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 마감 시황 - 소외주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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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마감 시황 - 11월 9일
『소외주의 반란』
시황 최유준
코스피 2,427.08 (+0.23%), 코스닥 802.87 (-1.00%)
금리, 유가 하락 이어지며 주가 이틀 만에 반등
국내 주식시장은 이틀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금리와 유가 하락이 이어짐에도 강한 수급이 부재했고 2차전지 주가 약세로 KOSDAQ은 사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대외 변수는 대체로 우호적이었으나 주가의 반응은 미온적입니다. 대형 반도체주와 저 PER주가 반등을 이끌었고 2차전지와 바이오주의 약세가 이를 상쇄하는 흐름이 전개됐습니다.
실적주, 소외주 중심으로 반등. 2차전지 약세 지속
대외 변수보다 실적 발표의 중요도가 높았고 시즌 후반부에 발표하는 소비재, 미디어, 금융 등 소프트한 업종의 반등이 두드러졌습니다. #특징업종 1) 유통/종합상사: GS리테일 어닝 서프라이즈, 롯데쇼핑 흑자 전환과 종합상사주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에 상승. 2) 운송: 여객 회복과 환율 및 유가 하락 영향으로 항공주 중심으로 상승
가격 메리트가 주된 동인으로 작용
관심에서 멀었던 주가가 바닥권을 통과하는 저 PER주의 반등이 돋보입니다. 해당 업종에 대한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던 점도 있지만 결국 주가는 펀더멘털로 수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다음 주 미국 10월 물가 발표로 금리 반등 가능성도 있어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숫자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20322
위 내용은 2023년 11월 9일 16시 42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소외주의 반란』
시황 최유준
코스피 2,427.08 (+0.23%), 코스닥 802.87 (-1.00%)
금리, 유가 하락 이어지며 주가 이틀 만에 반등
국내 주식시장은 이틀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금리와 유가 하락이 이어짐에도 강한 수급이 부재했고 2차전지 주가 약세로 KOSDAQ은 사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대외 변수는 대체로 우호적이었으나 주가의 반응은 미온적입니다. 대형 반도체주와 저 PER주가 반등을 이끌었고 2차전지와 바이오주의 약세가 이를 상쇄하는 흐름이 전개됐습니다.
실적주, 소외주 중심으로 반등. 2차전지 약세 지속
대외 변수보다 실적 발표의 중요도가 높았고 시즌 후반부에 발표하는 소비재, 미디어, 금융 등 소프트한 업종의 반등이 두드러졌습니다. #특징업종 1) 유통/종합상사: GS리테일 어닝 서프라이즈, 롯데쇼핑 흑자 전환과 종합상사주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에 상승. 2) 운송: 여객 회복과 환율 및 유가 하락 영향으로 항공주 중심으로 상승
가격 메리트가 주된 동인으로 작용
관심에서 멀었던 주가가 바닥권을 통과하는 저 PER주의 반등이 돋보입니다. 해당 업종에 대한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던 점도 있지만 결국 주가는 펀더멘털로 수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다음 주 미국 10월 물가 발표로 금리 반등 가능성도 있어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숫자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20322
위 내용은 2023년 11월 9일 16시 42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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