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좋은 게(자사주 매입 기업) 좋아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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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선진국전략] 좋은 게(자사주 매입 기업) 좋아질 가능성
▶ 자료: https://bit.ly/46NM2XO
*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증시 반등. S&P500지수 일드갭(기대수익률 - 10년물 국채금리) 또한 소폭 상승
* 11년 이후 S&P500지수의 일드갭과 자사주매입 수익률 롱숏 전략의 성과는 역의 관계를 보임. 팬데믹 후 일드갭이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던 2022년 이후에도 자사주매입 수익률 롱숏 전략은 비교적 꾸준한 성과
* 다만 롱-온리 관점에서 바라보면 자사주매입 수익률이 높았던 기업들의 23년 주가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부진
* 이는 ① S&P500 바이백지수 내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을 보면, S&P500지수 대비 Tech의 비중이 낮은 반면 금융섹터의 비중은 높고 ② 역설적으로 지속적인 일드갭 하락은 증시의 전반적인 매력도 약화를 의미, 자사주매입 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의 주가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 95년 이후 일드갭 0~1% 국면에서 전월 대비 하락 시 바이백지수는 S&P500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
* 연초 이후 부진하긴 했지만, 계절성과 06년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한 일드갭의 반등 가능성, 그리고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감안 시 자사주매입 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에 주목하는 것도 하나의 투자 아이디어가 될 수 있음
* ① 자사주매입 수익률이 높은 기업으로 구성된 바이백지수는 11~12월에 S&P500지수를 아웃퍼폼하는 계절성을 보임
* ② 일드갭 상승은 금리 정점 형성과 PER 상승 제어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음. 미국 명목 경제성장률(실질+물가) 전망치를 기준으로 보면, 23년 3분기 5.9%에서 24년 3% 초/중반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시중금리 수준이 정점일 가능성. 향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미국 실질금리는 2% 내외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PER 상승도 쉽지 않음을 의미
* 한편 실적시즌 초반 실적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냉담. 9월 11일부터 실적을 발표한 32개 기업의 실적발표 후 1거래일과 2거래일 주가 반응을 보면, EPS 기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더라도 그 강도가 약했던 경우(0~20%) 주가는 오히려 하락.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에 대한 높아진 눈높이를 크게 뛰어넘어야 함
* 자사주매입 수익률이 높은 기업들과 해당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본문 도표 13 참고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선진국전략] 좋은 게(자사주 매입 기업) 좋아질 가능성
▶ 자료: https://bit.ly/46NM2XO
*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증시 반등. S&P500지수 일드갭(기대수익률 - 10년물 국채금리) 또한 소폭 상승
* 11년 이후 S&P500지수의 일드갭과 자사주매입 수익률 롱숏 전략의 성과는 역의 관계를 보임. 팬데믹 후 일드갭이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던 2022년 이후에도 자사주매입 수익률 롱숏 전략은 비교적 꾸준한 성과
* 다만 롱-온리 관점에서 바라보면 자사주매입 수익률이 높았던 기업들의 23년 주가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부진
* 이는 ① S&P500 바이백지수 내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을 보면, S&P500지수 대비 Tech의 비중이 낮은 반면 금융섹터의 비중은 높고 ② 역설적으로 지속적인 일드갭 하락은 증시의 전반적인 매력도 약화를 의미, 자사주매입 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의 주가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 95년 이후 일드갭 0~1% 국면에서 전월 대비 하락 시 바이백지수는 S&P500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
* 연초 이후 부진하긴 했지만, 계절성과 06년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한 일드갭의 반등 가능성, 그리고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감안 시 자사주매입 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에 주목하는 것도 하나의 투자 아이디어가 될 수 있음
* ① 자사주매입 수익률이 높은 기업으로 구성된 바이백지수는 11~12월에 S&P500지수를 아웃퍼폼하는 계절성을 보임
* ② 일드갭 상승은 금리 정점 형성과 PER 상승 제어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음. 미국 명목 경제성장률(실질+물가) 전망치를 기준으로 보면, 23년 3분기 5.9%에서 24년 3% 초/중반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시중금리 수준이 정점일 가능성. 향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미국 실질금리는 2% 내외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PER 상승도 쉽지 않음을 의미
* 한편 실적시즌 초반 실적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냉담. 9월 11일부터 실적을 발표한 32개 기업의 실적발표 후 1거래일과 2거래일 주가 반응을 보면, EPS 기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더라도 그 강도가 약했던 경우(0~20%) 주가는 오히려 하락.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에 대한 높아진 눈높이를 크게 뛰어넘어야 함
* 자사주매입 수익률이 높은 기업들과 해당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본문 도표 13 참고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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