3사는 평균 약 6% 중후반대의 높은 배당수익률과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③주주환원), 5G 상용화 5년차에 접어들며 통신사의 실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선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정체되며 실적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①실적), 현 정부의 올해 7월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발표 등 통신 3사에 대한 규제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②규제)
통신 업종 투자 전략
- 통신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제시
- ① 경기나 금리와 무관하게 견고한 이익 체력을 보여주며 든든한 방어주 역할 수행, ②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배당과 자사주 매입), ③ 비통신 사업 모멘텀이 근거.
④ 2023년 통신주 부진의 원인이었던 규제 또한 통신사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
- 단기적으로 SK텔레콤을, 중장기적으로는 KT를 추천. SK텔레콤은 3사 중 2023년 예상 영업이익 성장률(8.5%)과 배당수익률(6.6%)이 가장 높고, 11월 MSCI 지수 재편입 가능성이 존재해 단기적 수급 측면에서도 유리. KT는 3사 중 비통신 사업 비중이 가장 높으며 적극적으로 확장 중. LG유플러스는 단기적인 모멘텀은 부재하지만 밸류에이션 지표가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보유
자료 링크 : https://bit.ly/47mN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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