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10/13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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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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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목) 미국 증시는 9월 헤드라인 인플레 컨센 상회 및 코어 인플레 컨센 부합 등 혼재된 CPI 결과, 정치권의 요구에 따른 미국의 이란 제재 우려,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하락 마감(다우 -0.5%, S&P500 -0.6%, 나스닥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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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CPI 헤드라인 YoY 3.7%(컨센 3.6%, 전월 3.7%), 코어 YoY 4.1%(컨센 4.1%, 전월 4.3%) 기록하며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헤드라인은 컨센서스 상회, 코어는 부합하는 결과.
이에 최근 급락했던 시장 금리 일부 되돌림 나타났으나, 과거 CPI 컨센 상회하던 당시에 비해 제한적인 움직임. Fed Watch 상 11월 FOMC 동결 가능성은 85%로 여전히 우세.
휘발유 YOY 8월 -3.0% -> 9월 3.0% 등 에너지 -3.6% -> -0.5% 가격의 급등에 기인. 주목할 부분은 상품 물가 1.0% -> 1.4%로 상승한 가운데 서비스 물가 역시 5% 수준에서 유지.
특히 호텔 숙박이 3.0% -> 8.0%로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운송, 레크리에이션 이벤트에서 급등. 해당 부분들은 휴가철 종료 및 소비여력 둔화와 함께 MOM 감소 전환 예상.
현재 불안 요인 중 하나인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의 경우 뉴스플로우상 하마스 공격의 배후로 지목된 이란이 계속 이를 부인하며 확전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는 점은 오히려 안도 요인.
유가 역시 어제 발표된 미국 주간 원유(1290만 배럴, 예상 50만배럴) 및 휘발유(360만배럴, 예상 80만배럴) 재고량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이번주 초반 중동 무력충돌로 인한 상승분 되돌림.
다만 미국이 지난달 카타르 은행으로 송금된 이란의 원유수출대금을 다시 동결하고 이란에 대해 추가 제재도 검토하는 등 이란-미국의 관계 악화 가능성은 유가에 부담될 수 있음.
그러나 미국 원유재고 결과에서 보여지듯 드라이빙 시즌 종료, 중국 경기반등 지연 등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유가 급등 여력은 제한적.
금번 CPI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월 1일 FOMC 까지 무난하게 실적 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 최근 연준 위원들 역시 언급했듯 시장금리 상승세가 긴축 효과를 불러온다는 관점에서 증시에는 긴축적인 환경이 완화된 상황.
다만 향후 우려할 부분은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의 확산 및 장기화가 비용 인플레이션 유발할지 여부, 임시예산안 기한인 11월 17일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립이 재차 불거지며 금리가 재차 상승할 수 있다는 점.
12일(목) 국내증시는 옵션만기일 변동성에도 불구, 반도체와 2차전지로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KOSPI +1.21%, KOSDAQ +2.25%)
긴축적인 매크로 환경이 완화된 가운데 대형주 중심 강세를 촉발시킨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의 서프라이즈는 9월 조정 과정에서 코스피 이익 추정치 하향이 이루어졌으나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 위험선호심리 분위기 조성.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잠정실적 내용에서 2차전지 업종의 개인매수세 지속 여부 결정.
한편 반도체, 2차전지 업종 외 지속적으로 소외 업종이었던 철강, 화학, 건설 업종 역시 코스피를 아웃퍼폼했다는 점에 주목.
금일 발표될 9월 중국 지표 컨센서스는 YOY 수출 -8.3% (8월 -8.8%), 수입 -6.0% (8월 -7.3%), YOY CPI 0.2% (8월 0.1%), PPI -2.4% (8월 -3.0%)로 전월대비 개선될 전망. 중국 경기 반등 기대감이 4분기까지 이연됨에 따라 소비주, 경기민감주에도 관심 가질 필요.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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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목) 미국 증시는 9월 헤드라인 인플레 컨센 상회 및 코어 인플레 컨센 부합 등 혼재된 CPI 결과, 정치권의 요구에 따른 미국의 이란 제재 우려,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하락 마감(다우 -0.5%, S&P500 -0.6%, 나스닥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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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CPI 헤드라인 YoY 3.7%(컨센 3.6%, 전월 3.7%), 코어 YoY 4.1%(컨센 4.1%, 전월 4.3%) 기록하며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헤드라인은 컨센서스 상회, 코어는 부합하는 결과.
이에 최근 급락했던 시장 금리 일부 되돌림 나타났으나, 과거 CPI 컨센 상회하던 당시에 비해 제한적인 움직임. Fed Watch 상 11월 FOMC 동결 가능성은 85%로 여전히 우세.
휘발유 YOY 8월 -3.0% -> 9월 3.0% 등 에너지 -3.6% -> -0.5% 가격의 급등에 기인. 주목할 부분은 상품 물가 1.0% -> 1.4%로 상승한 가운데 서비스 물가 역시 5% 수준에서 유지.
특히 호텔 숙박이 3.0% -> 8.0%로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운송, 레크리에이션 이벤트에서 급등. 해당 부분들은 휴가철 종료 및 소비여력 둔화와 함께 MOM 감소 전환 예상.
현재 불안 요인 중 하나인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의 경우 뉴스플로우상 하마스 공격의 배후로 지목된 이란이 계속 이를 부인하며 확전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는 점은 오히려 안도 요인.
유가 역시 어제 발표된 미국 주간 원유(1290만 배럴, 예상 50만배럴) 및 휘발유(360만배럴, 예상 80만배럴) 재고량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이번주 초반 중동 무력충돌로 인한 상승분 되돌림.
다만 미국이 지난달 카타르 은행으로 송금된 이란의 원유수출대금을 다시 동결하고 이란에 대해 추가 제재도 검토하는 등 이란-미국의 관계 악화 가능성은 유가에 부담될 수 있음.
그러나 미국 원유재고 결과에서 보여지듯 드라이빙 시즌 종료, 중국 경기반등 지연 등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유가 급등 여력은 제한적.
금번 CPI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월 1일 FOMC 까지 무난하게 실적 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 최근 연준 위원들 역시 언급했듯 시장금리 상승세가 긴축 효과를 불러온다는 관점에서 증시에는 긴축적인 환경이 완화된 상황.
다만 향후 우려할 부분은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의 확산 및 장기화가 비용 인플레이션 유발할지 여부, 임시예산안 기한인 11월 17일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립이 재차 불거지며 금리가 재차 상승할 수 있다는 점.
12일(목) 국내증시는 옵션만기일 변동성에도 불구, 반도체와 2차전지로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KOSPI +1.21%, KOSDAQ +2.25%)
긴축적인 매크로 환경이 완화된 가운데 대형주 중심 강세를 촉발시킨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의 서프라이즈는 9월 조정 과정에서 코스피 이익 추정치 하향이 이루어졌으나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 위험선호심리 분위기 조성.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잠정실적 내용에서 2차전지 업종의 개인매수세 지속 여부 결정.
한편 반도체, 2차전지 업종 외 지속적으로 소외 업종이었던 철강, 화학, 건설 업종 역시 코스피를 아웃퍼폼했다는 점에 주목.
금일 발표될 9월 중국 지표 컨센서스는 YOY 수출 -8.3% (8월 -8.8%), 수입 -6.0% (8월 -7.3%), YOY CPI 0.2% (8월 0.1%), PPI -2.4% (8월 -3.0%)로 전월대비 개선될 전망. 중국 경기 반등 기대감이 4분기까지 이연됨에 따라 소비주, 경기민감주에도 관심 가질 필요.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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