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데이터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數在有逕): Bottom-Up 방식에 기반한 스타일 로테이션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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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퀀트 정상휘] 10/24(화)

데이터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數在有逕): Bottom-Up 방식에 기반한 스타일 로테이션

■ 가우시안 혼합 모델(Gaussian Mixture Model)을 통한 스타일 국면 분류 시도

- 시장에 내재된 특성은 그 시장을 구성하는 데이터에 담겨있고, 시장 특성이 구분되는 지점은 그 데이터들의 흐름이 구분되는 지점일 것
- 가우시안 혼합 모델을 통한 국면 분류는 확률에 기반하기 때문에 국면 분산 구조를 좀 더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음
- 각 스타일 팩터의 사후 롱숏 수익률로 나타나는 주도 스타일 흐름을 서로 다른 확률분포(국면)로 분류
- 1) 고배당+밸류+주가모멘텀 선호 국면, 2) 소형주 선호 국면, 3) 이익성장성+이익모멘텀 선호 국면, 4) 이익모멘텀+밸류+저변동성 선호 국면으로 분류
- 매크로 변수와 연관지어 사후적으로 분류해보면 1) 경기지표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판단 및 2) 유동성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판단, 두 가지 요소에 의해 국면을 그룹핑할 수 있음

■ 앙상블 학습 모델(Ensemble Learning Model)을 통한 현재 국면 판단

- 국면 라벨링 결과물을 학습시켜 현재 시점이 어떤 국면에 속하는지 판단하는 지도학습 모델 구현
- 단일 분류기보다 더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가지 단일 분류기를 결합시키는 앙상블 학습 방식 활용
- 2020년 이후 데이터를 샘플로 삼아 테스트해본 결과 모델의 정확도는 78.4%로 나타나며 활용의 유의성 확인
- 현재 시점은 '이익모멘텀+밸류+저변동성' 선호 국면으로 판단

■ 이익모멘텀+밸류+저변동성 선호 국면에 따른 업종 선호

- 보험, 은행, 자동차,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 보험, 은행 등의 금융 섹터 및 유틸리티 업종은 밸류 측면에서 타 업종 대비 상승 여력이 높게 평가
- 보험, 은행,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업종은 경기방어적 특성 상 저변동성 종목의 비중이 많음
- 자동차 업종의 경우 강한 향후 실적 모멘텀 및 실적 기대감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 유지 중


보고서 링크: http://www.heungkuksec.co.kr/download.do?type=Board&key=22897

흥국 퀀트 텔레 채널: https://t.me/Quantsummit
 
●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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