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Good Is Bad, 중국은 Bad Is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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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미국은 Good Is Bad, 중국은 Bad Is Bad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로 약 -2.4% 약세. 중동 지정학적 위기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3월 전월대비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부담 확대. 원/달러 환율은 1,400원에 육박하며 강달러 현상 지속.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6%를 넘어서며 5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미국 견조한 경제지표로 인한 달러 강세와 연일 상승하는 국채 금리는 외국인 자금 이탈로 이어져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5.3%로 예상치를 상회하여 일부 화장품 업종 반등. 경기방어주와 함께 낙폭 축소
- 아시아 증시는 인도네시아 IDX종합지수(+0.5%)를 제외하고 약세. 중동 긴장과 금리 부담을 악재로 반영한 모습. 일본 니케이지수와 홍콩 항셍지수가 각각 -2.1%, -1.9%로 약세
-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9원 상승한 1,399.0원으로 거래. 매크로 이슈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는 가운데, 1년 5개월 만에 1,400원 육박
-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0%) 보합세 양상. 금리 부담과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 속 경기방어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모습. 동원F&B(+2.2%) 강세 전개하였고, CJ제일제당(+2.5%)은 사료 법인 매각 이슈로 업종 내에서 더욱 강세. 반면, 의료정밀(-4.4%) 약세. 특히, 디아이(-14.0%)가 연일 상승한 주가로 인해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급락. 이어서 전기,전자(-3.1%) 약세. 그중 전력기기, 전선 업종 전반적인 급락이 하방압력으로 작용. HD현대일렉트릭(-13.5%), 효성중공업(-13.7%), 가온전선(-10.8%)이 최근 급등한 주가 부담으로 약세 전환. 다음으로 보험(-3.2%) 약세. 전일 금감원장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삼성생명(-3.9%), DB손해보험(-3.4%)이 약세 주도
- KOSDAQ은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로 약 -2.2% 약세. 업종별로 방송서비스(+0.6%) 강세. 그중 씨씨에스(+13.8%)와 스튜디오미르(+5.7%)가 급등하여 상승세 주도. 반면 반도체(-4.2%)가 가장 크게 하락.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으로 작용. 테크윙(-9.1%), 에이디테크놀로지(-7.8%), 이오테크닉스(-7.5%) 급락으로 약세 주도. 뒤이어, 기계,장비(-3.1%), 비금속(-3.1%)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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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PI는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로 약 -2.4% 약세. 중동 지정학적 위기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3월 전월대비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부담 확대. 원/달러 환율은 1,400원에 육박하며 강달러 현상 지속.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6%를 넘어서며 5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미국 견조한 경제지표로 인한 달러 강세와 연일 상승하는 국채 금리는 외국인 자금 이탈로 이어져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5.3%로 예상치를 상회하여 일부 화장품 업종 반등. 경기방어주와 함께 낙폭 축소
- 아시아 증시는 인도네시아 IDX종합지수(+0.5%)를 제외하고 약세. 중동 긴장과 금리 부담을 악재로 반영한 모습. 일본 니케이지수와 홍콩 항셍지수가 각각 -2.1%, -1.9%로 약세
-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9원 상승한 1,399.0원으로 거래. 매크로 이슈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는 가운데, 1년 5개월 만에 1,400원 육박
-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0%) 보합세 양상. 금리 부담과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 속 경기방어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모습. 동원F&B(+2.2%) 강세 전개하였고, CJ제일제당(+2.5%)은 사료 법인 매각 이슈로 업종 내에서 더욱 강세. 반면, 의료정밀(-4.4%) 약세. 특히, 디아이(-14.0%)가 연일 상승한 주가로 인해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급락. 이어서 전기,전자(-3.1%) 약세. 그중 전력기기, 전선 업종 전반적인 급락이 하방압력으로 작용. HD현대일렉트릭(-13.5%), 효성중공업(-13.7%), 가온전선(-10.8%)이 최근 급등한 주가 부담으로 약세 전환. 다음으로 보험(-3.2%) 약세. 전일 금감원장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삼성생명(-3.9%), DB손해보험(-3.4%)이 약세 주도
- KOSDAQ은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로 약 -2.2% 약세. 업종별로 방송서비스(+0.6%) 강세. 그중 씨씨에스(+13.8%)와 스튜디오미르(+5.7%)가 급등하여 상승세 주도. 반면 반도체(-4.2%)가 가장 크게 하락.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으로 작용. 테크윙(-9.1%), 에이디테크놀로지(-7.8%), 이오테크닉스(-7.5%) 급락으로 약세 주도. 뒤이어, 기계,장비(-3.1%), 비금속(-3.1%)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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