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10월 은행 여수신 동향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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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은행/지주 은경완]

은행; 10월 은행 여수신 동향

▶️ 여신: 10월 총대출은 15.0조원 증가, 대출잔액은 2,333조원(+0.6% MoM, +4.7% YoY)을 기록

- 10월 총대출은 15.0조원 늘어나며 9월 대비 증가폭 둔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에도 불구하고 10월 가계대출은 6.8조원 증가(주택 + 5.8조원)하며 증가폭 확대. 한편 기업대출은 8.2조원 증가(9월 +11.3조원)

- 기업대출 잔액은 1,246조원(+6.6% YoY). 대기업, 중소기업 대출은 전월 대비 +4.3조원, +3.8조원 증가. 대기업 자금수요는 견고한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은 대출금 상환 등으로 증가폭 축소

- 가계대출 잔액은 1,087조원(+2.6% YoY)으로 사상 최대치를 재차 경신. 가계부채 증가세는 9월을 기점으로 둔화되는 듯 했으나 재차 반등. 전월에 이어 주담대 증가폭은 축소된 반면 신용을 포함한 기타대출 1.0조원 증가하며 22개월만에 순증을 기록했는데 이는 공모주 청약 관련 자금수요 등으로 해석

▶️ 수신: 10월중 은행권 수신은 -3.0조원으로 소폭 감소(9월 +27.1조원)

- 8~9월 은행권 수신이 큰 폭으로 유입됐던 반면 10월에는 약 3조원 감소. 특히 수시입출식예금의 감소 폭이 -24.5조원으로 컸는데, 이는 부가가치세 납부 및 분기말 법인 재무비율 관리 등의 계절적 영향

- 정기예금은 예금금리 상승, 법인자금 유치 등에 따라 10.2조원 증가. 은행채는 순발행 기조 지속(+3.4조원)

*원문 링크: https://url.kr/lx6iu2
위 내용은 2023년 11월 9일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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