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코스피200 12월 정기변경 프리뷰 > 투자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교보증권 주식전략/퀀트 강민석]
Market Insight
*KOSPI200 12월 정기변경 Preview. 편입 수급효과↓, 편출 숏커버링 기대↑*

▶️한국거래소는 2020년 이후 6월과 12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익일에 KOSPI200 정기변경을 실시(2019년 이전에는 6월에 연 1회 실시). 12월 예정된 KOSPI200 정기변경은 상장된 KOSPI 보통주를 유니버스로, 5월~10월 일평균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고려하여 심사. 정기변경 결과는 11월 중순 혹은 말에 발표하며, 12월 15일(금)에 변경될 예정

▶️심사기간의 91.0%를 경과한 현재 시점에서 12월 KOSPI200 정기변경 편출입 종목을 예상해보고자 함. "23년 12월 정기변경에선 지난 "22년 12월(1종목), "23년 6월(2종목) 대비 많은 7종목이 편출입 될 것으로 예상

▶️포스코DX는 12월 정기변경에서 편입되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2023년 10월 10일 KRX에 이전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 포스코DX는 패스트트랙 제도 통해 심사기간이 45영업일에서 20영업일로 단축될 수는 있지만, 1) 이전상장 심사 지연, 2) 승인 이후 상장일까지 소요시간, 3) 상장 이후 대형주 특례 편입을 위한 15영업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정기변경이 아닌 "24년 3월 수시변경을 통해 편입될 가능성이 높음

▶️최근 신규 편입종목들은 인덱스 편입 수급효과로 인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제한적. 이는 정기변경일 이후 공매도가 확대될 것을 우려하고, 정기변경 전 선제적 매도에 따른 주가 하방 압력이 확대된 것으로 판단(도표4 참고, "21년 5월 이후 KOSPI200, KOSDAQ150 종목들에 한해 공매도 부분 재개)

▶️편출 종목들은 정기변경일까지 매도 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지만, 정기변경 직전(보통 5영업일 전)에 숏커버링이 발생하면서 BM(KOSPI)대비 상대성과가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남. 정기변경 직전 공매도 잔고가 많은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함(도표 5, 7 참고)

보고서링크 :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invtstg/20231018/20231018_B_20210092_82.pdf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