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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주간 크레딧 동향 및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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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764회 작성일 23-11-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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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채권전략  정윤정,백윤민]

Credit Letter

▶️주간 크레딧 동향

지난 주 신용스프레드는 약세를 기록. 대내외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적정 레벨을 탐색하는 구간 하에서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떨어지는 크레딧물 투자심리는 부진한 수준을 지속. 섹터별로는 공사채와 회사채가 각각 1.4bp, 1.5bp 확대되었고 은행채는 0.3bp 확대되며 약보합 수준을 유지, 여전채는 5.8bp 확대되며 큰 폭의 약세를 지속

주간 회사채 수요예측은 대한항공(A-)의 2년물, 3년물 총 1,500억원 자금모집에 총 4,750억원 수요가 응찰. 양호한 수요를 기반으로 2년물을 1,300억원, 3년물 1,200억원으로 총 1,000억원 증액발행을 결정. 발행금리는 2년물 -37bp, 3년물 -38bp로 큰 폭의 언더발행을 기록. LG유플러스(AA0)도 1,000억원을 모집하는 수요예측에서 6배를 상회하는 규모가 응찰, 증액 발행을 결정

▶️크레딧 이슈 : 한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추가 자구책 발표

한전은 지난 7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 자구책을 발표. 추가 자구안은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매각과 약 2천명 규모의 감원을 골자로 함. 간부 임금 인상분 반납과 해외 사업지분 매각 조치도 금번 자구책에 포함되었고, 추가적으로 한전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한전 KDN 지분 중 20%를 민간에 매각하는 안건을 검토 중

정부는 한전 적자해소를 위해 11/9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에 한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kWh당 평균 10.6원 인상했으며 가정용, 소상공인용 전기요금은 유지. 2022년 말 기준 산업용 전력 이용 고객은 전체 0.2% 수준이나 사용량은 26.7만 GWh로 총 사용량 54.7만 GWh의 48.9% 수준. 한전은 해당 요금 인상으로 올해 4,000억원과 내년 2조 8,000억원 매출 발생을 예상. 다만 해당 효과에도 불구 누적적자 규모 고려 시 적자 관련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PF 리스크가 지속됨에 따라 여전채 스프레드가 빠르게 축소 전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보고서링크: :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ecoanl/20231109/20231109_B_20220079_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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